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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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텐 테너스 첫 내한공연"
비회원
2008.05.20
조회 297

팝페라 최고의 히어로 "텐 테너스 첫 내한공연" THE TEN TENORS - First Korea Tour 공 연 명 : 팝페라 최고의 히어로 ‘ 텐 테너스 ’ 첫 내한 공연 출 연 진 : 보컬 10명, 연주자 3명(피아노, 드럼, 더블 베이스 등) 일 시 : 2008년 5월 24일(토), 28일(수)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24일), 여의도 KBS홀 (28일) 투어일정 : 대구오페라하우스(23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25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27일) 주 최 : 브라보컴 www.bravocomm.co.kr < The History & Introduce > 하나로는 충분하지 않다! 10명의 남자가 모였다. 호주 출신의 10명의 테너! 클래시컬한 팝의 진수가 펼쳐진다. 텐 테너스(The Ten Tenors)는 말 그대로 10명의 젊은 테너가 모여 만든 그룹이다. 1995년 호주 브리즈번 음악원을 갓 졸업한 테너 10명은 대학시절 진지한 오페라보다는 청중과 호흡하는 무대와 화려한 쇼에 관심을 보여 왔고, 졸업 이후 텐 테너스를 결성해 방송 프로그램의 창립 축하공연 무대에 섰다. 이들이 그날 밤 공연에서 들려준 것은 그저 오페라 발성에 익숙한 10명의 테너가 부르는 노래가 아니었다. 이들은 마치 장난치듯, 혹은 호소하듯 모든 재능을 뒤섞어 하룻밤의 즐거운 노래 파티로 만들어 놓았다. 바로 그것이 시작이었다. 1998년에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가짐으로써 시작된 바쁜 투어 스케줄을 위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많은 공연을 소화해 내었다. 클래시컬하면서도 친근한 연주는 이들이 놀라운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며, 의심할 수 없는 오스트레일리아적인 매력은 전 세계의 수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초창기에 그들은 다소 보수적인 레퍼토리를 다루다가 청중들이 졸지 않게 할 수 있는, 클래식에 코믹한 처리를 하는 수법이 점점 발달하게 되었다. 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차별점이라 생각했다. 정규 클래식 교육을 받은 가수들의 그룹은 적지 않다. 그들은 아리아를 잘 부르지만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는 것이다. 메마른 영혼에 내리는 단비- 그들은 오페라 가수이기도 하고 팝 가수이기도 하다. 로커이기도 하고 펑크 아티스트, 카바레의 음유시인이기도하다. 누구에게나 납득할 만한 분석을 내 놓으려면 ‘음악적 카멜레온’ 정도가 어울리지 않을까. 그것도 섹시한 수컷 카멜레온이다. 테너만으로의 조합, 10+알파 - 디렉터인 ‘매튜 히키’는 기존의 음악 그룹을 짤 때(일 디보처럼)테너 음역 하나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았고, 테너들만을 대상으로 하여 원곡을 편곡할 때도 테너 음역의 수용력에 맞춰서 하게 되는 것이고 장르와 앙상블, 음악적인 표현에도 중점을 두게 되었다. 음악적인 표현을 하는데 있어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제거하며 균형을 맞추는 작업을 하면서 흥미진진하다고 느꼈다고 말한다. 호주에서 확고한 성공을 거둔 그들은 이후 유럽의 공연 프로모터들의 집중적인 주목을 받는다. 2001년 이들은 뉴질랜드와 독일의 베를린, 오스트리아 함부르크의 공연을 전석매진시켰으며 2002년 ‘유로비전 페스티벌 Eurovision Grand Prix de la Chanson'에 게스트로 초청받아 놀라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언론은 그들의 음악적인 성숙함과 아름다운 메들리를 찬사 했고, 그들의 노래가 그날 저녁의 가장 빛나는 순서였다고 보도했다. 2002년 첫 번째 유럽 투어에서는 3개월동안 무려 15만명의 관객이 그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기염을 토하며 이후 유럽과 미국, 아시아, 호주에서 매진행렬을 이어나갔다.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서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정글북 2>의 OST 요청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BMW의 ‘뉴 5 시리즈’ 모델 광고에 녹음하면서 더욱 인기를 얻게 되었다. 텐 테너스의 많은 나라에서의 공연은 이들의 음반이 빠르게 판매되는 기록을 달성하게 하였다. 하지만 그들의 성공은 호주의 작은 마을들에서의 근면하고 특별한 공연들이 축적되어 낳은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자국의 오지로 이어진 인정사정 볼 것 없는 투어는 그들의 음악적 기예와 엔터테이너적인 재담을 더욱 연마시켰다. 또한 이 그룹의 눈에 띄는 동료애는 청중들이 그 특별한 감정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지도와 실력에 힘입어 2006년 9월 이후 전세계 무대를 향한 대형 프로젝트 신보발매와 함께 시작된 투어에서 2006년 한 해 동안 무려 30만장의 티켓 판매고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2007년 5월 초까지 각 나라별 주요 공연장에서 무려 75회의 공연이 예약되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월드 수퍼스타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는 90명의 오케스트라, 퍼커션 섹션 외에 세계적인 세션맨들과 영화음악 존 배리가 작곡을 담당했고, 존의 오랜 동료이자 파트너인 돈 블랙의 가사가 덧불여졌다.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그래미 상 수상자인 프로듀서 사이먼 프랭글렌의(‘타이타닉’OST의 'My Heart Will Go On.', 마돈나, 토니 블랙스톤, 튄시 존스, 캐서린 젠킨스의 음반 작업)지휘하에 녹음하였다. 작곡가 존 배리는 “텐 테너스는 위대한 악기이며 유니크한 그룹이다. 열 명의 테너는 각각의 개성있는 목소리로 다양화된다. 그들의 신념이 변함없었기 때문에 작곡을 하며 참 기뻤다. 몇 년동안 오케스트라 밴드들과 일했던 경험들을 되살려 봤을때, 또한 지금껏 등장했던 그룹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점이었다. ”라고 말했으며, 그는 곡에 따른 합창 파트를 텐 테너스에 맞도록 구성하는 방법에서 손쉬운 방법들은 죄다 보류하고 더 신선하게 곡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변화시켰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테너들을위한 노래가 아님이 분명하며 우아하고 간단명료하며 선율적이다. 그들의 곡은 오랜 시간 숙성된 노래들, 거기서 들려오는 마음에 사무치는 듯한 패시지가 듣는 이의 영혼 을 자극한다. 프로듀서 사이먼 프랭글렌은 “노래의 가치를 1960년~1970년대로 되돌려 놓은 것은 존 배리와 돈 블랙의 힘입니다. 그러나 열 명의 테너들의 밝고 컨템포러리적인 사운드가 상징하는 것은 분명 21세기입니다. 강렬함으로 살아있었으며 이전에는 들어본 적이 없는 듯한 해석으로 그들은 참 프로다웠으며 노래가 너무 심각해지지 않게 자신의 목소리를 제어할 수 있는 인격과 개성을 가졌으며, 서로에게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가질 수 있는 센스의 소유자들이기도 했다.“ 고 이야기했다. 서로 이음새가 없는 요소들을 한데 섞는 것은 언제나 힘겨운 도전이다. 완전함을 우지하기 위해서 프랭글렌은 솔로든 합창이든 목소리를 뚜렷하게 유지하는 방식을 채택했고, 테너 목소리는 차곡차곡 쌓여갔다. 이 앨범에서 그들은 영화 '코러스', '글래디에이터', '늑대와 춤을' 등 주제가 뿐 아니라 영국의 락 그룹 '퀸'의 "Bohemian Rhapsody", 'Who Wants to Live Forever' 등을 웅장한 남성 보컬 하모니로 재탄생 시켰다. 미국, 호주 등지에서 발매(2006.9)되었으며 각국 차트 1위를 석권하며 2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국내에서는 이 앨범을 통해 신인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교보 클래식 차트 2위를 기록하며, SBS 8시 뉴스에서 신보 차트 진입 소식이 보도(2007.3)되기도 하였다. 의 성공적인 발매에 힘입어, 독일 함부르크에서 가진 공연 실황 DVD가 워너뮤직을 통해 DVD로 발매되었다. 앨범수록곡인 <글래디에이터>, <코러스>, <늑대와 함께 춤을>,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의 영화주제가들과 퀸(Queen), 비지스(Bee Gees) 등의 유명 곡들이 10명의 테너 목소리로 다채롭게 재탄생되는, 그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국내에도 DVD의 발매(2007.4)와 동시에, 이례적으로 LG XCanvas 홈시어터 광고에 출연, 케이블 채널 OnStyle 에 집중 방영되어 현재 국내팬들의 내한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08년 현재 3월 19일~30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Community Auditorium와 Casino Roma에서 투어 중이다. 캐나다 공연을 마친 후에 오는 5월, 서울 예술의 전당 등 한국 투어를 갖는다. 이후 8월부터 12월 까지는 장장 4개월에 걸친 독일 전국 투어 일정이 잡혀 있다. < Recording > “10명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강인한 테너의 힘, 텐 테너스! 웅장하게 펼쳐지는 남성 보컬의 힘은 세 번째 앨범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열 명의 테너가 스펙터클한 영화음악을 테마로 그들의 화려함을 표현했다.“ 글 류태형 (월간 ‘객석’ 편집장) 이 음반의 백미는 타이틀곡인 'Here's To The Heros'다. 존 배리의 ‘늑대와 춤을’ OST가 오리지널인 이 곡은 광활한 평원을 연상시키는 웅장함에 따스한 인간미를 가미함으로써 어렵지 않으면서도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하는 최고의 영화음악 중의 하나이다. 테너들의 진지함과 진취적인 기상이 합쳐져서 더없이 매력적인 트랙으로 기억될 것이다. 이밖에 영화 ‘코러스의 주제곡 ’Les Choristes', 오페라 아리아와 플라멩고의 엑조틱함이 결합된 ‘Buongiornno Principessa',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 주제곡 ‘Places' 그룹 퀸의 'Who Wants To Live For ever.' 러셀 크로 주연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주제 선율을 모은 ‘The Gladiator Suite' 등 첫곡부터 끝까지 하나의 여정에서 지나칠 수있는 다양한 장면들으루 만날 수 있는 구성이 이번 음반의 장점이다. 특히 13번째 트랙으로 보너스로 수록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영상은 이들의 공연 DVD에서 발췌되었다. 브라이언 메이와 프레디 머큐리의 예술성을 그대로 재현하면서 클래시컬한 기품을 가미한 탁월한 해석이다. 클래시컬한 우아함에 록의 자유로움과 파워까지 재현한 이들의 공연 장면은 텐 테너스가 얼마나 독보적인 존재인지를 잘 보여준다. “텐 테너스 활동을 하면서 우리는 언제나 즐거웠어요. 우리가 즐기는 한, 그리고 팬들이 즐기는 한, 그리고 우리의 공연이 항상 조금씩 나아지는 한, 우리는 언제나 그 자리에서 노래하고 있을 겁니다.”란 이들의 말 대로다. 음악이 사라져 가는, 점차 사막화되어 가는 문화의 환경문제 속에서 실마리는 우리 스스로가 즐기는 길을 찾는 것뿐이다. 이들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으로 시작 해 보자. 실마리는 거창한 데에 있지 않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노래하는 이들이 있는 한 삶의 사막화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공연 프로그램> Here's To The heroes 영화 《늑대와 춤을》 Largo al factotum - 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中 ‘만물상의 노래’ Les Choristes - 영화 《코러스》中 ‘코러스’ Di Quella Pira - Verdi 오페라 《일 토르바토레》中 ‘저 타는 불꽃을 보라’ Pearl Fishers duet - Bizet의 오페라 《진주조개잡이개》 中 ‘진주조개잡이 노래’ Aussie Medley - 오스트레일리아 메들리 Bee Gee's medley - 비지스 메들리 Granada - ‘그라나다’ The Boxer - Simon & Garfunkel (사이먼&가펑클) ItalianMedley - Torna Surriento ‘돌아오라, 소렌토로!’ 외 이탈리아 칸초네 메들리 Bohemian Rhapsody - Queen (퀸) Now we are free 영화 《글래디에이터》 외 다수곡 *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과 일부 출연자가 변경될 수 있으니, 이 점 양해바랍니다.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호주 출신 10명의 젊은 남성 테너들로 구성된 팝페라 최고의 히어로 ‘텐 테너스’ 가 드디어 한국을 찾습니다. 클래식부터 대중적인 곡까지 다양한 관객층에게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는 레퍼토리로 음악 자체만이 아닌 공연전체에 화려한 영상과 조명 등을 사용하여 마치 한 편의 쇼와 같은 무대를 만들어 냅니다. 이들 10명의 힘있는 남성 보컬 하모니의 음성은 웅장하고도 깊이가 느껴집니다. 그들의 이번 첫 한국 투어에서는 영화 주제가, 팝 등의 주요 앨범 수록곡들과 우리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유명 오페라 아리아, 이태리 칸초네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한국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팝페라의 색다르며 환상적인 세계를 선사할, 이 특별한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www.thetentenors.com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