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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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Korean Ten Tenors Festival
비회원
2008.05.06
조회 309

테너들의 축제
Korean Ten Tenors Festival

유럽 주요 오페라 무대의 주역!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테너 10인이 펼치는 금빛 찬란한 고음의 축제

독일 독일 하노버 극장 상임지휘자 구자범 지휘


2008년 5월 12일(월) 20:00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8년 5월 10일(토) 19:30 월드글로리아센터


-출 연 진-

1. 박기천: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에서 주역테너
2. 박성근: 독일 하노버 극장 전속,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출연
3. 김동원: 프라이부르크극장의 대표적 주역가수
4. 임서규: 독일 브레멘극장, 뉘른베르그 국립극장 주역테너
5. 하석배: 베르디, 파르마, 비오티베르첼리, 몽세라까바예 등 국제콩쿠르 우승
6. 하만택: “Franco Corelli” “Viotti-Vercelli”국제콩쿨입상
7. 박현재: 가이야르 국제콩쿨 호세카레라스 최고테너상 수상. 현 서울음대 교수
8. 한윤석: 이태리 Renata Teba, Marsala 국제콩쿠르 우승
9. 이동명: 2005년 만토바, 스끼오, 라벨로 국제콩쿠르 우승
10. 황병남: 2007년 서울 국제 동아 콩쿨 2위 입상

지휘 : 구자범 (독일 하노버 극장 상임지휘자) /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세계적으로 아름다운 미성의 테너가 고갈 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세계 주요무대와 오페라 극장을 누벼온 한국인 테너들의 활약상과 위상이 눈부십니다만, 국내무대에선 만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독일, 이탈리아를 비롯, 세계 무대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열 명의 한국인 테너가 한 무대에 섭니다.
세계 무대를 압도한 자랑스러운 코리안 텐 테너의 열창 무대!
섬세하고 풍부한 테너 아리아의 향연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출연진

테너 박기천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의 테너 박기천은 밝고 따뜻하며, 화려하고 풍부한 성량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중학교 시절부터 음악을 시작한 그는 천부적인 음악성으로 주변의 관심 속에 성악가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서울 장신대, 독일 Freiburg 음대 및 Kralsruhe 음대대학원에서 수학한 박기천은 Bremen(독일)에서 주역테너의 경력을 쌓게 된다. 그의 음악적 행보는 화려함과는 거리를 두어, 졸업 후에도 오랫동안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점철되었고, 동양인으로는 드물게 독일의 일급 오페라하우스 중의 하나인 독일 하노버 국립오페라를 거쳐, 슈투트가르트 국립오페라에서 주역테너로 활약 중이다.
그의 공연에 대한 평가는 해를 거듭할수록 격찬의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 남자성악가로는 최초로 이태리 로마국립극장에서 ‘아이다’의 라다메스 역으로 출연하였으며, 1990년 이후 활동무대를 독일뿐 아니라 전 유럽과 남미, 아시아로 넓혀가고 있다. 그의 왕성한 공연활동과 명성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2003년 KBS초청 ‘대통령 취임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2004년에는 국내독창회를 한 바 있고 8월에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국제예술축제에 초청되어 ‘일트로바토레’의 만리코 역을 공연, 언론의 찬사와 관심을 끌었다. 또한 10월에는 예술의전당 초청공연 ‘루치아 디 람메르무어’의 에드아르도 역을 성공리에 마쳤으며, 2006년 KBS주최 독일월드컵 승기기원 하노버 공연에도 초청되어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기품 있는 음색과 심원한 깊이의 소리에 강약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기교와 풍부한 성량으로 청중들을 매료시킬 뿐만 아니라, 테너 특유의 고음처리는 관객의 찬탄을 자아낸다. 그는 베르디, 푸치니를 비롯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완벽히 소화해낼 수 있는 한국인의 자존심이다.

테너 박성근
테너 박성근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96년 중앙콩쿨에서 2위 입상 후 도독하였다.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Dr. Brauer 교수를 사사하 고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으며 졸업과 동시에 독일 Freiburg 오페 라 하우스에서 전속 주역 솔리스트로 유럽 첫 데뷔를 하였고 이 후Heilbronn,Oldenburg,Kassel,Wiesbaden,Aachen,Augsburg,Duisburg 등 독일 전역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약 40여편이 넘는 오페라의 주역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Hannover 오페 라 하우스에서 전속 주역 솔리스트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소프라노 Gruberova, 메조소프라노 Agnes Baltsa, 테너 Buechner, 오보이스트 Holliger 등 최고의 음악가들과 함께 많은 콘서트에서 연주하였다. 또한 Zurich Opernhaus 오케스트라, Wurttembergisches Kammerorch-
ester, Wiener Philharmoniker 등 유럽을 대표하는 유수의 교향악단과 더불어 Viotti, Heider, Gazarian,
Gergiev등의 지휘자들과 연주하였다. 2005년에는 독일 최대 오페라 메거진"Opernwelt" 주관하에 Donizetti "L'elisir d'amore" Nemorino 역으로 독일 주요 신문사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테너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인 테너로는 처음으로 2007 Sommer Salzburger Festspiele 에 초청 받아서 HectorBerlioz
의 작품 "Benvenuto Cellini" 를 통하여 데뷔하였으며 TV로 전 유럽에 생중계 되었다.
테너 박성근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동양인 성악가로서는 드물게 바로크 오페라 부터 현대 오페라에 이르기 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페레타, 정통 벨칸토 Rossini등 동양인으로서는 소화하기 힘든 작품들을 통하여 현지 언론으로 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특히 하노버에서의 2006년 Ferrando (Cosi fan tutte, Mozart)와 Lindoro (L'italiana in Algeri, Rossini) 역의 데뷔는Hannover 오페라 하우스 역사상 Rainer Trost이후 최고의 리릭테너, 은빛 찬란한 고음을 소유한 로시니 정통 테너의 놀라운 탄생이라는 현지 언론의 극찬과 더불어 테너 박성근의 이름을 현지 관객들에게 깊게 각인 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테너 김동원

중앙대 성악과를졸업하고 2006년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이태리 비옷티 국제 음악 콩쿠르 심사위원상과스페인 비냐스 국제성악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비롯하여, 독일
코부르크 국제성악 콩쿠르1위, 루마니아 브라일라 국제성악콩쿠르 3위,
크로아티아 국제테너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 입상하였다.
2006년 도니제티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에서 열연하여 독일의 저명한 오페라월간지인 오펀벨트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6/2007시즌부터 김동원은 프라이부르크극장 전속 주역가수로 영입 되어 오페라 베르테르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보여 극찬을 받았다. 칼스루에와 이태리 아로나에서 독창회를 가졌으며 유러피안 오페라센터의 초청으로 베로나 야외극장 예술감독인 죠반니 파코와 영국의 리버풀에서 초청공연을 한 바 있다. 프라이부르크극장을 비롯 상트 갈렌, 브레멘, 할레, 루드비히스부르크등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주요무대에서 지금까지 총 200여회의 공연을 하였고 2007/2008시즌 현재 프라이부르크극장의 대표적 주역가수로 베를리오즈 오페라 파우스트의 겁벌을 시작으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 나비부인에 출연하고 있으며 2008/2009시즌에는 베르디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에서 아도르노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테너 임서규
대구 태생으로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였고,
독일 뤼벡 국립 음악대학 오페라과 디플롬과 박사과정을 졸업.
97년 KBC 광주방송 전국 성악콩쿨에 입상,
98년 이태리 "RE MANFREDI"(Nicola Martinucci) 국제 성악콩쿨 입상
함부르크 MUSICHALL, NDR방송 초청 오페라 갈라 콘서트(리골렛토)
함부르크 국립 음악대학주최 콘서트 "말러의 대지의 노래"
함부르크 St.야코비 교회 초청 "드보르작의 STABAT MATER"
함부르크 SYMPHONY오케스트라와 협연
브레멘 시립극장에서 베르디 "운명의 힘" 주역으로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데 뷔, 이후 에센 시립극장에서도 "운명의 힘"주역으로 총 20여회의 공연을 가졌고, 함부르크 BERGEDORF성 여름음악축제 "토스카" 공연, 하노버 국립극장 "돈 카를로" 공연 등을 통해 리리코-스핀토 테너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2007/2008 Saison 독일 에센 시립극장에서 "운명의 힘", 하노버 국립극장에서 "돈 카를로", 프라이부르크에서 "베르디 레퀴엠" 및 2008/2009 Saison부터 뉘른베르크 국립극장에서 베르디 "운명의 힘","아이다", 푸치니"나비부인"등 이태리 오페라 전문주역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테너 하석배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 공연 예술 대학 교수
이태리 밀라노 쥬세뻬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및 최고 연주자 과정, 최고 학위과정 디플로마 획득
베르디, 파르마, 비오티 베르첼리, 빌바오, 몽세라 까바예, 비냐스 등 세계 유명 국제 성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
독일 국영방송(ZDF) 프랑스 클래식 방송(ARTE)에 “세계 음악계의 내일의 별들”로 유일한 동양인성악가로 선정되어 전 유럽에 방송됨
유럽의 주요 도시, 일본, 한국 등 오페라 하우스에서 아이다, 카르멘, 라보 엠, 토스카, 투란도트, 노르마, 일 트로바토레, 운명의 힘, 돈 카를로 등 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
현재 독일 베를린 자이펠트 에이전시 소속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


테너 하만택
경희 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 이탈리아 푸치니 국립 음악원 만점 졸업.
이탈리아 Cagli 극장 아카데미아 졸업
독일 쾰른 국립 음대 (Die Hochschulefuer Musik Koeln) Examen 과정 졸업 독일 쾰른 극장 Opernstudio (Buehnen der Stadt Koeln) 과정 장학금
“Franco Corelli” 국제 콩쿨 2위 입상 (1위 없음)
“Gaetano Fraschini” 국제 콩쿨 3위 입상
“Ferruccio Tagliavini” 국제 콩쿨 1위 입상
“Viott-Vercelli” 국제 콩쿨 2위 입상
“Concours international de Chant de Verviers” 국제 콩쿨 3위 입상
“Lignano Sabbiadoro” 국제 콩쿨 1위 입상
“Pedro Lavirgen” 국제 콩쿨 1위 입상
“Viotti-Valsesia” 국제 콩쿨 1위 입상, “동아 콩쿨” 남자 성악부 1위 입상

테너 박현재
-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 짤츠부루크 그로쎄쓰 페스트슈필하우스 극장에서 베르디 가면무도회 주역 출연 및 유럽 십여 개국에서 오페라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가면 무도회”, “트로 바토레” 등 150여회 주역 출연.
- 이태리 토리노 레죠 극장에서 베르디 “레퀴엠” 솔리스트 출연 및 유럽 각지에 서 모차르트, 도니체티, 슈만 “레퀴엠”, 베토벤 “감람산위의 그리스도”,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등 수십 편의 미사곡과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 출연.
- 국내 동아, 중앙, 음협 콩쿠르 입상과 국외 잔도나이, 아라갈, 넬랴, 알카모 국 제콩쿠르 입상 및 스위스 가이야르 국제콩쿠르 호세카레라스 최고테너상 수상


테너 한윤석

- 이태리 Renata Tebaldi 국제콩쿠르, Marsala 국제 콩쿠르 우승.
- 푸치니의 “Tosca" 중 ”Cavaradossi"역으로 유럽 데뷔 후 순회공연.
- 체코의 프라하 국립극장에서 "Carmen" 중의 "Don Jose" 출연.
- 대구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 “Cavalleria rusticana” 출연
- Pavarotti 추모 음악회 쓰리테너 콘서트


테너 이동명

-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대 수석 입학
- 2004년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스끼오,
- 2005년 만토바 국제 콩쿠르,
- 2006년 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라벨로 등에서 우승 또는 입상.
- 2005년 이탈리아 밀라노 Teatro di Rosetum 극장, 브레샤극장에서 베르 디의 <일 트로바토레>,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공연
- 2006년 푸치니<투란도트>칼라프역 paestum
-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스위니토드>등 출연


테너 황병남

- - 추계 예술대학 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대학원
- 2006년 일본 마담 버터플라이 국제 콩쿨 2위 입상
- 2006년 오스트리아 페투치오 탈리아비니 국제 콩쿨 2위 입상
- 2007년 서울 동아 국제 콩쿨 2위 입상



지휘 구자범 (정명훈에 이어 유럽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가 된 한국인 지휘자)

- 1995년 독일 국립 만하임대 음악대학원 지휘과 입학
- 1996년 독일 만하임 국립오페라극장 오페라 코치
(학업과정)
- 1997년 독일 만하임 국립오페라극장 지휘자
(27세에 지휘자 데뷔)
- 1998년 독일 하겐 시립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 2002년 독일 다름슈타트 국립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 2006년 독일 하노버 국립오페라극장 수석상임지휘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MPO?Mostly Philharmonic Orchestra)는 오페라와 극음악[발레, 뮤지컬 등]을 중점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오케스트라이다.
MPO는 창단 이후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의 협연, 세계적인 카운터 테너 요시카즈 메라와의 협연,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 ‘메시아’ '천지창조' '영화 '왕의 남자'OST녹음'''드라마[주몽] 녹음]' '자코미니 독창회'등 연 70여회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조수미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순회 공연과 신영옥 순회 콘서트를 하였다.
특히 오페라와 대형 뮤지컬 등 극음악 반주에 상대적으로 강한 MPO는 대형화되는 극음악 공연계를 받쳐줄 기대주로 평가 받고 있다.



** 이 공연 중에 12일 예술의 전당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