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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2008 성남아트센터 브랜드콘서트- 수아레콘서트
비회원
2008.02.11
조회 219
늦은9시에 연인, 친구, 동료와 함께 편안한 마음으로 와인 한잔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심야콘서트
2008 성남아트센터 브랜드콘서트- 수아레콘서트
-김현철의 HAPPY HOUR
◆ 일시 : 2월~11월 마지막주 금요일 늦은9시 (8시부터 와인과 스낵 제공)
◆ 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성남아트센터에만 있다.”
수아레 콘서트는 기존공연장이 보여주는 공연의 전형을 깬 “파티개념의 콘서트”로 20대 이상의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라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젊은 공연이다.
수아레 콘서트는 ‘야간 흥행’이라는 뜻의 프랑스어에서 따 온 말로 저녁때의 파티나 모임을 의미하기도 한다. 하루 일과가 끝나는 저녁 9시에 와인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연문화로 기획되었으며, 콘서트라는 게 단순히 노래만 듣고 가는 게 아니라는 점을 탈피하여 관객들이 공연을 하나의 문화의 장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것이 이 수아레 콘서트의 모토이다.
“뮤지션에서 라디오 DJ, 공연 진행자로의 김현철의 끊임없는 관객과의 조우.”
<김현철의 HAPPY HOUR>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2008 수아레 콘서트는 개성 있는 싱어 송 라이터이자 실력 있는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가수 김현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진행으로 매 달 실력 있는 게스트들이 함께 해 따뜻하면서도 색다른 재미를 더해 준다.
아늑한 분위기의 소극장에서 진행되어 관객들은 가까운 거리에서 실력파 게스트들의 라이브공연을 감상하며 생생함을 느끼고 중간중간 이어지는 김현철과 연주자들의 재치있는 멘트와 입담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함을 더한다.
“관객의, 관객에 의한, 관객을 위한, 함께 만들어가는 콘서트”
특히 공연 전에 무료로 제공되는 와인 한 잔과 스낵을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고, 극장 로비나 야외에서 열리는 이벤트에도 참여한 후 9시부터 본격적으로 콘서트를 즐기면서 2시간 정도 알차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퇴근 후 마음 맞는 동료들끼리, 좀 더 색다른 모임을 갖고자 하는 동호회원들이, 혹은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서 벗어나고픈 연인들에게 새로운 문화 공간을 열어줄 것이다. 공연 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벤트는 공연관람의 일부분으로 관객들은 공연 못지않게 볼거리가 풍부한 프로그램을 받아들고 8시부터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면 된다.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즐길 수 있는 와인한잔과 이에 어울리는 스낵과, 슈크림 등 아담하게 담긴 핑거푸드를 제공하며, 와인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마련한 탐앤탐스 커피코너에서는 저녁에 어울리는 깔끔하고도 향이 풍부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지인들과 어울려 담소를 즐기며, 여유를 즐기다 입장한 공연장에서는 출연진의 뮤직비디오 등 영상물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공연장 출입구 앞에 마련된 응모함에 응모권을 넣는 부지런함까지 갖춘다면 수아레 콘서트를 200% 즐길 수 있다. 관객을 위한 깜짝 선물로, 공연 후 발표되는 사은품으로는 와인 한 병부터 와인책자, 향수, 그달의 게스트CD와 영화무료관람권 등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처럼 누구나 함께 동참 할 수 있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수아레 콘서트 ‘김현철의 해피아워’는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감동의 ‘사랑전하기’ 프로젝트”
더불어 매회 공연마다 벌어지는 ‘사랑고백 프로젝트’는 이 공연이 내세우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 사연을 event@snart.or.kr로 보내주시는 분 중 한분을 선정하여 그 사연을 소개해드리고, 직접 무대에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며, 축하송과 함께 소정의 선물도 마련하는 등 그야말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감동과 소중한 행복을 선사한다.
“수아레콘서트, 김현철의 해피아워 그 감동을 느껴보자”
와인 한 잔의 달콤한 여유, 음악이 주는 편안한 휴식, 거기에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함께 즐기는 즐거움까지 더해질 <김현철의 HAPPY HOUR>의 공연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편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2008년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기분 좋은 공연과 함께 더불어 와인 한잔에 스낵이 주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2월의 해피게스트>
국내 정상의 첼리스트 허윤정!
감성을 어루만지며 연주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는 첼리스트 허윤정. 그녀가 첼로와 호흡할 때면 영혼을 건드리는 청초한 선율로 더욱 더 빛이 난다. 한없이 부드럽다가도 강한 여운을 남기고, 강하다가도 또 다시 잔잔히 사그라드는 그 떨리는 첼로의 고백은 그녀를 ‘열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연주자’, ‘호소력 짙은 소리로 관중과 이야기 나누며 그들을 감동시키는 연주자’로 이끈다.
첼리스트 허윤정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아드 음대, 예일 음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매니스 음대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학하였다. 하이든 첼로 콩쿠르 1등, 뉴저지 심포니 영 아티스트 오디션 최고상과 뉴저지 주지사 상을 수상하였으며 서울 신인 음악 콩쿠르에서 금상없는 은상을 수상하였고, 그 후 아스펜 뮤직 페스티발에서 전액 장학금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호소력 있는 소리로 관중과 교감하는 연주자’ 란 평을 듣고 있는 허윤정은 실내악 활동에도 주력하여 뉴욕 활동시 세종 솔로이스츠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였고, 코렐리아드 챔버 수석, 줄리어드 음대 오케스트라 수석 및 아시아 필하모닉 멤버를 역임하였다. 유터피 트리오를 조직하여 미 케네디 센터에서 초청 데뷔 연주를 가졌으며 친자매로 구성된 허 트리오로 활동하며 예술의 전당 재외 유명 연주자 시리즈, 2000교향악 축제, 예술의 전당 10주년 실내악 축제, 금호 아트홀 스페셜 콘서트 초청 공연 등 국내 연주와 유럽의 스위스, 북 독일 초청 순회 연주 등 해외 연주를 활발히 펼쳐 해외 현지 언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탄탄한 연주실력과 낭만적인 감성을 지닌 첼리스트 허윤정은 2005년 10월, 크로스오버 성향의 첫 크로스오버 앨범 「Cello Blossom」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마치 꽃처럼 활짝 피어나는 첼로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기를 연상하게 하는 첫 번째 앨범은 음악적 장르를 뛰어넘어 보다 다채로운 음악성을 구축하려는 허윤정의 노력이 돋보인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Cello Blossom」의 발매 기념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에는, 일본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의 새 앨범 「Eternal Promise」에 참여하여 재즈 스탠다드 ‘Mona lisa’ 와 ‘La Vie En Rose’ 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고, 2007년9월에 열린 이사오 사사키 내한공연에도 게스트로 출연하여 첼로의 아름다움을 선사한 바 있다. 현재 허윤정은 허 트리오 멤버 및 서울 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울산대, 포항예고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아름답고 소박한 선율로 감동을 자아내는 영혼의 소리, 오카리니스트 양강석
오카리니스트 양강석은 국내 유일의 오카리나 전문 연주가이다.
국내에 오카리나의 보급을 위해 그는 교본집필, 악기제작, 강습, 연주와 작곡까지 오카리나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도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00년에는 국내 최초의 오카리나 퓨전 그룹 '어울림'을 결성, 2001년에는 KBS홀 대극장에서 열린 '그가 떠날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서 연주, 2002년에는 월드컵 공식 문화행사인 'Folk & Modern II'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으며 세계도자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의 초청연주 등 수백회의 공연을 해왔다.
국내 최초로 오카리나 가스펠 음반을 취입하기도 한 그는 최근 피아니스트 최인영과 함께 프로듀싱을 한 오카리나 창작앨범인 「Fall in love with Ocarina」을 발표! 그의 창작곡 및 재즈 리듬과 보사노바 리듬 등 오카리나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음악을 새롭게 시도하였다.
R&B KING 김조한
남성3인조 솔리드로 데뷔하여 R&B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간 가수 R&B King 김조한이 2년의 공백을 깨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완성도와 음악성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주는 김조한의 이번앨범은 본인이 Producer를 맡았으며 이승철의 '열을 세어보아요'와 김태우의 '하고싶은 말'을 만든 히트곡 작곡가 알려진 이현승과 DJ 겸 프로듀서 DJ Fractal이 Co-Producer로 참여하였다.
이번 앨범을 대표하는 타이틀곡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는 성시경 작곡의 발라드 곡으로 오랜 시간 음악적 동료로 호흡을 맞춰 왔었던 이 둘은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R&B가수 김조한이 아닌 발라드 가수 김조한으로서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이 곡은 김조한 만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대중을 사로 잡았으며, 현재 많은 방송에서 인기 몰이중이다. 돌아온 김조한의 새로운 모습을 수아레콘서트에서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리사
오랜 외국생활(스웨덴,독일 폴란드등)에서 느낀 감성과 음악적인 교육등이 리사의 개성있는 보컬 색깔을 만들어 냈으며 전작에 비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좀더 자연스러워진 리사의 보컬을 느낄 수 있으며 그런 감성들이 3집에 잘 묻어 있다.
그녀의 세 번째 앨범 Featherlight의 타이틀 곡 "Again"을 공개하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리사의 음악적인 부분과 감성적인 멜로디로 또 하나의 음악그림을 그렸다.
타이틀 “Again ”은 리사의 한층 더 화려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곡이며1, 2집 타이틀에서 보여 줬던 느낌보다 리사의 표현력이 분명 더 깊고 풍성해 졌다고 표현 할 수 있다. 오르간 리드등 소울적인 느낌의 라인과 화려한 코러스, 스트링 편곡이 잘 크로스 오버된 곡으로 이번 수아레콘서트에서 함께 느낄 수 있다.
** 이 공연의 2월 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월 29일 금요일 저녁 9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열리는 공연에 참석하고싶으신 분들은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