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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멘델스존이 떴다!
비회원
2009.03.02
조회 429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멘델스존이 떴다! Here Comes Mendelssohn !!
1.일시/장소 : 2009년 3월1 9 일(목) , 6월18일(목), 6월30일(화) 오후 8 시 호암아트 홀
2.연 주 자 : 윤철희(피아노) , 피경선(피아노) , 데니스 김(바이올린), 배상은(바이올린), 홍웨이 황 ,(비올라), 최은식 (비올라), 박상민 (첼로), 우지연(첼로) , 문혜원(소프라노)
3.프로그램 : < 3월19일 >
Bach, Schumann and Mendelssohn in Leipzig
J. S. Bach / Selections from Goldberg Variations
F. Mendelssohn / Piano Trio in d minor, Op.49 No. 2
F. Mendelssohn / Selections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
R. Schummann / Piano Quintet in E ♭ major Op.44
< 6월18일 >
F. Mendelssohn / String Quintet No.2 in d minor, Op.87
F. Mendelssohn / Piano Trio No. 1 in c minor, Op.66
F. Mendelssohn / Octet in E flat major, Op.20
< 6월30일 >
Song with and w ithout Words
F. Mendelssohn / Selections from 'Lieder ohne Worte'
F. Mendelssohn / String Quartet No.2 in A major, Op.13
F. Mendelssohn / 7 Songs
F. Mendelssohn / Piano Concerto No.2 in d minor, Op.40
2009년은 위대한 작곡가들의 해 입니다 . 하이든 서거 200주기, 헨델 250주기, 퍼셀 탄생 350주년, 멘델스존 200주년 등 위대한 작곡가들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세계 곳곳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 곳 한국에서도 피아니스트 윤철희 가 리더로 있는 Opus5를 주축으로 하여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 멘델스존이 떴 다!! ” 공연이 2009년 3월19일(목), 6월18일(목), 6월30일(화) 오후 8시 호암아트홀에서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입니다.
Opus 5 는 2006 년 피아니스트 윤철희를 주축으로 하여 well-made 실내악을 위해 결성된 팀 으로서 그 구성원으로는 서울시향 악장인 데니스김 (1 st Vn) , 화음쳄버 단원인 바이올리니스트 배상은 (2 nd Vn) , 서울시향 비올라 수석인 홍웨이 황(Va)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첼리스트 박상민 (Vc) 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 실내악의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을 위해 베토벤 , 모차르트 , 쇼팽 등의 피아노 협주곡을 실내악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Opus 5 는 2007 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피아노 6 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한 < 베토벤 , 그 위대함의 재발견 > 프로젝트에 이어 2008 년에는 모차르트와 바흐의 피아노 협주곡을 피아노 5 중주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 여 완료 하였습니다.
매년 신선한 프로젝트로 청중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Opus5는 2009년 멘델스존 탄생 200 주년을 맞이하여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 콰르텟 , 퀸텟 , 옥텟 , 성악 곡 등을 다양하게 편성하여 들려드 립니다. 첫째 날은 <멘델스존과 라이프치히 작곡가들>이란 주제로 현악 3중주로 편곡된 바흐의 ‘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발췌하여 연주하며, 멘델스존의 ‘트리오 2번’ 및 ‘한 여름 밤의 꿈’ 중 주요 곡들을 피경선, 윤철희가 four hands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슈만의 가장 잘 알려진 피아노 5중주를 Opus 5 가 연주합니다.
둘째 날은 비올리스트 최은식이 게스트로 참여하여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멘델스존의 비올라 5중주와 그의 대표작중 하나인 현악 8중주 및 너무나 유명한 트리오 1번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마지막 날은 소프라노 문혜원과 함께 아름다운 멘델스존의 가곡을 들려드리며, 비올리스트 홍웨이 황과 피아니스트 윤철희가 함께 피아노 솔로 곡인 ‘무언가’를 편곡하여 연주합니다. 또한 현악 4중주 곡 Op.13의 2번 및 피아노 협주곡 2번을 피아노 5중주 곡으로 편곡 하여 Opus 의5 연주로 들려드립니다 .
Music Director & Piano : 윤철희
독주뿐 아니라 실내악과의 협연 등으로 1년에 50여 회가 넘는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철희는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의 한 사람이다. 작년과 올해에 걸쳐 피아노 6중주로 편곡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그의 친구들과 함께 결성한 Opus 5와 완주하였으며, 그 공연은 기획의 참신함과 독특함으로 언론과 관중의 큰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그 밖에도 올해 2월 미국 일리노이, 텍사스, 와이오밍 등지에서의 독주와 실내악 순회연주를 시작으로 3월에는 서울시티챔버오케스트라와 멘델스존의 이중협주곡을 4월과 5월에 걸쳐서는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에서 군산시향과 라흐마니노프의 협주곡 2번을 연주하였으며, 원주시향과 창원시향의 정기연주회에서는 정치용의 지휘로 베토벤 협주곡 2번과 3번을 협연하였다. 또한 플랑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코리안 심포니와 협연하였으며, 7월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에서도 연주하였다. 가장 최근에는 체코 유명 음악 페스티발인 Cesky Krumlov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의 초청을 받아 쉔부른 현악4중주단과 피아노 4중주를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다.
윤철희는 선화예고 재학 시부터 중앙 음악콩쿨, 부산 MBC콩쿨 등을 석권하였고, 서울대 음대 재학 중 도독하여 프라이부르크 음대와 트로싱엔 음대에서 디플롬과 솔리스트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유학 중에는 이태리 Le Muse, 라흐마니노프, 세니갈리아 국제 콩쿨 등에서 상위 입상하는 등 한국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뛰어난 실내악 파트너로도 활동하고 있는데,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Edith Peineman, 첼리스트 Christoph Henkel과 호흡을 맞췄으며, 통영국제 음악제에서는 독일의 만델링 현악4중주단과 연주하여 그의 남다른 실내악적인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 밖에 국내 외 유수 오케스트라들(체코 야나첵 오케스트라, 북 체코 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울산시향, 강남심포니, 청주시향, 유라시안 필하모닉 등)과 수 차례 연주하였으며, 2006년 미국 아리조나에서 열린 제1회 베르젠도르퍼 국제 콩쿨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었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는 울산대 음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국민대 예술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Main Artist: Opus5
2006년 창단 된 Opus 5는 국민대 교수 윤철희(피아노), 서울시향 악장 데니스 김(바이올린), 화음 챔버 단원 배상은(바이올린), 서울시향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비올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화음 챔버 단원인 박상민(첼로)으로 이루어진 연주 그룹이다. 지난해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피아노 6중주로 편곡하여 연주하는 “ 베토벤, 그 위대함이 재발견 프로젝트 ” 를 통해 언론의 찬사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이번 멘델스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비올리스트 최은식을 비롯하여 국민대 교수로 재직중인 첼리스트 우지연 , 연세대학교 교수 로 재직중인 소프라노 문혜원 ,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피아니스트 피경선 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