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오브 어 카인드 트롬본 퀄텟 연주회

세계 최고 입지를 갖고 있는 네 명의 트롬본 연주자들이 8월 4일, 내한 무대를 갖습니다.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들은 제각기 음색이 다르고 음색이 표현하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 가운데 무대 안쪽에 위치한 금관악기는 금속 악기 특유의 맑은 톤과 다이내믹으로 사람들의 감각을 깨우기도 하고 주위를 환기시켜 유쾌함을 전하는 등 독특한 영역에서 우리의 감성을 즐겁게 해줍니다.

- 일시 : 2006. 08. 04 오후 8시
-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그동안 트롬본은 독주 악기로서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기술 계발로 여러 음역의 알토, 테너, 베이스 트롬본이 등장하면서 악기가 갖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이고 있습니다.
‘포 오브 어 카인드’는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에서 수석 트롬보니스트
를 역임한 죠셉 알레시, 블레어 볼링거, 마크 로렌스와 예일대 트롬본 교수인 스캇 하트만 등 세계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트롬본 퀄텟입니다.

하이든, 바흐, 베르디를 연주하는 트롬본 앙상블 ‘포 오브 어 카인드’ 연주를 통해 금관악기가 주는 즐거움과 트롬본이라는 악기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마감됐습니다. 초대권 선물 당첨자 명단은 게시판 <알려드립니다>에 올렸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확인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