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협주곡 & 오페라의 밤'

-일정 : 11월 11일(토) 1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클래식은 쉽고도 즐겁다!

깊어가는 가을을 좀 더 낭만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반가운 공연 소식이 있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에 잠시 마음을 비우고 취해 있는가 하면, 음악을 듣는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입담을 자랑하는 금난새의 해설이 더욱 유쾌한 시간을 만드는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협주곡 & 오페라의 밤이 11월 1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린 협주곡과 오페라 하이라이트로 열리는 <협주곡과 오페라의 밤>은 먼저 스위스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한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가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한다. 이어 현재 일본 재팬 아트(Japan art)의 메이저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테너 이현과 오페라 <박쥐>, <카르멘>, <나비부인>, <아이다> 등 쟁쟁한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했던 메조소프라노 김정화가 오페라 <카르멘>의 하이라이트 아리아를 노래한다.
여기에 누구보다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지휘자 겸 해설자인 금난새의 재치 있는 입담은 관객들을 한층 더 유쾌하고 흥겨운 시간으로 이끌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에 몸을 맡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 공연 초대 원하시는 분은 게시판<초대합니다>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본인의 실명, 연락처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첨을 통해 초대권(1인 2매)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