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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알렉산더멜니코프 피아노 리사이틀
비회원
2007.04.18
조회 213
BBC가 선정한 ‘차세대 피아니스트’
알렉산더멜니코프 피아노 리사이틀
- 2007년 4월 28일, 토요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연주곡 The Program:
- Chopin 8 preludes op. 28 (Nos 1-8) (12분)
- Schumann Symphonic Etudes op.13 (25분)
휴식
- Scriabine Fantasie op.28 (9분)
- Prokofiev Sonata No.6 (30분)
-다이나믹의 폭이 넓고 드라마틱한 피아니스트 멜니코프,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로 불리는 그가 전하는 러시아, 그 방대한 대륙의 정서를 맛볼 수 있는 공연
- 슈만 국제콩쿠르 최연소 수상,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수상, 유네스코 국제음악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
- 게르기예프, 플라티네프, 샤를르 뒤투아 등 대 지휘자들이 발탁한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 에브게니 키신을 능가하는 우리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2007년 2월 1일, 서울 … 뮤지컬 파크(대표: 김향란)는 오는 2007년 4월 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멜니코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가진다.
슈만 국제 콩쿠르 최연소 수상,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 유네스코 국제 음악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 게르기예프, 플라티네프 등 거장들의 발탁을 통해 화려하게 등장한 알렉산더 멜니코프는 우리시대 젊은 피아니스트 중 가장 빼어난 피아니스트이다.
1997년 세상을 떠난 거장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터(Sviatoslav Richter)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고, 마침내 그의 대역으로 슐리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에서 연주해 세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멜니코프는 리히터의 예술적 맥을 잇고 있는 러시아 피아니즘의 진정한 계승자이다. 생전에 리히터는 멜니코프를 정기적으로 초대하여 모스코바에서 열리는 자신의 페스티발 등에 참여시키면서 멜니코프와 친밀한 예술적 유대를 유지하였다.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잇는 알렉산더 멜니코프에게 흐르는 정통의 맥, 체화(體化)된 모국의 정서, 자신이 속한 민족으로부터 고스란히 물려받는 감성과 정서는 거장과의 만남을 통해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연주자에게 듣는 러시아 음악으로 그에게 체화된 모국 러시아의 기질이 최대한 발휘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선보이는 음악은 원곡에 대한 정통적 그리고 근본적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충실한 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멜니코프는 라흐마니노프, 차이코프스키, 프로코피예프 등 방대한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과 함께 중부 유럽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주로 다루며 작품에 대한 완벽한 해석을 통해 세계 각지의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이다. 그는 게르기예프, 플라티네프, 샤를르 뒤투아의 지휘로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로얄 콘서트헤보우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버밍엄 심포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실내악, 독주회,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바딤 레핀, 나탈리아 구트만(Natalia Gutman), 보로딘 현악사중주단(Borodin Quartets), 안드레아스 슈타이어(Andreas Staier), 보리스 베레조프스키(Boris Berezovsky)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가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레파토리는 그의 주요 레퍼토리들로 독주자의 체력적 한계를 시험하는듯한 격렬함과 기교를 요하는 난곡이다. 그는 탄탄한 구성 속에서 곡의 곳곳에 배어있는 날카로운 풍자와 유머, 동시에 리드미컬하면서도 섬세한 서정성을 다양한 표현력과 기교로 뿜어내면서 러시아의 음악 정서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 청취자 여러분 다섯 분께 두 장씩 선물합니다. <초대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