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2/22(금) 첼리스트 김민지의 사계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12.14
조회 262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12월 22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첼리스트 김민지 리사이틀 <사계>
***출연
첼로 김민지
협연 첼로 김두민
바이올린 김남훈, 김덕우, 김지윤, 안수경, 박진수, 박강현, 김도윤, 배시온, 백건
비올라 정승원, 장희재, 임세민
첼로 김소연, 장우리, 이상은
더블베이스 유이삭
하프시코드 아렌트 흐로스펠트
-비발디 <사계>와 피아졸라 <사계>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무대
-바로크와 현대와의 조우
-첼리스트 김두민의 협연 및 국내외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 출연 예정
첼로의 감미로움과 현란한 테크닉을 가진 아티스트로 평을 받으며, 독보적인 첼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한국 대표 첼리스트 김민지가 오는 12월 22일 (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21년 C.P.E 바흐 협주곡 전곡 연주, 2022년 J.S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를 개최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끌었던 김민지가 이번에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비발디의 <사계>와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사계>를 한 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무대로 우리를 찾아온다.
바로크 시대의 작품인 비발디 사계는 사계절의 풍경과 변화,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정서를 풍부한 상상력으로 자유롭게 묘사한 작품이라면, 피아졸라의 사계는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영감을 받아 작곡한 작품으로 피아졸라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탱고의 정열적인 선율과 함께 비발디 사계 선율이 인용되어 관객들에게는 두 작품을 비교하며 들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첼리스트 김두민의 협연으로 서보일 지오반니 솔리마의 작품 <첼로, 울림!>까지 함께 선보일 이번 공연은 바로크와 현대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유수의 국제무대 및 독주와 실내악 무대,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등 여러 연주를 통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첼리스트 김민지는, 2021년 20세기 첼로 작품 네 곡(굴다, 카잘스, 카사도, 힌데미트)을 모아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한 바 있다. 또한 C.P.E. 바흐와 J.S 바흐 전곡 연주 등 끊임없이 도전하는 음악인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비발디와 피아졸라가 각각 표현한 사계를 통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해볼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김민지(서울대 교수)를 주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이 함께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 우승하며 미국 무대에 데뷔한 김민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 프랑스 툴루즈 음악원에서 수학했다. 동아, 중앙, 한국, 조선일보 콩쿠르 모두 1위를 입상한 그는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등에서도 모두 1위로 입상하며 주목받았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 최초로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과 여수 에코 국제 음악제 예술감독,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첼리스트 김민지 min-Ji Kim
“그녀의 음악은 현란한 테크닉과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깊은 심연에 빠져들게 하였고 감미로움과 긴장감을 가진 그녀의 소리는 우리의 눈을 감기게 했다”
-더 보스턴 글로브
첼리스트 김민지는 2003년 미국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에서 우승하면서 미국무대에 데뷔하였다. 만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 2000년 졸업과 동시에 도미하여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전문 연주자 과정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2005년 프랭크 헌팅턴 비비 장학금 수여자로 선정되어 프랑스 툴루즈 콘서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에서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로 입상하였고 난파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에서는 대상을 차지하였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엠마누엘 포이어만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전세계에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참가자 중 한국인 최초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프리미오 아르투로 보누치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아담 국제 첼로 콩쿠르 3위, 허드슨 밸리 현악 콩쿠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에 입상하고 우승자 특전으로 음반을 발매했을 뿐만 아니라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에서는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필라델피아 킴머, 트리니티 센터, 보스턴의 조단 홀, 가드너 박물관 등 여러 곳에서 독주 및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시카고 마이러 헤스 콘서트 시리즈, WMFT 시카고 라디오에 라이브 리사이틀이 방송되었다. 해든필드 심포니, 허드슨 밸리 심포니, 마린 심포니, 산타 크루스 심포니, 산타 로사 심포니, KBS 교항악단, 서울시향, 수원시향, 원주시향, 인천시향, 청주시향, 군산시향, 충남도립교향악단, 대구MBC 교향악단,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 외 주요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솔리스트로서의 빈틈없는 행보를 거듭하였으며 예술의전당이 주최한 베토벤 전곡 시리즈에 발탁되어 김대진이 이끄는 수원시향과의 협연 하였으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과 베토벤-브람스 전곡시리즈, 차세대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과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고 러시아의 젋은거장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리사이틀을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한편,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청주시향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켜주었다.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아시아 최초) 및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과 계명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과 여수 에코 국제 음악제 예술감독,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 멤버로 활동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협연 첼로 김두민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디플롬,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을 역임
현 서울대 음대 교수
#프로그램
안톤 비발디 / 사계
Intermission
지오반니 솔리마 / 첼로, 울림!
아스토르 피아졸라 /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