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인천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브람스&백혜선
비회원
2007.11.13
조회 201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예술단 공연
인천시립교향악단 제 280회 정기연주회 - 브람스 시리즈Ⅰ
섬세함과 열정을 겸비한 우리시대의 최고의 피아니스트 백혜선 초청콘서트
2006년 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연주회 「엄마하고 나하고」로 우리 곁에 친숙하게 다가왔던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브람스 시리즈>로 다시 한번 인천시민의 마음을 두드린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 막을 여는 <브람스 시리즈>는 12월 3일 두 번째 연주회로 이어질 예정이며, 수준 높은 공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춰 클래식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올 겨울 가장 따듯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피아노로 연주하는 교향곡‘이라 일컬어지는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으로, 협주곡에 스케르초 악장을 추가한 대가적인 기교를 필요로 하는 곡이다. 명 피아니스트들에게 베토벤의 다음으로 많이 선택되는 곡으로도 유명한 만큼 고된 연습과 명상 끝에 나온 내면의 열정을 건반위에 실어내는 피아니스트 백혜선 그녀만의 해석이 기대되어진다.
■ 프로그램 (피아노 / 백혜선)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 작품.83 --------------------------- 브람스
Piano Concerto No.2 in Bb Major Op.83 J.Brahms
1st mov. Allegro non troppo
2nd mov. Allegro appassionato
3rd mov. Andante
4th mov. Allegretto grazioso
INTERMISSION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73 ------------------------------------ 브람스
Symphony No.2 in D Major Op.73 J.Brahms
1st mov. Allegro non troppo
2nd mov. Adagio non troppo
3rd mov. Allegro grazioso
4th mov. Allegro con spirito
■ 작품해설
¤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내림나장조 작품.83 (연주시간 : 약50분)
이 협주곡은 그가 48세 때에 작곡됐는데 1878년 봄과 1881년 2회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에서 받은 감흥을 여기에 피력했다고 한다. 브람스는 자신이 훌륭한 피아니스트라고 여겼기 때문에 이 작품을 자신만만하게 작곡하였다. 그의 협주곡은 대체로 독주부를 가진 교향곡에 비할 만한데 여기서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가 완전히 융합된 교향적인 작품이라는데 특징이 있다.
제1악장 처음에는 호른이 가요풍으로 연주하는데 이것은 산림의 경치를 암시하는 것 같은 로맨틱한 기분이다. 이 악장에서는 피아노의 응답형식으로 시작되며 이것이 반복되어 발전한 후 피아노의 화려한 카덴짜풍의 악구를 지나 제1테마가 나타난다.
제2주제는 바이올린에 의해 연주되며 그것이 여러 갈래로 발전되면서 독주부와 관현악이 교대로 발전되어 바단조로 조바꿈된다. 발전부에서는 피아노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나단조로 조바꿈되었다가 기본조로 복귀하여 피아노에 의해 재현부로 들어간다. 그 후 독주부와 오케스트라는 융합된 효과를 보이면서 힘차게 끝난다.
제2악장 변화가 많으며 템포가 빠른 열정적인 악장인데 제1악장을 봄날의 유쾌함과 아름다움에 비긴다면 제2악장에서는 그의 성격에 가까운 북방적 또는 철학적인 한 면을 찾아 볼 수 있다.
제3악장 마치 이탈리아의 봄이 다시금 전개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이 악장은 브람스의 독특한 깊이가 있는 서정적인 노래를 읊은 것이다. 여기서 아주 로맨틱하고 달콤한 첼로의 독주를 볼 수 있으며 이것이 이 악장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이다. 그 후 여러 갈래로 발전되는데 낭만적인 정서가 넘쳐흐른다.
제4악장 피아노로 시작하는 경쾌한 주제는 바이올린으로 옮겨지고 곧 이어 오케스트라 전체가 연주된다. 경쾌하고도 희망에 찬 악장이다.
¤ 교향곡 제2번 라장조 작품.73 (연주시간 : 약 42분)
이 교향곡은 제1번을 완성한지 불과 1년만인 44세 때 발표되었다. 베토벤 이후 가장 우수한 교향곡을 작곡했다는 브람스는 이제 이 분야에 자신을 갖게 되었고 또 그에 따르는 충분한 기교를 완비하게 된 것이다. 이 제2번은 교향곡 제1번보다 경쾌하고 즐거우며 그 구성에 있어서도 단순하고 명쾌하여 우리가 이해하기도 쉬운 작품이다. 그러나 여기서 제1번과 우열을 논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 정조와 구조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튼 이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깊이가 있으며 장엄하고 상쾌하며 밝고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제1악장 마치 서산에 지는 태양이 숭고하고도 진지한 빛을 비쳐 주는 풍경을 느끼게 하는 악장이라고 평하는 사람도 있다. 때로는 장엄하면서도 그러나 비극적인 감정이 밑바닥에 흐르고 있는데 이런 감정이 로맨틱한 서정미 속에 나타나 있다.
제2악장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의 노래하는 듯한 멜로디가 중심이다. 3개의 주요 멜로디가 제각기 특징을 보이며 조용하고 우수에 잠기면서 그러나 애정에 찬 친밀감을 느끼게 한다.
제3악장 제2악장에서 볼 수 있었던 침울한 기분은 사라지고 극히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소박하고 매혹적인 선율은 경쾌하고도 비할 바 없이 아름답다.
제4악장 한슬릭의 말과 같이 이 악장에서는 모차르트의 악파의 혈통을 받은 듯한 기쁨과 경쾌한 맛이 흐른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무한한 기쁨과 행복감에 찬 악장이라 하겠다.
*연주자 프로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 첸 주오황 (陣佐湟)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마에스트로 첸 주오황은 베이징 센트럴 음악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웠으며 후에 지휘자 과정을 졸업했다. 마에스트로 오자와의 초대로 미국유학을 하며 탱글우드 음악센터와 미시간 대학 음악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1985년 처음으로 미시간 대학의 오케스트라 지휘 박사학위를 받는 명예를 얻었으며,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음악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되었다.
1987년, 마에스트로 첸은 중국 센트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되어 미국의 뉴욕, 워싱턴, 시카고, 디트로이트,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24개 도시를 다니며 역사적인 투어를 하였다. 중국오케스트라의 첫 미국투어가 큰 성공을 거둔 후 인기와 갈채를 받았으며, PBS 방송국은 첸과 중국심포니 라는 1시간 길이의 방송을 내 보냈다.
1990년부터 2000년도까지 마에스트로 첸은 미국 위치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일했으며, 1992년부터 1996년에는 로드아일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일했다. 이에 캔사스주와 로드아일랜드주는 그에게 감사의 뜻으로 많은 상을 수여했으며, 그 중에는 Governors Arts Award가 있다.
마에스트로 첸은 인기 많은 음악인으로 세계 곳곳에 객원 지휘자로 초대를 받았다. 그 중에는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멕시코 오프남 할라파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굴벵기안 오케스트라, 아이스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타방게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탱글우드 음악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콜로라도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지니아 심포니, 알라바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롱비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랜싱 심포니 오케스트라, 패시픽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하아파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로바키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아마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타이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있다.
마에스트로 첸은 매우 유능한 지휘자, 어느 오케스트라 앞에서도 권의와 권력을 가진 지휘자로 환호 받았다. 홍콩의 중국 모닝 포스트의 비평가는 그가 일본의 세이지 오자와의 뒤를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가 될 것이라 평하였다.
1996년 마에스트로 첸은 중국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Chinas National Symphony Orchestra-CNSO)의 설립 음악감독으로 초대받았으며, 그의 지도 아래 CNSO는 뛰어난 오케스트라로 성장한다. 마에스트로 오자와, 두토이, 마주어, 슬래트킨, 메뉴인은 CNSO 지휘를 한 후 모두 열렬한 칭찬을 했으며, CNSO는 독일, 오스트리아, 영국, 일본, 멕시코 투어를 하여 관객과 비평가들로부터 칭찬과 갈채를 받았다. 런던 타임스는 중국의 약속 달성이라는 제목아래 상임지휘자이자 음악감독인 주오황 첸 - CNSO는 확립된 앙상블로 생동감 있는 소리와 훌륭한 음악을 만들었다. CNSO의 브람스 심포니 2번의 연주에 대해서는 첸은 잔잔한 권력으로 브람스의 특성을 살려 다른 오케스트라 못지않은 연주를 들려주었다라고 평가했다.
2002년에 마에스트로 첸은 멕시코 오프남의 음악감독으로, 2004년에는 상하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임명 받았고 2006년 9월에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 섬세함과 열정을 겸비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깊고도 투명한 음색, 활기찬 연주표현 속에 섬세함과 열정을 동시에 갖추고 있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고된 연습과 명상 끝에서 나온 내면의 열정을 건반 위에 표현하여 연주회 때마다 음악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띤 호응을 받는 연주자이다. 1994년 6월,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없는 3위에 입상, 세계 음악계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던 백혜선은 한국 국적을 가진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최초의 입상자라는 기록을 함께 남겨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는 이미 1991년,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1989년 미국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헬렌 하트 국제 콩쿠르 2위, 1990년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여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특히 1989년,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직후에 뉴욕 링컨센터에서 가졌던 독주회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세계무대 데뷔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직후 서울대 사상 최연소 교수로 임명되었으나 곧바로 휴직하고 1995년부터 2년간 이태리 레이꼬모의 International Music Foundation(1993년 창립 /회장Theo Lieven)이 제공하는 연구 프로그램에 최초의 여성 피아니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인 대가인 피아니스트 머레이 프라이어, 알렉시스 바이젠버그, 레온 프레이셔, 후쫑, 디미트리 바쉬키레프, 로젤린 튜렉 등의 지도와 수많은 연주회를 통해 더욱 성숙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주요 연주 경력은 보스톤 심포니, 워싱톤내셔널 심포니, 뮌헨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프랑스 국립 라디오 필하모닉, 버밍햄 심포니, 벨지움 심포니, 바르샤뱌 필하모닉, 소피아 필하모닉, 호놀룰루 심포니, 뉴햄프셔 오케스트라,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 벨뷰 필하모닉, 모스코바 필하모닉, 뉴저팬 필하모닉, NHK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오사카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과 협연했고 미국을 비롯한 독일, 이태리, 벨기에, 룩셈부르크, 루마니아 등 유럽지역과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지역, 러시아, 일본 등지에서 초청 연주회를 통해 타고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으로 평론가들과 청중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001년 3월, 동경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동경문화회관 좌석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러시아 출신 지휘자 야콥 크라이츠버그가 지휘한 NHK교향악단과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협연하여 7차례의 커튼콜을 받는 등 일본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2001년 4월에는 국내무대에서 그 연주사례가 드물었던 대곡인 베토벤의 <디아벨리 변주곡>과 리스트의 <파가니니 대연습곡>을 통해 연주가로서의 진지한 자세와 승화된 음악성으로 음악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중견 음악가로서 또 다른 비상을 했다. 이어 2002년 3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프랑스 국립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서 베토벤 협주곡 4번을 작품에 내재되어있는 델리케이트한 정서에 생명을 불어넣는 에너지가 충만하고 섬세하며 세련된 해석으로 연주하여 오케스트라와의 완벽한 교감을 이뤄 대형 피아니스트로 그의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해서 청중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2002년 9월에는 일본 사이타마 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100대 피아니스트>에 라두 루푸, 보리스 베레초프스키, 랑랑, 엘렌 그뤼모 등과 함께 선정되어 일본 사이타마 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2003년 7월, 미국 뉴햄프셔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8월에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에서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2004~2005년 시즌에는 2004년 6월, 오사카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브람스 피아노협주곡 2번을 협연했으며, 미샤 마이스키와의 듀오 콘서트, 7월에는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발에서의 독주회, 10월에는 아르헨티나, 칠레, 베네주엘라 등 남미3개국 순회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5~2006년 시즌에는 캐나다 아가시즈 챔버 뮤직 페스티벌에서 실내악 연주회, 후쿠오카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 <아시아 수퍼 갈라 콘서트>에서 중국의 수쫑 등과 오사카, 도쿄에서 두오 연주회, 아르헨티나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베네수엘라에서의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6년 하반기에는 미국, 캐나다에서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회, 중국 베이징에서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7년 5월 미국에서 실내악 연주회,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의 한국 4개 도시 투어연주, 8월에 중국 베이징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 부산국제음악제 스타음악가 4개 도시 실내악 순회연주회, 미국 뉴욕 IKIF페스티벌에서의 연주와 매스터 클래스, 캐나다, 일본에서의 연주가 계획되어 있다.
1996년, 세계굴지의 음반사인 EMI사와 전속 계약을 맺어, 1집<데뷔> 음반을, 2집<사랑의 인사> 음반에 이어 2003년에 3집<사랑의 꿈> 음반이 출시되었다.
대구 태생인 백혜선은 예원학교 2년 재학 중에 도미하여 변화경, 러셀 셔먼을 사사하며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예비학교를 거쳐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사, 석사 학위를 받고 1992년 동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아티스트 디플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서울대 교수직을 사임한 백혜선은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과 세계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씨가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교향악계의 원로인 임원식씨가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아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였고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금노상씨를 맞아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고 2006년 9월 일본의 세이지 오자와의 뒤를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라고 평할 만큼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지금까지 총 280회의 정기연주회와 2,000여회 기획공연, 미국, 유럽(이태리, 불가리아, 유고), 싱가폴, 홍콩,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주를 통하여 인천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단으로 국제음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수원, 부천, 대전, 전주, 목포 등 지방 순회연주를 통해 지방 문화 활성화로 한국 교향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교향악축제, 청소년음악회,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장애우를 위한 음악회, 도서지방순회연주회, 가곡과 아리아의 밤, 오페라 연주, 협주곡의 밤, 실내악 연주회, 신년음악회, 한여름 밤의 콘서트 등 다양하고 폭넓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단기적이고 전시적인 효과보다 장기적인 계획과 체계적인 연습을 통하여 내실을 다지고 음악적인 앙상블은 물론 단원의 화합으로 교향악단 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 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가나자와시 초청연주와 2007년 4월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2007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인천시민을 위한 연주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문화정서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6년 6월에는 창단 40주년 기념연주회를 가졌으며 주부와 함께 하는 Brunch With Orchestra Concert(11시의 음악회), 모닝콘서트(3.15, 8.15)를 새로이 기획, 시민문화향상을 위한 연주활동과 매년 정기연주회 9회, 순회연주회 10회, 초청연주회 10회 등 월 4회 이상, 연간 50회 이상 국내외 공연을 준비하여 21세기 미래의 교향악 시대를 이끌어갈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새로운 모습의 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 이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