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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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살바토레 리치트라 특별초청공연
비회원
2008.03.25
조회 202

살바토레 리치트라

1. 소개
이탈리아출신 살바토레 리치트라가 세계적인 테너로서 명성을 얻으며 파바로티 이후에 차세대 최고의 스핀토 테너로서 세계음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는 데는 불과 몇 년이 걸리지 않았다. 2007년~2008년 현재 유럽, 미국, 일본의 주요 오페라극장 및 콘서트무대에서 가장 선호하는 주역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단연 베르디의 ‘Un ballo in Maschera(가면무도회)’에서 탁월한 해석과 표현으로 유명하며, ‘Aida(아이다)’, ‘La Forza del destino(운명의 힘)’, Il trovatore(일 트로바토레), 푸치니의 Tosca(토스카), 벨리니의 Norma(노르마), 칠레아의 Adriana Lecouvrer(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조르다노의 ‘Andrea Chenier(안드레아 셰니에)’ 와 마스카니의 ‘Cavalleria Rusticana(카발레리아 루스티까나)’를 성공적으로 공연했다. 지난 시즌 살바토레 리치트라는 세계적 명성의 오페라 극장에서 무려 4개의 역할과 함께 모든 작품의 주역으로 발탁되었으며:
베를린오페라극장에서 베르디의Ernani(에르나니), 로스앤젤레스오페라극장 베르디 Don Carlo(돈 까를로)와 , 레온카발로의 ‘I Pagliacci(팔리아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는 푸치니의 단막 오페라인 ‘Il Tabarro(외투)’의 출연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극장에서 무려 4개의 다른 역할로 오페라 가수로서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으며 2007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출연한 ‘Il Tabarro(외투)’는 세계적인 명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의 지휘하에 새로운 연출로 찬사를 받으며 동시에 전 세계의 극장에 실황방영 되었다.

2. 살바토레 리치트라 활동

2004/05
- 베로나의 아레나 극장에서(7월~8월) ‘Aida(아이다)’
-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과 ‘Andrea Chenier(안드레아 셰니에)’ 오프닝 공연
- 명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코벤트 가든(런던)에서 ‘La Forza del destino(운명의 힘)’으로 데뷔
- 오페라 ‘Tosca(토스카)’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공식 데뷔( 3월/4월)
- 오스트리아 빈에서 세계저인 소프라노 Edita Gruberova와 ‘Norma(노르마)’ 공연
-미국, 캐나다, 독일, 일본과 중국에서 독창회

2006/07
-06년 6월 베를린 오페라 극장에서 베르디의 오페라 ‘Ernani(에르나니)’ 주연
-로스앤젤레스 오페라 극장에서 베르디 ‘Don Carlo(돈 까를로)’ 주연
-06년 레온카발로 ‘I Pagliacci(팔리아치)’ 출연
-세계적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의 지휘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에서 푸치니 ‘Il Tabarro(외투) 출연
-런던의 로열 오페라, 노르웨이 오페라의 ‘Tosca(토스카)’에 출연

2007/08
-함부르크 주립 오페라, 카타니아 벨리니 극장에서 푸치니의 Tosca(토스카),
빌바오의 ABOA(베르디 ‘아이다’)로 3개의 작품 출연,
-취리히 오펀하우스에서 지오르다노의 오페라 ‘Andrea Chenier(안드레아 셰니에) 출연.
-07. 12월 지휘자 지아난드레아 노세다의 지휘로 베르디 오페라 ‘Un ballo in Maschera(가면무도회)’ 출연
-08. 명 지휘자 주빈 메타와 빈 국립 오페라단과 ‘La Forza del Destino(운명의 힘)’ 공연

2008/09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세계적 지휘자 주빈메타와 'La forza del destino' 에 출연.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지휘로 워싱턴 국립 오페라단과 Cavalleria Rusticana 주역.
-명 지휘자 제임스 레바인이 이끄는 보스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과 ‘Norma(노르마)’ 주역.
-뉴욕 메트로폴리탄 ‘Il trovatore(일 트로바토레)’ 주역.
-2008년 3월 아시아 투어 (대만 , 서울 도쿄).
-북미 신시네티 Spring Festival에서 제임스 콜론 지휘로 ‘La Forza del destino' 주역.
-마르코 아밀리아토 지휘로 마이애미에서 갈라 콘서트 출연.
-반주자 Warren Jones(워렌 존스)와 캘리포니아 대학(산타바바라)에서 리사이틀
-비엔나 페스티발에서 레나토 팔룸보의 지휘로 베를린 도이치 오퍼와 갈라 콘서트 출연.
-2008~09 시즌의 시작은 지휘자 콘론이 이끄는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과 ‘La Forza del destino(운명의 힘)’ 주역.
-뉴욕 메트로폴리탄 ‘Il trovatore(일 트로바토레)’ 주역.


월간지”객석” Q&A

1. 3월 한국의 두 번째 공연에 대한 소감은 어떠한가? 2003년의 공연은 어떠했나?
한국에서의 첫 공연에 대한 기대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설레였다. 음악을 공부하면서, 많은 한국 음대생들과 친구가 될 정도로 절친하게 지내었다. 그 친구들로부터 한국 관객들의 음악에 대한 높은 수준을 알게 되었다.
첫 공연이 무사히 끝난 후, 한국 친구들은 무대 뒤에 찾아와 격려를 해주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너무 감동했다. 한국관객들을 위해서 공연하는 것이 행복하며, 올해 3월 29일에 있을 두 번째 공연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2. 이번 공연에 'Un di al azzurro sapzio' 'Donna non vidi mai' 'Cielo e mar' 'Vesti la Giubba' 'Nessun Dorma' 'Mattinata' 등 여러 곡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알고 있다. 이 곡들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아리아가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나의 목소리에 가장 적합한 아리아를 3월 공연의 곡 구성으로 선택하였다. 무엇보다도, 관객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을 노래하고 싶다. 이번 공연에 나폴리 풍의 노래들도 부를 예정이다.

3. 소위, 2002년 신데렐라 스토리라고 말해지는 파바로티의 대역으로 한 공연은 가히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아티스트로서 당신은 어떤 영향을 받았나?
파바로티의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 고별무대를 보러 온 수많은 관객들 앞에 그를 대신해 무대에 오른 것은 저에겐 대단한 영광이었다. 공연이 끝난 후 기립박수를 받은 것은 일생에 기억될 만한 최고의 순간이었다. 일생 일대 한번인 기회를 가진 나에게는 가장 뜻 깊은 경험이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의 활동을 위해서 계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4. 작년에 파바로티가 별세했다. 당신이 서울에서 'Nessun Dorma'를 부를 때, 당신은 파바로티가 연상 될 거라 생각된다. 루치아노 파바로티에 대해서 당신의 생각이 궁금하다.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전 세대를 아울러 가장 최고의 테너이다. 그는 여러 가지 면에서 본받아야 할 역할 모델이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자기만의 타고난 음색이 있다는 것이다. 파바로티는 리릭테너에 알맞은 목소리를 가졌고, 나의 목소리는 스핀토 테너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5. 한국에서 2006년 말에 오랫동안 기다린 앨범 ‘금지된 사랑’이 출시됬다. 이 앨범에서 당신의 음색이 다소 전에 비해서 성숙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 앨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당신은 앞으로 출시될 앨범의 계획은 어떠한가?
물론, 나의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두 번째 앨범에서의 나의 음색이 성숙해졌다는 것을 알아줘서 너무 기쁘다. 아마도 다음 앨범에서는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6. 최근에 당신은 'La Forza del Destino'에서 아주 막중한 역할을 맡았다. 그 오페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베르디와 베리트모 오페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는 것은 나에게 어려운 질문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베르디 오페라를 노래한 것은 생애 최고의 경험이라는 것이다. 나의 레퍼토리 중에서 가장 최초의 오페라는 ‘라 스칼라’극장에서 명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지휘한 ‘운명의 힘’이었다. 리카르도(가면무도회), 돈 알바로(운명의 힘)과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 3개의 고난위도의 역할로 시작을 하였다.

7. 리카르도, 만리코나 에르나니와 같이 최근에 당신이 데뷔할 때 맡은 베르디의 역할을 비교해 보았을 때 돈 알바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베르디의 레퍼토리는 정말 놀랄만하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각각의 역할- 돈 알바로는 무겁게 드라마틱하고, 가면무도회의 리카르도는 좀더 리릭컬한(서정적인) 이다. 사실 위의 두 역할뿐만 아니라 베리스모 오페라인 안드레아 쉐니에 와 팔리아치도 벨칸토 창법으로 불러야 한다. 언젠가 베르디 작품 중 가장 드라마틱한 오페라인 오텔로를 연주하고 싶다.
물론 그날을 위해 벨칸토 발성을 완성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다

8. 당신의 공연이나 앨범작업과 같은 최근 모든 활동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어떤 것인가?
공연장에서 노래하는 것과 음반 작업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공연장에서는 앵콜곡을 선택할 때 내가 하고 싶은 곡을 선택할지 또는 관객이 다 함께 화합할 수 있는 곡을 택할 지를 선택하는 것처럼 순간적인 결정의 묘미를 가지고 있다. 음반 작업할 때는 나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줄 관객이 없다는 것이다. 단지 공연의 증거자료로서 일시적으로 상기시켜주는 것에 불과하다. 그래서 클래식 연주자들에게는 가장 힘든 작업이라 할 수 있다.

9. 당신의 가족은 당신을 전적으로 지지하는가?
나의 재능을 일찍부터 발견한 분은 어머니이다. 내가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보시고 음악적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신 어머니는 성악레슨을 본격적으로 시키셨다. 내가 음악을 시작하는 그 때부터 지금의 오페라 가수가 되기 까지 나의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10. 만일 시간을 되돌린다면 또는 당신의 오페라 경력에 당신이 한 결정을 되돌리고 싶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
나는 그 어떤 것도 변하길 원치 않는다. 나의 인생에 가장 큰 행운은 카를로 베르곤치의 제자가 된 것과6개월 후 내가 오페라 가수로서 좀 더 성숙하게 만들어 준 명 지휘자인 ‘무티’를 만난 것이다. 첫 오페라 계약을 한 4년 후에 제임스 레바인의 지도하에 메트로 폴리탄 오파라단에서 데뷔를 하게 되었다.

11. 많은 가수들이 노래를 할 때 ‘발음’이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말한다. 외국곡을 부를 때 당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알고 싶고 발음부분에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는지 궁금하다.
사실이다. 대본은 전면적으로 작곡가에 의해서 정해진다. 가수들이 텍스트의 작곡가의 영감만큼 가수들은 노래에 다가가야 한다. 모든 가수들은 발음의 정확성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노래를 부를 때는 쉽지 않다.

12. 당신이 음악의 전설이고 교육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지?
과거의 어떤 가수들에게서 당신은 영감을 받았는가?
물론 우리 성악가들은 과거 그들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성악가에게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음악은 예를 들면 건축이나 미술과는 달리 시간예술이기 때문에 과거의 곡을 습득하는 “적합한” 방법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 왔을 것이다. 그것은 오늘날 바로크 분야의 오리지널 악기들의 변화, 아니면 우리가 롯시니 음악을 부르는 방법은 20세기 초의 연주자들과는 다르다. – 롯시니 시대의 진정한 연주 방법을 연구한 학자 Phillip Gossett와 같이 오늘날 많은 것들은 “come scritto”(악보대로 불러라) 에 의한 것인데 악보에 충실 하라는 뜻이다. 그러나 “come scritto(악보대로 불러)”를 무시했을 때 청중은 어떤 반응을 보였는가. 내가 경험한 바를 한 가지 말하자면 라 스칼라에서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 역으로 출연했을 때 “ Di quella pira(저 타오르는 불꽃을 보라)”의 마지막 부분에서 하이 C를 내지 말라고 충고 받았다. 왜냐하면 베르디는 그러한 방식으로 아리아를 작곡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황공연은 세계적인 CD로 발매되었고 그 후 나는 전 세계의 팬들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13. 오페라 테너로서의 당신의 삶에서 가장 최고의 순간은 언제이고 가장 슬프거나 좋지 않았던 순간은 언제인가? 또 무엇이 최고로 당신을 실망시켰는지?
나의 가장 최고의 순간은 최초로 ‘라 스칼라’극장에서 명 지휘자 ‘무티’의 지휘하에 “운명의 힘”를 공연했을 때 이다. 아픈 상태에서 공연을 했었던 기억이 가장 좋지 않았던 때이다. 왜 취소를 하지 않았냐고 반문을 할 것이다. 하지만 기침과 고열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해야 하는 이유는 비싼 값으로 구입한 티켓을 산 관객들이 대역을 원치 않기 때문에 오페라 하우스 측에서 허락하지 않는다.

14. 요즈음, 오페라 무대에서 보이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고전적인 연출로 당신은 무대에서 극적인 연출을 위해 무대를 감독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신이 더 많은 것을 수용하기 위해서 무대 감독을 설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질문은 무대 감독이나 내가 얼마나 극적인 연출을 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감독이 합당한 상상력을 갖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다. 어떤 감독들은 "이건 어디 옮겨라" 같은 '교통정리'만을 하거나 극본의 의미와 대본가들의 숨은 의도를 무시한다. 완곡한 표현으로 이를 "관영 극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부의 가수들은 이런 상황을 오히려 즐기기도 한다. 하지만 Jack O’Brien in “Il Tabarro(일 타바로)” 같은 감독이라면 나의 목소리뿐 아니라 그 동안 내 공연의 모든 것을 파악할 것이다.

15. 당신은 스핀토 음색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목소리가 다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다. 당신은 항상 미래를 염두 해 두고 있나?
몸이 변해감에 따라 목소리도 변한다. 시간 흐름에도 목소리가 항상 어두워지거나 강해지지는 않는다. 목소리는 전적으로 개인의 문제이다.(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성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훈련이다.-연습과 매일 꾸준한 몸 관리..
전문 성악가가 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도 한때 힘든 훈련을 받았다. 노래를 하기 위해 한겨울에 플로리다에 간 적이 있다. 물론 난 따뜻한 기후를 좋아해서 선탠과 해수욕을 했다. 호텔에 돌아왔을 때 한기를 느꼈고 그 결과 심한 감기에 걸리고 말아서 연주를 연기해야만 했다. 여기서 얻은 교훈은 해변에서 누워있기, 같은 어떤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일어날수 있는 결과에 대해 두 번 생각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16. 지휘자는 오늘날에도 가수를 위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고 싶고 당신에게 가장 도움을 주고 함께한 지휘자가 누구인지도 궁금하다.
요즘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들이 많다. 내가 배운 모든 지휘자들에게는 배울 점이 있으며, 그 중 한 명을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17. 많은 연주자들은 삶의 다양한 면을 통하여 사물을 바라보고, 그들의 입장과 당신이 맡은 역할인 당신의 입장을 다른 관점으로 가사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알고 싶다.
같은 오페라를 공연할 때마다, 매 곡을 정확하게 소화하고 있는지 나에게 가장 맞는 곡은 어떤 곡인지를 재차 확인하는 것이 내가 발전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18. 많은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오페라는 가수의 시대에서 지휘자의 시대로 그리고 지휘자의 시대에서 감독의 시대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 이 점에 있어 어떻게 생각하는가? 세계에서 큰 무대를 가질 때 그런 느낌이 드는지?
공연이 성공적이 되기 위해서는 성악가, 지휘자와 무대 감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기적인 행동이나 다른 사람들을 해를 끼치는 행위는 하지 않아야 한다.
19. 현대적인 컨셉은 로망스와 꿈에서 멀어지고 있는데 오페라에서도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다.
작곡가와 작곡가의 작품을 반영하는 한, 오페라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에 반대하지 않는다.

20. 당신의 삶에서 노래 부르는 것 이외에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나의 가족과 사랑이다.

21.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서울에서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이 나의 노래를 좋아해주기를 바란다.



** 살바토레 리치트라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