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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bar bar Marimba! -마림비스트 에릭 사뮤 내한공연
비회원
2008.01.08
조회 263
bar bar Marimba!
- The Great Marimbist Eric Sammut plays with 3 promising Korean Marimbists -
클래식에서 현대음악, 재즈, 세계민속 음악을 아우르는 에릭 사뮤의 리듬 감각은 작품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통해 명료하면서도 독특한 색채와 파동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울림이 짧은 마림바 건반만으로 챔발로의 느낌이나 첼로의 깊고 긴 여음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뛰어난 테크닉의 소유자이면서, 동시에 수 많은 일반 청중을 사로잡을 만큼의 매력을 겸비한 작곡가이자 연주자이다.
특별히 이번 에릭 사뮤의 내한은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한국의 신예 마림비스트 세 명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에릭 사뮤 자신이 작곡, 편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번 연주회는 마림바를 중심으로 솔로에서 앙상블에 이르는 다양한 타악기들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Program
1) Eric Sammut - Mecanical Sensatition / Mar.에릭사뮤,김은혜 Vib.송민정,한문경 Drum set김형섭
2) Eric Sammut - Ameline / Mar. solo Eric sammut
3) Prokofiew, arrgt Eric Sammut - 2 excerpts of Romeo and Juliet / Mar. solo Eric Sammut
4) Avner Dorman - "Udacrep Akubrad" for two Percussionists / 한문경, 김은혜
5) Eric Sammut - Cameleon / Mar. solo 김은혜
6) Claude Debussy – Premiere Arabesque / Vib.에릭사뮤,김은혜 Mar.김영아,송민정 Mar.+Gloken한문경
---------- Intermission -----------
7) Eric Sammut - Snake's Dream / Mar. solo Eric Sammut
8) Eric Sammut - Kaleduoscope / Mar+Vib 에릭사뮤,김은혜
9) George Gershwin - Porgy and Bess / Mar. solo 김은혜
10) Eric Sammut- Sugaria / Solo Mar.에릭 사뮤, Pf.제갈소망 Cb.김상훈 Vib.김영아 Drum set 김형섭
Per.송민정 한문경
연주자 프로필
Eric Sammut (에릭 사뮤)
에릭 사뮤는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운 후에 툴루즈 국립음악원에서 미쉘 벤추라 선생님과 퍼쿠션 수업을 시작했다. 1989년 리용 국립오페라단 오케스트라의 수석 퍼쿠셔니스트가 되었다. 1995년에는 자신이 작곡한 곡으로 뉴욕의 제 1회 리하워드 스티븐스 콩쿨에서 일등을 하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여 솔로 마림비스트로서 연주회와 마스터클라스를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에 초청되고 있다. 1996년 툴루즈 국립음악원에 마림바 교수로 초빙된 이래 파리 국립음악원과 영국 로얄 아카데미에서도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파리 오케스트라의 퍼쿠션 수석으로도 활동 중이다. 1994년부터 활발히 작곡도 해오고 있으며 그의 마림바 곡들은 프랑스와 미국 일본 등지에서 출판되고 널리 연주되고 있다. 리용 국립오페라단의 오케스트라와 파리 오케스트라 등의 여러 단체들과의 음반이나 영상 작업에 참여했다. 2005년 마림바 독주 앨범인 " Four-Mallet Ballet"를 제작하여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필립 베로드 에릭 에샹빠르드 데빗 파드로 등 여러 분야의 뮤지션들과도 교류를 갖고 레코딩 준비 중에 있다.
김은혜 (Eunhye Kim)
서울예고 재학 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였으며 현재 CNR de Paris 타악기과와 마림바과의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현재 오케스트라과에 재학 중인 김은혜는 만3세에 마림바를 시작한 이래 솔로로서 또 앙상블 멤버로서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선보였다. 14세에 대한민국 타악기 콩쿨 대상을 수상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이후로 일본마림바콩쿨 입상, 월드마림바컴피티션 탈렌트상, 폴란드 현대실내악 국제콩쿠르 솔로부문 1위를 하였다. 또한 서울시향, 수원시향 및 KNUA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KNUA 재학 시절 동경예대와의 교류 음악회에서 솔로공연을 하였고, 금호아트홀 영아티스트 시리즈,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예술의 전당 신년음악회, KBS 초청음악회 등을 하였다.
2005년 타이페이 퍼쿠션 컨벤션에 아시아 최고 여성 마림비스트로 초청되어 솔로로서 또 퀄텟으로 연주하였으며 2006년에는 대만 마림바 콩쿨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되기도 하였다.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열정, 그리고 탁월한 곡 해석으로 정평이 나있는 단단한 실력의 퍼쿠셔니스트이다. 사사: 박광서, Eric Sammut, Ferederic Macarez
한문경 (June Moonkyung Hahn)
예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현재 줄리어드 음악원에 재학 중인 한문경은 만4세에 마림바 앙상블의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하여 많은 연주 경험을 쌓으며 음악적 감각을 익혀나갔다. 초등학교 5학년인 만 10세에 우리나라 타악 연주자로는 최연소로 솔로리사이틀을 하였고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스페셜 콘서트 시리즈, 폴란드에서 개최된 퍼커션 뮤직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리사이틀을 가졌다. 또한 서울시향 및 서울윈드앙상블과 협연하였으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일본 마림바콩쿨 그랑프리, 미국 MTNA 우승및 야마하특별상, 파리 학생마림바 콩쿨 우승,월드 마림바 컴피티션에서 영탈렌트 상, 폴란드 현대실내악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및 최고해석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외 방송에도 그의 연주 실황 등이 소개되었으며, 국악, 양악 등의 다른 악기들과의 실험적 연주를 통하여 타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의 지평을 넓히려는 젊은이다운 개척정신을 지닌 차세대 타악계의 유망주이다. 사사: 박동욱, Roland Kohloff, Joe Pereira, Dan Druckman
송민정 (Min jeong song)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 졸
CNR de Pais 재학 중
벨기에 국제 마림바 콩쿨 영탈렌트상, 파리 학생콩쿨 2위
서울대 콩쿨 1위. 음악저널 1위, 우현콩쿨 1위. 대한민국 타악기 콩쿨 최우수상.
대전시향, 수원시향, 프라임필 협연, 세종문화회관 제야음악회 초청 연주
금호갤러리 영아티스트 연주, 서울예고 정기 연주회 협연
서울대학교 1,2관악합주 협연 사사: 박광서, 최경환, 최주옥, Eric Sammut, Ferederic Macarez
- 게스트 아티스트 -
김영아 (Percussion)
서울 시립대학교 졸업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프랑스 불로뉴 국립 음악원 타악기과 superieur 1prix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 음악원 마림바과 2학년 휴학중
제갈소망 (Piano)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실기수석 졸업
2007 Asia-Pacific Young Artist Piano Competition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
해외파견음협콩쿠르 대상 및 문화관광부 장관상
잘츠부르크 궁정음악제 초청 연주
김상훈 (Double Bass)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2학년 재학 중.
사사: 이호교
김형섭 (Drum Set)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4학년 재학 중
사사: 박광서
* 이 공연에 아당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번주 토요일 공연이기 때문에 화, 수,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까지만 신청을 받겠습니다. 당첨자는 금요일 방송 후에 바로 발표할 예정이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참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