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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대전시립교향악단 2008 서울 연주회
비회원
2008.02.27
조회 189
대전시립교향악단 2008 서울 연주회
마에스트로 콜로메르가 펼치는 프랑스 & 러시아 음악이야기
1. 일시/장소: 2008년 3월 14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연 주 자 : 지휘 / 에드몬 콜르메르
3. 프로그램 : 폴 듀카 / 마법사의 제자 The Sorcerer's Apprentice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 모음곡 “황제 술탄” Tale of the Tsar Saltan:Suite, Op.57
가브리엘 포레 / 모음곡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Pelleas et Melisands : Suite, Op.80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 모음곡 “불새” Firebird Suite (1919 Version)
1. 새로운 상임지휘자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첫 서울 나들이
2001년 이후 매년 서울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대전시립교향악단이 2007년 7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새로운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스페인 출신의 명 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와 2008년 3월14일(금) 예술의전당에서 서울 관객들을 다시 찾는다.
해마다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던 대전시향은 2007 교향악 축제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에드몬 콜로메르와 연주한 브람스 교향곡 1번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리고 이것은 바로 대전시향과 마에스트로 콜로메르의 계약으로 이어져 앞으로 대전시향만의 곡해석과 사운드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2. 한국 교향악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가는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대전의 문화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가들을 초청, 최상의 앙상블로 명품클래식을 제공함으로써 대전 청중의 큰 관심과 애정을 받으며 매 연주회에 높은 객석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2005년과 2006년 연속으로 전국 광역시립교향악단 중 운영-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평가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한국 교향악단의 미래를 상징하는 대전시향의 진면목을 청중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3. 프랑스 음악의 스페셜리스트 마에스트로 에드몬 콜로메르가 들려주는 프랑스와 러시아 음악이야기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 폴 듀카스와 가브리엘 포레, 러시아의 대표적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와 스트라빈스키의 작품을 만난다. 특히 프랑스 음악의 스페셜리스트, 마에스트로 에드몬 콜로메르의 새로운 해석이 기대된다. 오케스트라의 명 조련사로 이름이 높은 마에스트로 콜르메르의 면밀한 해석력은 객석의 청중들에게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과 환상의 앙상블을 들려줄 것이다.
4. 음악회의 전형을 깨트리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든 작품들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전형적인 프로그램 구성에서 벗어나, 협연자 없이 오로지 마에스트로 콜로메르와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에 모든 것을 집중한 것은 그만큼 이번 연주회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About the Artists -
- 지휘_에드몬 콜로메르 / Edmon Colomer_ Conductor
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는 스페인 호벤 국립 오케스트라의 설립자이자 음악감독으로 1983년부터 1996까지 지휘하였다. 프랑스의 피카르디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1998- 2003)과, 스페인 발레아스 오케스트라 심포니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2002-2005)를 역임하였다.
또한 그는 스페인 유명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지의 유명홀에서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객원지휘를 맡고 있다. 유럽과 미국에서 공연한 오페라와 발레 작품인 Macbeth, Wozzeck, Don Giovanni, Ariadne auf Naxos, Don Pasquale, Picasso et la Danse, Casse-Noisette/ Bejart은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스페인, 프랑스, 라틴 아메리카 새로운 음악의 대가이기도 한 그는 Nillni, Lavista, Escaich, Connesson, Tanguy, Guinjoan, or Xenakis의 초연연주 등 생존 작곡가들에 대한 성공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마에스트로 콜로메르는 유럽, 호주, 일본, 한국과 남미, 북미의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에 정기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스페인 호벤 국립 오케스트라, 바르셀로나 오케스트라 심포니카,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런던 신포니에타, 피카디 오케스트라, 쉐르 라디오 프랑스 와 BBC심포니 코러스와 함께한 그의 뛰어난 레코딩은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우비디스, 아싸이, 하르모니아 문디, 칼리오페, 트라이톤, 엔사요, 버진, 필립스에 의해 출간되었다.
'2002년에 그는 프랑스 문화성으로부터 "Chevalier dans l'ordre des palmes academiques' 수여 받았다.
2007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교향악축제에서 최고의 지휘자로 평가 받았던 마에스트로 콜로메르는 현재 프랑스의 피카르디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 7월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정열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대전시립교향악단, Daejeon Philharmonic Orchestra
1984년 창단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다양하고 신선한 기획, 치밀한 앙상블로 한국 정상의 연주단체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는 정통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재미나고 즐거운 기획과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 개념의 디스커버리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 병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서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실내악을 위한 챔버 뮤직 시리즈 등으로 구성되며 일 년에 총 80여 회의 연주회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서울 연주회와 전국 순회 초청 연주회 등을 통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4년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이끌어 냈으며, 2005년에는 한국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어 도쿄와 오사카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또한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진 바 있다.
뛰어난 연주력과 탄탄한 기획력으로 이미 1,000여명의 시즌회원을 확보하며 매 연주마다 놀라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우수단원 확보와 함께 선진 매니지먼트를 도입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영으로 2005년 운영․경영 평가에서 6대 광역시립교향악단 중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칠 줄 모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열정은 2007년 교향악축제에 참가하여 최고의 연주단체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2007년 7월부터 스페인 출신의 명 지휘자 에드몬 콜로메르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맞이하여 세계 속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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