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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2009 신년음악회 <빈 소년합창단>공연 (고양 어울림누리)
비회원
2009.01.05
조회 355
■ 공연개요
1. 공연명 : 2009 신년음악회 <빈 소년 합창단> 초청공연
2. 일 시 : 2009년 1월 17일(토)오후 7시
3. 장 소 :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4. 주 최 : (재)고양문화재단
5. 후 원 : 고양시, 농협
6. 출 연 : 빈 소년 합창단, 지휘자 엔디 이코체아 이코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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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1부 (13세기 그레고리 성가)
1. 칼 오르프 – 오 운명의 여신이여
2. 모리스 뒤뤼플레 - 온전히 아름다우신 마리아
3. 멘델스존 – 내 영혼이여, 주를 찬양하라
4. 야코부스 갈루스 – 소년들이여, 찬양하라
5. 생상스 – 귀하신 주님 (아베 베룸 코르푸스)
6. 토마스 루이스 데 빅토리아 –어둠이 내려오다
7. 코다이 -Angyolok es pásztorok
8. 슈베르트 - 밤
9. 앤디 이코체아 이코체아 – 어둠 속에서도 빛은 있나니
10. 드뷔시-안녕, 봄
11. 앤디 이코체아 이코체아-시편61
2부 (세계민요)
1. 요한 슈트라우스 – 트리치 트라치 폴카
2. 로시니 -저녁 산책
3. 불가리아 -Dilmano Dilbero
4. 피아졸라 –천사의 죽음
5. 한국 - 아리랑
6. 우즈베키스탄 - 비 노래
7. 핀란드 –파돌리기 송
8. 오스트리아 민요
9. 영가 – 그 분은 나를 결코 져버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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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단 소개 _ 빈 소년 합창단
오늘날 빈 소년 합창단은 10살에서부터 14살 사이의 1백여 명의 소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4개의 투어 합창단으로 구분된다. 4개의 합창단은 매해 50만 명이 넘는 관객 앞에서 300여 회의 콘서트와 공연에 출연한다. 각각의 단체들은 학기 중 9주에서 최고 11주를 투어에 할애한다. 그들은 사실상 유럽의 모든 나라를 방문하며 아시아와 오스트레일리아, 미대륙에 수시로 초대된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빈 국립 오페라 합창단과 함께, 빈 소년 합창단은 황실 음악가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궁정악단으로서 그들은 1498년 이래 시작된 전통에 따라 매주 일요일마다 빈 황실 교회에서 노래를 부른다.
합창단의 레퍼토리는 중세부터 동시대 및 실험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고 있다. 모테트와 리더는 합창단이 순회공연에서 애창하는 레퍼토리이며, 합창단이 직접 편곡한 슈트라우스의 왈츠와 폴카도 즐겨 부른다. 합창단과 궁정악단은 양쪽 모두 새로운 작품을 위촉하는 오랜 전통을 계승해 왔다. 벤자민 브리튼은 빈 소년 합창단을 위해 보드빌 작품인 <황금빛 허영심(The Golden Vanity)>을 작곡했으며 1967년 알데버러 페스티벌에 마련된 초연 무대에서 직접 지휘봉을 잡았다. 오스트리아 작곡가 하인츠 크라토크빌, H.K. 그루버(과거 합창 단원이었던), 에른스트 크셰네크, 발트윈 술처 등이 또한 합창단을 위해 곡을 썼다. 빈 소년 합창단은 때로는 궁정악단의 일원으로서, 때로는 다른 오케스트라 및 남성 합창단과 함께 주요 합창곡과 교향곡에서 노래를 불렀다. 합창단원들은 정기적으로 번스타인의 <치체스터 찬가>, 말러의 <탄식의 노래>등과 같은 대형 합창 및 오케스트라 작품에 솔리스트로 기용된다. 최근 단원들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협연했다. 객원 지휘자로는 피에르 불레즈,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마리스 얀손스, 주빈 메타, 리카르도 무티(궁정악단의 명예단원), 켄트 나가노, 세이지 오자와, 프란츠 뵐저 뫼스트 등이 초청된 바 있다. 합창 단원은 다른 오페라극장의 오페라 공연에서 참여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빈 국립오페라극장의 상연작에 기용된다.
■ 지휘자 소개 _ 엔디 이코체아 이코체아
엔디 이코체아 이코체아는 2005년에 슈베르트합창단의 지휘자가 되었다. 그는 그때부터 합창단을 중국과 키프로스, 독일, 과테말라, 아일랜드, 일본, 멕시코, 파나마, 스위스, 대만, 미국의 투어에서 이끌어 왔으며, 그 중에서 하이라이트는 빈의 무직페어라인, 두블린의 국립음악당, 멕시코 시티의 팔라시오 드 벨라 아트(Palacio de Bellas Artes), 시카고의 심포니홀,
뉴욕의 카네기홀과 필라델피아의 키멜 센터에서의 공연들이다.
국제 투어에 더하여, 이코케아 이코케아는 그의 아이들을 아담 피셔, 리카르도 무티, 프란츠 벨저-뫼스트와 시몬 영의 지휘에 의한 교향악 공연뿐 아니라 임페리얼 채플의 미사 공연, 빈 국립 오페라극장에서의 공연과 국민오페라 극장(Volksoper)에서의 공연을 위해 준비시킨다. 그는 정기적으로 빈 무직페어라인에서 열리는 금요일 연주회에서 소년합창단인 비엔넨시스 합창단과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