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 101회 정기연주회
“6월에 합창으로 듣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들”

(재)세종문화화관 서울시합창단에서는 2007년 6월 14일(목) - 15일(금), 세종체임버홀에서 온 가족이 그리고 연인이 함께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레파토리로 꾸며진 “6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들” 음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뛰어난 연주력과 다양한 레파토리"로 우리나라의 최고의 합창단이라고 불리 우며 활발한 연주활동하고 있는 서울시합창단의 합창으로 여성합창 A. Dvorak의 『Gipsy Songs』, 남성합창 『Love is blue(사랑은 우울한 것)』, 『후니쿨리 후니쿨라』, 『Favorite love themes(사랑의 테마)』등의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을 연주하여 합창애호가 뿐 아니라 가족과 연인이 함께 편안히 합창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지휘는 현재 안양시립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이상길 지휘자가 하게 됩니다. 이상길 지휘자는 수원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하고 대구시립합창단을 짧은 기간 안에 중앙무대에 우뚝 서게 만들어 합창계의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명성을 듣고 있는 실력 있는 지휘자이며 세련되고 멋진 한국적 합창 Sound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새로운 연주기법, 새로운 음악해석을 자신의 합창에 적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지휘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주는 서울시합창단의 풍부한 음색과 이상길 지휘자의 독특하고 세련된 연주기법의 만남을 통해 관객 여러분들께 세련되고 색다른 합창음악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열 쌍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참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