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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렉처콘서트 ‘김상진의 음악선물’
비회원
2008.10.07
조회 167
렉처콘서트 ‘김상진의 음악선물’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지닌 비올리스트 김상진의 해설과
국내 최정상의 아티스트의 연주가 함께하는 클래식 악기의 세계!
악기의 매력을 알아가는 만큼 클래식이 가까워집니다
■ 일 시 : 2008년 10월 22일~11월 19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총 5회)
ㅇ 10월 22일 : 섬세한 감수성 깊은 현의 울림 <현악기>
ㅇ 10월 29일 : 엄격과 서정의 조화 <현악앙상블>
ㅇ 11월 5일 : 달빛에 흐르는 청아한 노래 <목관악기>
ㅇ 11월 12일 : 바로크, 그 절제된 서정 <고(古)악기 고(古)음악>
ㅇ 11월 19일 : 온화함 때로는 포효하는 강렬함 <금관악기>
■ 장 소 :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 입장료 : 전석 1만 5천원(회별)
- 할인 : 5회 패키지 6만원, 장애인(동반 1인) 및 국가유공자 본인 50%
■ 주 최 : (재)고양문화재단
지난 해 5월 개관한 고양아람누리에서는 장영주, 조수미, 백건우, 미샤 마이스키, 리처드 용재 오닐, 정명훈과 서울시립교향악단, 파리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연주회가 펼쳐졌습니다. 아람누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막상 클래식 음악이라고 하면 아직도 낯설고 어렵게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에 아람누리에서는 2008년 가을, 해설과 연주를 동시에 배우고 감상할 수 있는 렉처콘서트(Lecture Concert)를 시작합니다.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10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총 5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서로 다른 클래식 악기들을 배우고 감상하는 시간이 될 예정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이자 연세대 교수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이 진행 및 해설을 담당하게 되며, 악기별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실연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수요일 오후, 김상진의 음악선물과 함께 클래식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 최고의 연주자와 진행자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
본 렉처 콘서트의 주제가 악기인 만큼 무엇보다 이를 연주하는 아티스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악기를 다루는 1, 2강의는 바이올린 주자로 서울대 교수 백주영, 연세대 교수 김현아를 비롯하여 첼로에 동아대 교수 이명진, 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의 콘트라베이스 객원수석인 이재준 그리고 진행자인 비올리스
트 김상진 등 최근 가장 주목받는 젊은 현악 주자들의 연주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ICM페스티벌 음악감독인 클라리네스트 계희정이 이끄는 목관 5중주 ‘I-group’, 국내 최고의 고음악 연주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등 국내 대표적인 실내악 단체들도 동참할 예정입니다.
진행자인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동아콩쿨사상 첫 비올라 우승자로 세종솔로이스츠, 금호현악 4중주단의 활동을 통해 대통령 표창 및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될 만큼 국내외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입니다. 현재 연세대 교수로 재직중이면서, 다양한 솔로활동 및 M I K 앙상블, 코리아나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비올리스트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바이올리스트 강동석과 함께 <장일범의 예술가와 만나고 싶다>라는 프로그램으로 아람누리와 인연을 맺게 된 김상진은 이번 렉처 콘서트에서 기획단계부터 참여하여 진행자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1강 - 섬세한 감수성 깊은 현의 울림 <현악기>
PROGRAM
사라사테 서주와 타란텔라
슈만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루드
헨델/할보슨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파사칼리아
생상 동물의 사육제 중 코끼리
슈베르트 피아노 5중주 숭어 外
다재다능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는 오케스트라 안에
서는 중후함과 아름다운 조화를, 솔로연주에서는 섬세한 감수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독
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친다. 국내를 대표하는 현악 연주자들이 직접 설명해주는 흥미로운
악기이야기와 함께 각 악기를 대표하는 독주곡을 차례로 들려준다. 또한 두 개의 현악기
가 어우러져 들려주는 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이중주곡도 선보
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의 기본이 되는 이 네 개의 현악기 각각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연
주를 통해 새로운 현악의 세계로 안내하고자 한다.
연주 백주영(서울대 교수, 바이올린), 김상진(연세대 교수, 비올라)
이명진(동아대교수, 첼로), 이재준(서울클래시컬플레이어즈 객원 수석, 콘트라베이스)
이상희(줄리어드음대졸업, 연세대․경원대 대학원출강, 피아노)
** 청취자 여러분을 이 공연 중 '현악기 렉처'에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