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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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
비회원
2009.03.25
조회 394
'국립발레단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발레이야기'
일시: 2009년 4월 16일(목) 오후 7시
9월 26일(토) 오후 5시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주최: 고양문화재단
출연: 국립발레단
입장료: 으뜸자리 R 2만5원, 좋은자리 S 1만5천원
대상: 만 5세 이상
문의: 고양문화재단 1577-7766
4.16
Goyang Oulim Nuri Arts Complex
Oulim theaterl 7:00pm
Tickets(won) 25,000/ 15,000
Age Range 5+
9.26
Goyang Oulim Nuri Arts Complex
Oulim theaterl 5:00pm
Tickets(won) 25,000/ 15,000
Age Range 5+
▣ 작품내용
4월16일(목) :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Ⅰ
9월26일(토): 김지영이 들려주는 발레이야기Ⅱ
4월 김주원이 들려주는 발레 이야기Ⅰ(낭만발레 이야기)
1부. 발레 역사 이야기
2부. 공연
- 레실피드
○ 안무 : 미하일 포킨 Michel Fokine
○ 음악 : 쇼팽 P. Chopin
○ <레 실피드>는 쇼팽의 피아노 음악에 춤을 안무한 유명한 발레작품으로 쇼팽의 음악중에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레 실피드>는 포킨에 의해 최초로 태어나는데 그는 알렉산더 글라주노프가 관현악곡으로 편곡한 쇼팽의 4개의 피아노작품집 쇼피니아나(Chopiniana)를 보고 착상을 했다고 한다. 폴로네즈 40-1 녹턴 15-1 마주르카 50-2 타란텔라 43 으로 구성된 네 곡에 왈츠 한곡을 추가해서 1908년 3월 쇼피니아나란 제목으로 페테부르크에서 공연된다. 쇼피니아나가 <레 실피드>란 이름으로 공연된 것은 1909년 6월 2일 파리에서 있던 발레 륏스의 공연 때로 니진스키, 파블로바, 깔사비나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무용수들에 의해 공연되어 온 파리를 사로잡았다. 이 작품은 스토리 없이 순수하게 낭만적인 춤들로 짜여졌는데 이런 방식의 안무는 현대에 와서는 일반적이지만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시도였다. 단 한명의 남성무용수와 3명의 발레리나가 여러 명의 여성 무용수들 (공기의 요정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춤추는 이 작품은 길지도 않고 변화가 많은 작품이기 때문에 발레를 잘 모르는 사람도 즐기기에도 부담 없는 작품이다.
- 지젤 2막 중 아다지오
○ 음악 : 아돌프 아당
○ 안무 : 장코렐리, 쥘페로 외
○ 낭만발레의 대표적 작품인 <지젤>은 시골처녀 지젤이 평범한 시골청년으로 가장한 귀족 알브레히트와 사랑에 빠지지만 상대로부터 배신당한 충격으로 죽음 맞이한 후 유령인 윌리가 되지만 죽은후에도 사랑을 위해 헌신한다는 내용으로 1814년 파리 오페라 발레 마스터였던 장 코렐리와 쥘 페로가 안무했다. 그중 2막에서 지젤의 무덤을 찾아온 알브레히트가 윌리들을 만나고 윌리들 중 지젤과 함께 추는 애절한 사랑의 파드되이다.
** 4월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