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원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한국의 대표적인 첼리스트 양성원이 12월 22일(월) 세종문화회관에서 크리스마스 캐럴과 귀에 익숙한 음악선물로 관객을 만난다.

전세계를 무대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첼로음악의 구약성서라 불리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신약성서라 불리는 '베토벤 첼로 소나타' 의 전곡 녹음, 전곡 연주회로 찬사를 받았 던 양성원은 ‘가장 훌륭한 연주가 가장 좋은 교육’이라는 생각의 교육자이자 두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한다.

First Noel, Silent Night, Jingle bells 등의 캐롤을 비롯하여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바흐의 아리오소, 엔니오 모리꼬네의 시네마천국, 이밖에 거쉰과 피아졸라의 낯익은 음악 으로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줄 것이다.

이번 무대에는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클라리넷 연주자 로망 귀요와 쇼팽 피아노 콩쿠르 수상자 야마구치 히로아키도 함께하며 바이올린, 마림바, 하프, 콘트라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가 더욱 풍성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4인 이상 예매시에는 20%할인혜택이 있으니, 온 가족이 함께 양성원의 음악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보는 건 어떨까?

문의 02)2187-6221, 6225


주 최 : A&A 에이엔에이
일 정 : 2008년 12월 22일(월) 오후 8시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08년 12월 18일(목) 오후 8시 /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
출 연 : 양성원(첼로), 김은식(바이올린), 로망 귀요(클라리넷), 히로아키 야마구치(피아노),
김창현(더블베이스), 김은혜(마림바), 안승현(하프)



프로그램

Bach_ Arioso
First Noel
Gershwin_ Someone to watch over me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Tannenbaum
Deck the Halls
Rudolph rein deer
Jingle bells
Joy to the World
Gershwin_ Preludes
Bernstein_ West side Story
Piazzola_ Inverno in Buenos Aires, Oblivion, Liber Tango
Moriccone_ Cinema Paradiso
Silent Night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