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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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4인테너 초청 콘서트- 박인수/ 박현재/ 김성준/ 류정필
비회원
2008.04.08
조회 843

4인테너 초청 콘서트- 박인수/ 박현재/ 김성준/ 류정필/ 4 人 Tenor Concert 특별출연/ 바리톤 최경열 Piano / 윤혜원 일시장소 : 2008년 4월 12일(목) 오후 8시 / LG 아트센터 오는 2008년 4월 12일(토) 오후 8시 LG아트센터 에서 4인 테너 초청 콘서트가 월간 <더뮤직> 창간 2주년 기념하는 음악회로 마련됩니다. 신명나는 봄맞이 음악회로는 청중에게 이보다 즐거운 음악회는 없을 것입니다. 4월의 봄 저녁에 만나는 4인 테너의 美聲은 청중의 마음에 설레임과 풋풋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특히 관객들에게 각기 다른 테너 소리 영역의 콘트라스트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감동과 행복의 순간들을 선물로 받게 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 한편, 새 봄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미성과 중후한 음성의 어울림이 있는 구성! 테너와 바리통의 어울림에 비롯되는 아름다운 2중창의 무대가 여러 분을 기다리게 하고 있습니다. 바로 4인 테너와 함께 하는 콘서트로서 특별히 바리톤을 게스트로 아리아의 아름다운 선율을 청중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 Program Tenor 류정필 E la solita storia --- F. Cilea Bella enamorada --- Soutullo y Vert Tenor 김성준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 G. Bizet 하나님의 은혜 --- 조은아 사, 신상우 곡 Baritone 최경열 Non ti scordar di me --- De Curtis Io morro --- G. Verdi Tenor 박현재 La Danza --- G. A. Rossini Tenor 박인수 O souverain, Ô Juge, Ô père --- J. Massenet Tenor 박인수 , Baritone 최경열 Au fond du temple saint -- G. Bizet Tenor 박현재 , Baritone 최경열 E Lui! Desso! l'infante!... Dio! che nell'alma infondere --- G. Verdi 한국가곡 내 맘의 강물 --- 이수인 작시, 작곡 사랑의 노래 --- 이종욱 작시, 작곡 뱃노래 --- 석 호 작시, 조두남 작곡 Popular song 아름다운 나라 --- 감태준 작시, 김희갑 작곡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Italian Canzone Funiculi funicula --- L. Denza Tu ca nun chiagne --- De Curtis Torna Surriento --- De Curtis 한국 민요 새타령 --- 박희경 작사, 조두남 작곡 진도 아리랑 --- 최영섭 채보, 편,작곡 ■ Musicstory 너무도 기대되는 음악회이다. 한국의 기라성 테너 4인방이 모여 콘서트를 여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한국의 성악계보를 읽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는 4월 12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무대는 월간<더 뮤직>에서 마련하는 것으로써 테너 박인수, 박현재, 김성준, 류정필이 바로 주인공이다. “이번 연주회는 개인적으로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네 명의 테너들이 보이는 앙상블은 그 어느 연주보다도 연주효과가 클 것입니다. 음악적으로나 소리 면에서나 어떤 통일성이 있으면서도, 확실히 남다른 개성을 갖고 있는 테너들이기 때문에 그 음악적 기(氣)의 발성으로 인해 조화로움이 뛰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인수/ 백석대 음대 대학원장) 이번 무대는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의 위치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이기 때문에 대단한 기대와 높은 의미를 갖는 가운데 한국가곡과 우리 민요, 오페라 아리아, 칸초네 등 대중적인 레퍼토리까지 가미해 더욱 흥미로운 연주회가 될 것이다. “사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네 명의 테너가 한 자리에서 노래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고 서로에게도 배울 것이 많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음악에 대한 열정들이 많은, 음악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연주자들이기 때문에 이번 무대는 더욱 뜻 깊은 연주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연주 활동을 펼치면서 연주에 대한 모든 부분을 배워오고 있지만, 이번 무대를 통해서 특히 음악의 삶 자체를 배우는 것 같다고 입을 모으는 이들. 테너 박인수, 박현재, 김성준, 류정필, 바리톤 최경열이 보여주는 이번 콘서트는 네 명의 테너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꾸며지게 될 예정으로 각기 색깔이 다른 미성의 목소리를 함께 할 수 있는 4월의 밤으로써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음악회는 무엇보다 테너 박인수 선생의 제자들로 구성된 테너 4인의 무대로써 그들의 음악을 통해 사랑과 우정 위에 스승과 제자의 계보를 두텁게 엮는 뜻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 Profile 박인수 선생은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및 명예 음악학 박사이며 백석대 음대 대학원 대학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현재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Pescara 고등음악원 오페라과, 프랑스 파리 Creteil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토스카니니 재단의 전액장학금으로 베르디 아카데미에서 Carlo Bergonzi에게 사사했으며 서울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성준은 서울대 숭실대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최경열은 연세대 음대 성악과,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오페라, 리트, 오라토리오 과정 수석 졸업, 독일의 슈베린 국립오페라극장,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극장, 프랑크푸르트 시립 오페라 극장을 중심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백석 대학교 음악학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류정필은 서울대 음대 및 이탈리아 파르마 아카데미와 피렌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스페인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국립오페라단 상근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신청 기한이 촉박하므로 목요일까지만 신청을 받고 바로 공지할 예정입니다.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