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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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
비회원
2008.05.06
조회 233

자유로움, 창조, 새로운변화를 꿈꾸는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
L’Ensemble Nouvelle Génération de Paris

(협연: Violin - 양성식 , Clarinet- 계희정 )

공연 일시: 2008년 5월 15일(목) 8:00 pm
공연 장소: 고양 아람누리 음악당


-PROGRAM-

St.Paul’s Suite, G. Holst
1. Jig
2. Ostinato
3. Intermezzo
4. Final

Concerto for clarinet, Aaron Copland
-Solist : Hee-Jung Kye

-Intermission-

M ditation De Thais , Massenet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 2 In B Minor, Op. 7 'La Campanella'(3Mov), Niccolo Paganini
-Solist : Yang Sung Sic

Serenade for string orchestra in C Major, P.I. Tchaikovsky
1. Andante non troppo
2. Moderato : Tempo di Valse
3. Larghetto elegiaco
4. Finale : Andante : Allegro con spirito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하여 변동될 수 있습니다.
This program is subject to change without any notice.



현악기가 갖는 섬세한 선율과 다이나믹함의 조화..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
그들만의 젊고 경쾌한 음색 속으로..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프랑스 등 동양의 젊은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현악앙상블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과 함께 오는 5월15일(목) 오후 8시에 고양아람누리에 오른다.

탄탄한 기본기와 특유의 젊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자유로운 음악관, 창조적인 구성으로 프랑스에서 크고 작은 연주회를 통해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이는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은 전 단원이 프랑스 여러 곳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이나 실내악 단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로의 국적은 달라도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하여 하나가 되는 단체이다.
특히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쌩 멍데(St. Mandé)시와 이씨 레 믈리노(Issy-les-Moulineaux)시의 초청으로 연주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또한 이들을 이끌어가는 음악감독 겸 지휘자 박지용은 2007 서울 스프링 페스티발에 객원 지휘자로 참여했으며 체코의 보후슬라브 마르티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ohuslav Martinu Philharmonic Orchestra), 에스토니아의 파르누 시티 오케스트라(Parnu City Orchestra), 폴란드 비아리스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ialystok Philharmonic Orchastra등을 지휘하며 유럽을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실력 있는 지휘자이다.

강인함과 부드러움의 조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
눈부신 기교와 열정을 가진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과의 완벽한 호흡

이번 공연에서는 뛰어난 작곡기법으로 고전미가 넘치는 형식과 하모니가 훌륭한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감미로운 현의 울림을 더할 수 있는 홀스트의 <성 파울루스 모음곡 St. Paul's Suite >을 비롯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이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 <라 캄파넬라>와 마스네 - <타이스의 명상곡> 을 연주하며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은 미국의 유명한 스윙째즈클라리넷주자 베니굿맨에게 헌정된 아론 코플랜드의 <클라리넷 협주곡> 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약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수많은 경험과 학구적인 기반 위에 다져진 연주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와 레퍼토리를 구사하는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의 협연무대는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의 감미롭고 고즈넉한 현의 울림을 바탕으로 화려하면서도 풍부한 바이올린 선율과 영롱한 클라리넷의 음색이 어우러진 완벽한 하모니를 선 보일 것이다.

자유로움과 창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연주에 임하는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은
현악앙상블이 나타낼 수 있는 최대의 다양한 음악 색채와 모든 연주자들이 함께 연주하며 느끼는 행복감을 중요시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번 한국 공연에서 이들이 들려주는 행복감은 어떤 느낌일지…


-PROFILE-

지휘자 _박 지용 (Ji PARK)
박 지용은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도불하여 파리 에콜 노르말 음악원(l’E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졸업하였고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Consé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Musique de Paris)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 수료하였으며 불로뉴 국립 음악원(Consérvatoire National de Région de Boulogne-billancourt ) 에서 편곡, 음악분석, 화성, 오르간을 공부하였고 오케스트라 지휘과는 1등 졸업하였다.
그는 불로뉴 국립 음악원에서 스테판 카르동(Stéphane Cardon)을, 파리 국립 고등 음악원에서는 루이 마리 빈느(Louis- Marie Vigne)를 사사 하였으며 콜린 데이비스 경(Sir Colin Davis), 정 명훈(Myung-Whun Chung), 니메 야르비(Neeme Yarvi), 파보 야르비(Paavo Yarvi)와는 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가르침을 받았다. 최근에 룩셈부르그 지휘 아카데미에 선발되어 졸트 나지(Zsolt Nagy)와 피터 에트보쉬(Peter Eotvos)를 사사했고 2007년 Chigiana Music Academy(Siena)에 선발되어 지안루이지 젤메띠(Gianluigi Gelmetti) 를 사사하며 지휘자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체코의 보후슬라브 마르티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ohuslav Martinu Philharmonic Orchestra), 에스토니아의 파르누 시티 오케스트라(Parnu City Orchestra), 폴란드 비아리스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Bialystok Philharmonic Orchastra) , 스페인 캬다케스 오케스트라(Cadaques Orchestra), 비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Vidin Philharmonic Orchestra), 소피아 페스티발 오케스트라(Sofia Festival Orchestra)등을 지휘하였으며
2007 서울 스프링 페스티발에 객원 지휘자로 참여하였다.
현재 불가리아의 플로브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Plovdiv Philharmonic Orchestra)의 부지휘자로 있으며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l’Ensemble Nouvelle Génération de Paris)의 음악감독으로 활동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_ 양성식 (Yang Sung Sic)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은 1988년 런던에서 열린 Carl Flesch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음으로써 일찍이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차세대를 이끌어 가는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11세 때 첫 독주회를 가져 음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고 그 후 프랑스로 건너가 13세의 어린 나이로 파리 고등음악원 에 최연소로 입학한지 3년 만에 정규 과정을 마치고 같은 해 에 동 음악원 의 석사과정에 수석 입학하였다. 그 후 영국 런던 길드홀 예술학교에 진학하여 Advanced Solo Studies Course 에서 Yfrah Neaman 교수에게 사사를 한 그는 이미 17세에 Paganini 국제 콩쿠르에서 3등을 비롯하여 롱-티보, 리피저, 인디애나폴리스 등 세계 굴지의 경연 대회에서 잇달아 입상하며 국제적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 밖에도 양성식은 프랑스 국립교향악단 (로린마젤 지휘), 로얄 필하모닉 (메뉴힌 지휘),
필하모니아, 런던 BBC 교향악단, 몬테-카를로 교향악단, 레닌그라드 쳄버, 스코틀랜드 국립 교향악단, 아일랜드 국립교향악단, 런던 Mozart Players, Galbenkian 교향악단, Stavanger 교향악단, Bratislava 교향악단, 바르샤바 쳄버, 모스코바 교향악단 (키타옌코 지휘), Gavle 교향악단 등 유럽 전역에 걸쳐 유수한 오케스트라 와 협연하여 그의 연주경력을 쌓았다. 또한 런던의 위그모 홀, 파리의 샹젤리제, 플레이엘, 가보 홀, 암스테르담의 Concertgebowg홀,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홀 외에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보르도, 로테르담, 글래스고우, 더블린, 부다페스트 등 에서의 공연으로 그의 명성을 전 유럽에 떨쳤다.
1992 년 그는 뉴욕Merkin Hall 에서의 독주회를 기점으로 일본, 싱가폴 등 동서로 그의 활동무대를 넓혀 갔으며 88년 올림픽 문화 제전에서 동아일보 주최로 한,소 첫 연주회를 통해 키타옌코 의 지휘로 모스크바 교향악단과 차이코프스키와 멘델스존 협주곡을 연주하였고, 이를 기념하여 한국 CBS 가 실황 음반으로 발매하였다. 그 후 Sibelius 와 Brahms 협주곡 역시 모스크바 교향악단과 Chistiyakov 의 지휘로 Sony Classical 에서 발매하였다.
1999 년 11월 파리에서 열린 롱-티보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 받아 세계적인 명성을 재확인 했고, 음반업계 최초로 클래식음반의 해외수출 쾌거를 이룩한 ‘모노폴리’ 사 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레코딩 작업에 착수,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그 첫 작품으로 테크닉과 음악성을 경비한 기타리스트 장승호 와 함께한 파가니니 작품집(LE STREGHE) 는 양성식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준 앨범으로 현재 Best Seller 의 자리를 굳히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절찬리에 시판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시즌의 프랑스 Nice와 Courchevel 국제 음악제 와 일본 교또 에서의 마스터 클래스 및 실내악 연주 외에 한국 지방 순회공연, 이태리와 남불 순회공연으로 연주자와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클라리넷네티스트 _계희정 (Heejeong Lucia Kye)
솔리스트와 챔버 뮤지션으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적 레퍼토리를 구사하는 국내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92년부터 데트몰트에서 한스 클라우스에게서 사사하며, 93년 북서독일 현대 음악제에서 악곡해석상을 수상하였으며, 94년,바이마르 페스티발에서 독일 예나어 필하모니와 협연하였고, 뮌스터의 베스트 펠리쉬 챔버 필하모니의 객원 수석으로 다년 간 활동하였다.96년 뮌헨의 베버 콩쿨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97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27회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쿨에 입상하였다.
97년 독일 음악협회 선정 ‘우수 연주자 시리즈(Podium junger Kuenstler)’에 초청 연주하였으며, 96년부터 독일 ‘빌라 무지카’의 단원으로 독일을 비롯한 프랑스, 이태리, 이스라엘, 이태리, 중국 등지에서 유럽 굴지의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남서 독일 라디오에서 실황 녹음을 갖고, 현지 신문의 호평을 받았으며, 99년에는 빌라 무지카 재단 선정 ‘최우수 연주자 상’을 수상하고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뮌헨의 ‘모짜르트 페스티발(Mostly Mozart)’과 베를린의 ‘실내악 페스티발( kammermusik Festival am Gendarmenmarkt)’, 제주도의 ‘Music Alp Festival’, 독일 뷔르츠부르크의 브람스 페스티발 등에 초청 연주하였다.
2000년 LG아트 센터에서 성황리에 독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귀국하여, 같은 해에 예술의 전당 기획 ‘모짜르트 페스티발’에서 수원시립 교향악단,2001년 함신익의 지휘로 대전시향과 협연하였으며, 그 밖에도 코리안 심포니, 원주시립 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서울윈드앙상블, 서울 바로크 합주단과 협연, 모짜르트홀과 금호아트홀 등에서 초청독주회, 2004년 중국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발에 초청되는 등 음악적인 활동을 계속하였다.
2002년, KBS-FM 선정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로 독집 음반이 출시되었다.
현재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연세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파리 누벨 제네라시옹 앙상블( L’Ensemble Nouvelle Génération de Paris)
L’Ensemble Nouvelle Génération de Paris 는 프랑스에서 활동중인 한국, 일본, 대만, 베트남, 프랑스 등 동양의 젊은 연주자들이 주축이 된 현악앙상블로 2005년 12월 창단되었다. 전 단원이 프랑스 여러 곳에서 오케스트라 단원이나 실내악 단원,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로의 국적은 달라도 음악이라는 언어를 통하여 하나가 되는 단체이다.
그 동안 프랑스에서 크고 작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가졌고 특히 2006년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쌩 멍데(St. Mandé)시와 이씨 레 믈리노(Issy-les-Moulineaux)시의 초청으로 연주하였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