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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2/17(일) 보니푸에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12.05
조회 275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12월 17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크리스마스 콘서트
‘체코의 보석 같은 소년들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3년 체코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내한공연
2017년 이후, 6년 만에 내한공연
2002년 첫 내한 이후 통산 열 번째 한국 방문
총 5회 전국 투어 (서울, 부천, 안양, 경기 광주, 공주, 의정부)
브뤼셀에서 유럽 연합 합창 연맹의 문화대사인 ‘AMBASSADEUR CULTUREE DE L ‘UNION EUROPÉENNE’ 칭호 수여
2023년 크리스마스, 체코에서 도착한 공연 선물 ‘보니푸에리(Bonipueri)’
로마 교황청 초청공연에서 격찬을 받은 합창단
꾸준히 내한 공연을 하며 한국을 사랑하는 합창단
체코의 문화 보석이자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여 서울 예술의전당, 부천아트센터, 안양예술고등학교, 경기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공주박물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총 6회의 공연을 가진다.
올해로 열 번째 한국을 방문한 보니푸에리는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 재치 있는 안무 및 연출,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년들의 티없이 맑은 목소리로 전세계의 사랑받아 왔다. 이번 공연은 ‘유러피안 클래식 음악’, ‘체코 & 전 세계 크리스마스 음악’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테마 별 의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며 귀여운 안무와 센스 있는 무대연출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반부는 유러피안 클래식곡과 체코 민요, 후반부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밝은 곡들을 선정하여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찬 소년들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율동이 함께하여 가족 관람객 모두에게 행복한 연말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보니푸에리는 라틴어로 ‘착한 소년들(Good Boys)’이라는 의미를 가진 체코의 문화사절로, 1982년 창단된 유럽 정상의 소년합창단이다. 약 30장 이상의 음반에 참여, 다수의 TV, 드라마 OST, 라디오, 방송출연, 세계 음악 축제 초청 등 전 세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세계적인 성악가 호세 카레라스(Jose Carreras), 그래미상 수상자인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 지휘자 만프레드 호네크(Manfred Honeck) 등 전 세계의 저명한 앙상블 및 오케스트라와도 협연하였다.
미국(뉴욕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 샌프란시스코 그레이스 대성당), 캐나다(에드먼턴 윈스피어 센터), 일본(도쿄문화회관, 도쿄 성 마리아 대성당), 한국(서울 예술의전당), 오만(로얄 오페라하우스), 중국(베이징 국립공연예술센터,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센터), 영국, 네덜란드(콘세르트헤바우 암스테르담, 로테르담 데 돌레),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산타마리아 마죠레 대성당), 러시아(스베틀라노프스키 홀, 차이코프스키 콘서트홀), 독일(뉘른베르크 마이스터징어할레), 오스트리아(카를성당) 등 미국, 유럽, 아시아를 순회하면서 4,000여 회 이상 공연하며 체코를 대표하는 문화대사로 활동 중이다.
2012년 체코 합창단 협회의 모범적인 해외 체코 문화 홍보 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유럽 합창단 연맹으로부터 유럽 문화 대사 칭호를 받았다. 2022년에는 유럽 의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역사상 첫 번째로 같은 칭호를 받은 합창단이다.
또한 로마 교황청과 체코 정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고자 바티칸의 성대한 행사에 초청을 받은 보니푸에리는 판테온에서 강렬한 화음과 깔끔한 프레이징으로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교황 베네딕트 16세로 부터 격찬을 받은바 있다. 이는 성가의 종주국에서 받은 호평으로 그들의 실력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같은 활동에 체코 가톨릭을 대표하는 몬시뇰 듀카(Monsignore Duka)추기경은 큰 감사와 신뢰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보니푸에리는 2002년 전주소리축제, 2010년 KBS감동대상 시상식 특별공연에 초청받았고, 이것을 기점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서울, 부산, 대구, 안동, 고창 등 전국 각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해왔다. 고전음악부터 오페라, 체코민요, 캐롤, 한국가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와 퍼포먼스로 한국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에는 SBS TV프로그램 ‘스타킹’ 크리스마스 특집에 깜짝 출연하여 캐롤송 ‘Winter Wonderland’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2017년에는 tvN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OST인 ‘Come With Me’ 와 ‘Time Walk’라는 곡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이후 보니푸에리 합창단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번째 공연이며, 열 번째 내한공연이다. 보니푸에리 프로덕션 매니저와 합창단원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관객들이 받은 감동보다 보니푸에리가 한국 관객에게서 받은 감동이 더 크다고 한다. 따뜻하게 맞아주고 성원해주는 한국 관객들 덕분에 소년들이 2주 이상의 다소 긴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매번 무대에 올라가는 것이 행복했다는 것이다. 6년만의 내한공연이니만큼 단원들 역시 기대에 부풀어 있고, 한국 관객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전해왔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한국 캐롤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작곡)’과 ‘고향의 노래(이수인 작곡)’를 보니푸에리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1992년부터 빈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소년합창단, ‘사운드오브뮤직’의 주인공인 본트랩칠드런, 드레스덴소년소녀합창단,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 리베라소년합창단 등 다수의 소년합창단의 내한공연을 기획했던 서울예술기획㈜의 손정연 대표는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국을 방문하던 보니푸에리 합창단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항공길이 막혀 그동안 내한하지 못했지만, 전 세계적으로 힘든시기에도 유럽 연합 합창단 연맹 (European Federation of Choirs of the Union)의 문화 대사로서 힐링이 필요한 모든 이를 위해 노래하고 있었습니다. 6년만의 내한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보니푸에리의 동화 같은 음악선물과 함께 2023년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말을 전했다.
***지휘자 마렉 슈틸레츠 (Marek Štilec)
수 년간 보니푸에리 합창단과 함께 해온 지휘자 마렉 슈틸레츠는 프라하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프라하 공연 예술 아카데미에서 지휘를 공부하며, 2019년부터 보니푸에리와 함께 크로아티아, 벨기에, 불가리아, 오스트리아, 오만, 레바논 등 많은 콘서트 투어에 참여 했다. 그는 존경받는 체코의 지휘자로서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레이블 NAXOS, ArcoDiva, Radioservis, Digital Records 등 다수의 레이블과 앨범 녹음 작업을 하며 이름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바르탄 아고피안 (Vartan Agopian)
2022년 1월에 보니푸에리 반주자로 합류한 바르탄 아고피안은 베이루트 레바논 국립 고등 음악원, 하이가지안 대학교, 프라하 찰스 대학에서 피아노 교육학 박사 학위와 피아노 연주 및 음악 교육 학위를 취득했다. 프라하 음악원의 우수 참가자상, 체코 대학원생 피아노 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쿨 및 대회에서 수상하였고, 2019년 아랍 세계 유일의 여성 지휘자 야스미나 사바흐의 지휘 아래 베이루트와 프라하에서 피아노 협주곡을 초연,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앨범 녹음하는 등 체코에서 피아니스트이자 편곡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음악감독 파벨 호락 (Pavel Horak)
1996년부터 현재까지 보니푸에리의 예술감독으로서 프라하의 카를대학교에서 합창 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그 이후 교육 학부에서 합창단 지도를 가르쳤다. 다년간의 교육 및 문화 활동과 음악 교육에 대한 중요한 공헌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은메달, 체코 문화부 상 노미네이트, 체코 음악 기금, 체코 합창단 협회, 합창단 지휘자 연합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페르디난트 바흐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소년들의 특성에 맞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발성의 기초 위에 섬세한 감성을 더하여 단원들의 음악적 능력을 신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는 그는 체코 최초의 보니푸에리 사립 음악 학교의 설립자이자 초대 교장이다.
#프로그램
파트 1 : 유러피안 클래식 음악
AVE MARIA 아베마리아 줄리오 카치니
ELIZABETHAN SERENADE 엘리자베스 세레나데 로널드 빈지, 즈보넥 보로벡
TE DEUM LAUDAMUS 하나님이신 당신을 찬양합니다 안토닌 레이하
CHTÍC, ABY SPAL 자장가 아담 바출라브 미흐나
GLORIA 글로리아 안토닌 드보르작
AVE VERUM CORPUS 성체 안에 계신 예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PROČ BYCHOM SE NETĚŠILI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오페라 <팔려간 신부> 中 ‘모두 기뻐합시다’
VLTAVA 교향시 <나의 조국> 中 ‘블타바’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HALLELUJAH 할렐루야 게오르그 프리디리히 헨델
파트 2 : 체코 & 전 세계 크리스마스 캐롤
CZECH CHRISTMAS CAROLS (MEDLEY) 체코 크리스마스 캐롤(메들리)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존 프레드릭 쿠츠
DING DONG MERRILY ON HIGH 딩동 즐겁게 높이 미국 캐롤
WHITE CHRISTMAS 화이트 크리스마스 어빙 벌린
WINTER WONDERLAND 윈터 원더랜드 펠릭스 베르나르드
CAMPANA DE BELÉN 베들레헴의 종 스페인 캐롤
고향의 노래 이수인 작곡, 김재호 작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김현철 작사, 작곡
HAPPY XMAS 존 레논
STILLE NAC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프란츠 그루버
*공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