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친정엄마와 2박3 일
비회원
2009.01.22
조회 385
아직 하지 못한 말 “엄마 , 사랑해”
국민 배우 강부자, 우리 모두의 ‘ 친정엄마 ’ 로 무대에 서다 !
강부자가 선사하는 최고의 감동! 연극
친정엄마와 2박3 일
우리 모두에게 큰 산과 같은 배우로 우뚝 선 그녀 , 강부자. 그녀가 이번엔 우리 모두의 ‘어머니’가 되어 돌아온다 . 1월 17 일부터 동국대 이해랑 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로 무대에 서게 된 것. 이미 TV와 영화뿐 아니라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히 관객과 호흡하며 그녀 특유의 고운 표정과 끼 넘치는 모습으 로 국민들과 만나온 지 어느 덧 46년 째 … . 국민배우 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그녀가 이번엔 <친정엄마와 2박3일> 에서 때론 고집스러우면서도 푸근하고 , 때론 큰 목소리로 화내면서도 속으로는 가슴 아파하는 우리들의 어머니 모습 을 선 보여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친정엄마와 함께 연기를 펼칠 딸 역에는 최근 2년 만에 연기에 복귀해 SBS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미선이 출연한다. 전미선은 이제 11개월 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해 이번 작품을 뜻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엄마가 되고 나서 친정엄마를 더 이해하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은 누구나 애잔하고 또는 가슴 뭉클하게 생각하는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렸을 때부터 잘나고 똑똑했던 딸과 그 잘난 딸에게 한 없이 모자라고 부족한 것만 같아 항상 마음 아팠던 엄마 .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친정 으로 찾아온 딸과의 마지막 2박 3일 동안 둘은 과거의 회상과 서로의 독백, 그리고 사소한 말다툼을 오가며 삶 과 인생, 그리고 숨겨두었던 사랑 의 이야기를 조각보 이어가듯 엮어가며 펼쳐 보인다 .
이 연극은 지난 2007년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고두심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의 고혜정 작가와 구태환 연출가가 또 한 번 만나 선보이는 작품으로, <친정엄마>, <여보 고마워>, <줌데렐라> 등으로 특유의 감성과 따뜻함으로 여성의 속내를 잘 담아낸다고 평가 받는 고혜정 작가 와 <심판>, <클로저>, <벚꽃동산 > 등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 으로 작품의 무게와 예술성을 잘 살려내며 언론과 평단뿐 아니라 관객들의 사랑도 받아온 연출 구태환이 만나 만들어낼 특유의 따뜻함과 가슴 뭉클함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에도 좀처럼 경기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계속되 고 있 는 연말 , 국민 어머니 강부자가 들려줄 따끈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누군가의 친정엄마이고, 누군가의 친정엄마가 될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 에게 진한 감동 을 선사할 예정 이다 . 1월1 7 일부터 3월1일까지 동국대 이해랑 극장 , 공연 시간은 화~ 금 : 오후 8시, 토 : 오후 4시,7시, 일 : 3시,6시 (월요일 공연 없음 ), 1월 24일,25일, 27일 은 오후5시 이며 , 문의는 02- 6005-6731 으로 하면 된다 .
공 연 명 : 친정엄마와 2박3일
■ 작 가 : 고혜정
■ 연 출 : 구태환
■ 출 연 : 강부자, 이용이, 전미선, 이서림 등
■ 공연일시 : 2009년 1월 17 일( 토 )~3월 1일(일) 44일간, 총50회 공연
평일 화~금 오후 8시 | 토 오후 4시, 오후 7시 | 일 오후 3시 6시
2009년 1월 24일 25일 27일 5시 | 월요일 쉼
■ 공 연 장 : 동국대학교 이해랑 극장
■ 제 작 : ㈜아이에이치큐/ 동국대학교
■ 기 획 : ㈜아이에이치큐
■ 협 찬 : ㈜ SK Telecom , Daum ,
■ 협 찬 : 서울메트로, 한화63시티, 워커힐 면세점, 엔제리너스커피, 유한킴벌리 , 딘타이펑
■ 예 매 : 인터파크 1544-1555
■ 문 의 : 02- 6005-6731
Synopsis | 시놉시스
혼자 잘나서 잘사는 줄 알던 못된 딸과
이 세상에서 제일 보람 있는 일이
딸을 낳은 것이라는 친정엄마와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 –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딸 미란은 어느 날 연락 없이 시골 정읍에 있는 친정집을 방문한다. 모두들 타지로 떠나고 아버지도 없는 친정 집에는 엄마 혼자 쓸쓸히 전기 장판에 따뜻함을 의지하며 지내고 있다. 혼자서는 밥도 잘 차려먹지 않는 엄마의 모습에 궁상맞고 속상해 화를 내고 엄마는 연락 없이 내려온 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아 속상하기만 하다.
이런 저런 지난 이야기와 서로의 가슴속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으면서 엄마와 딸은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에 아프기만 하다. 오랜만에 본 딸의 모습은 어딘가 많이 아프고 피곤해 보임을 눈치챈 친정엄마는 점차 다가올 이별의 시간을 직감하게 된다.
그러던 중 여동생의 소식을 전해들은 다른 가족들이 하나 하나 시골집으로 도착을 하게 되고, 이로써 가족의 따듯함 속에 그들은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