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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힐러리 한과 벤쿠버 심포니 내한공연
비회원
2008.09.24
조회 288
90년 전통의 캐나다 특급 관현악단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 시대 바이올린의 여제 힐러리 한과 마에스트로 브램웰 토비 그 역사적 만남!!
힐러리 한 &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일 시 2008. 10. 11 (SAT) 5PM
장 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출 연 브램웰토비(지휘), 힐러리 한(바이올린)
프로그램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90년 전통의 캐나다 특급 관현악단
□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VANCOUVER SYMPHONY ORCHESTRA)
1919년 창단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유서 깊은 오케스트라이다. 1919년 73명의 단원으로 시작한 오케스트라는 현재 연간 140회가 넘는 공연을 소화하며 20만명 이상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2008년 2월 VSO는 2008년 제 50회 그래미 어워드의 ‘Best Instrumental Soloist with Orchestra' 를 수상하였으며, 4월에는 캐나다의 그래미상이라고 할 수 있는 JUNO 어워드의 ’Classical Album of the Year'를 수상하였으며 2008년 10월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의 팬들을 만날 수 있다.
<타임매거진>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
□ 힐러리 한 Hilary Hahn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힐러리 한은 현재 세계에서 콘서트 바이올리니스트로 가장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연주자 중 하나이다. 10세의 나이에 필라델피아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1993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 1995년 로린 마젤의 지휘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독일무대에 데뷔하였고, 이후 ‘에이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트’, ‘디아파종상’, 그리고 2001년 <타임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 최고의 젊은 클래식 음악가로 자리매김 하였다. 출시하는 앨범마다 각종 음반차트에 랭크되며, 평단의 극찬을 몰고 다니는 힐러리 한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며 08-09시즌, 북미를 비롯하여 유럽의 여러 나라와 한국, 중국의 아시아투어를 비롯, 일본에서의 리사이틀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의 연주가 계획 중이다.
VSO의 음악감독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 브램웰 토비 Bramwell Tovey
영국출신의 지휘자 브램웰 토비는 예술적 깊이와 따뜻한 인간성, 그리고 포디움 위에서의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뮤지션이다. 2000년 9월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기 시작한 브램웰 토비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와 음반녹음 작업, 활발한 연주 여행 연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부터 뉴욕 링컨센터의 에버리 피셔 홀에서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여름 클래식 시리즈의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8년 로스엔젤레스 필하모닉의 초청지휘자로 헐리웃 볼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03년 룩셈부르크 필하모닉와 미샤 마이스키 내한공연, 지난 2월 KBS교향악단의 지휘자로 우리나라를 찾았던 브램웰 토비를 이번에는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힐러리 한과 함께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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