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임동민 협연 -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2007. 11. 1 (목)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스메타나 <몰다우>,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2007.11.3(토) 오후2시30분 ㅣ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 브람스 교향곡 1번

2007. 11. 2 (금) 오후 7시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2007. 11. 4 (일) 오후 7시 |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1번,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차세대 피아니스트 선두주자와
유럽 전통의 명문 오케스트라와의 이상적 만남

지난 2005년 동생인 임동혁과 함께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 콩쿨에서 2위 없는 공동 3위를 수상, 국제 무대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이래 모든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는 임동민이 동구의 명문 오케스트라인 슬로박 필하모닉과 함께 내한, 협연 무대를 갖는다. 특히 임동민은 2007년 3월에 펼쳐진 통영국제 음악제에 참가, 쟁쟁한 해외 아티스트를 제치고 유일하게 티켓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거장 레오스 스바로프스키가 이끄는 슬로박 필하모닉은 슬라브 특유의 다이나믹과 서정성을 간직한 슬로바키아 최고의 교향악단이다. 동생인 임동혁에 비해 투명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자랑하며 보다 학구적인 스타일의 피아니스트 임동민이 함께하는 무대는 슬로박 필하모닉의 완벽한 앙상블과 조화를 이룬 최고의 공연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세계가 주목하는 동유럽의 떠오르는 별 슬로바키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슬로바키아는 지리적 이점과 우수한 인적자원,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통해서 유럽의 생산허브로 급 부상하고 있다. 우리의 기업들도 이러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이미 자동차, 전자 산업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기아 자동차, 삼성전자의 유치를 위해 슬로바키아 정부는 주변국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10월 말(10.29-11.2)에 슬로바키아 총리가 직접 한국을 방문,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벌일 예정이며, 11월1일 슬로박 필하모닉의 한국 첫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렇듯 슬로박 필하모닉의 내한 공연은 양국간의 정치, 경제 교류뿐 아니라 보다 긴밀한 문화적 공감대를 만들어 줄 계기가 될 것이다.



** 이 공연에... 1일에 5쌍을, 3일에 5쌍을 각각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에 가고 싶은 날짜와 함께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