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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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미주순회공연기념연주회
비회원
2008.07.10
조회 372

힘겨워 하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합창 A Voice for the Voiceless ● 해외연주 기념음악회 7월 15일 오후 7시 30분 월드글로리아센터 ● 월드비전 US 초청, 2008년 7월 22일~8월 20일, 미국 전역 13개 도시 순회연주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에서 만든 세계적인 어린이합창단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음악감독 김희철)은 2008년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의 주제로 지구촌 굶주리고 소외된 아동을 위한 미국 순회연주를 떠난다. 월드비전 미국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뉴욕, 시카고 등 미국 전역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20 여회의 연주를 통해 굶주림과 질병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의 상황과, 함께 짊어져야 할 지구촌의 아픔을 알리고 많은 후원자를 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1년부터 6회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합창단을 초청한 월드비전 아시안 후원개발 박준서 부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일에 동역하자’며 그 뜻을 전했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의 금번 40번째 해외연주는 한인 동포 사회를 중심으로 한국 및 미국 민요와 예술 가곡, 성가곡 등의 레퍼토리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어린이 합창음악의 감동을 선사한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버스와 비행기로 장시간 미국 전역을 이동하며 전문적 합창단으로서 음악공연을 감당하게 된다. 20여년을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한 김희철 음악감독은 ‘성인들도 견뎌내기 힘든 불편함이 매일 계속되는데도 아이들은 한 번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소리로, 몸짓으로 지구촌의 굶주리는 또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기쁨을 가득 담아 노래했다.’며 한 달 혹은 그 이상을 해외에서 연주하며 여러 어려움을 감내하는 어린 단원들에 대한 감동을 표현했다.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마음을 합창에 담아 모든 관객들에게 그들을 대신하여 희망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의 제40차 해외연주는 7월 15일 저녁 7시 30분 월드글로리아센터에서 기념음악회를 개최하며 해외연주의 시작을 알린다. 이 음악회는 전석 20,000원으로 월드비전 음악원으로 문의 가능하며 한국도자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 선명회어린이합창단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의 산하기관으로 1960년에 창단된 이후, 영국 BBC 주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48년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4,700여 회의 공연을 한 바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어린이 합창단이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과 세계 3대 카운터테너 이동규 등 많은 음악인을 배출했으며, 국내 최초로 ‘세계어린이합창제’를 기획하여 세계 유수의 어린이합창단을 초청하여 2000년부터 2007년까지 3회에 걸쳐 <월드비전 세계어린이합창제>를 개최한 바 있다. *** 이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