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드레스덴 필하모니 & 성 십자가 합창단 내한공연
비회원
2007.01.21
조회 538
세계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드레스덴 성 십자가 합창단과
명문 드레스덴 필하모니가 연주하는 인류 예술의 걸작 <마태수난곡>과 <레퀴엠>
- 2007. 3. 3 (토) 오후 8시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모차르트 <레퀴엠>, 바흐 칸타타 21번 <내 마음에는 근심이 많도다>(약2시간)
- 2007.3.4(일) 오후2시30분 ㅣ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J.S.바흐 <마태수난곡> 전곡(약3시간30분)
*3월 3일과 4일, 각각 다섯 분께 두 장씩 드리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신청해주실 때, 원하시는 날짜도 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04년 감동의 완벽한 재현, 종교 음악의 최고봉 바흐 <마태수난곡>, 모차르트 <레퀴엠> 전곡 공연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과 더불어 독일뿐 아니라 전 세계를 대표하는 드레스덴 성 십자가 합창단이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05년 내한 시 단독으로 공연했던 것과는 달리 2004년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 &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같이 바흐의 <마태수난곡> 전곡을 연주했던 것처럼 드레스덴 필하모니와 동시에 내한하여 모차르트의 <레퀴엠>, 바흐 <마태수난곡> 전곡을 연주한다. 더욱이 이 합창단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페터 슈라이어가 직접 지휘를 맡아 <레퀴엠>을, 현재 제28대 칸토르인 크라일레(Roderich Kreile)는 <마태수난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빈체로에서는 공연에 앞서 공개 감상회 개최, 공연 시 자막 설치 등 관객들에게 보다 큰 감동을 주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드레스덴 필 & 성 십자가 합창단 내한공연은 종교음악의 틀에서 벗어나 인류 예술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 <마태수난곡>과 <레퀴엠>을 통해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종교음악인 칸타타나 오라토리오, 미사곡들은 가사전달이 필수이다.
지난 200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 &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마태수난곡> 연주에서는 공연 중 자막을 설치, 무려 3시간이 넘는 공연을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정확하게 가사를 전달해서 좋은 평을 얻었던 것처럼, 이번 공연 프로그램인 <마태수난곡>과 <레퀴엠>, <칸타타 21번> 모두 정확한 가사 전달이 청중들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빈체로에서는 공연 당일 보다 나은 감상이 되기 위해 공연 전 다음과 같은 준비를 하였다.
- 프로그램 북 사전 제작
- 2월 중 공개 감상회 개최
- 공연 당일 자막 제공
이렇듯 최고의 공연을 위하여 미흡하나마 여러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드레스덴 필하모니 & 성 십자가 합창단 내한공연은 지난 11월 아르농쿠르 내한 이래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2007년 상반기 가장 주목 받을 수 있는 공연이 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