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합창단과 할렘영가단이 함께하는 특별한 "성탄송년음악회"

· 일 시 : 2006. 12. 11. (월) 오후 7시30분
· 장 소 : (재)세종문화회관 대극장
· 출 연 : 지 휘 - 박창훈 교수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성남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합 창 - 서울시합창단
특별출연 - 뉴욕할렘싱어즈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에서는 2006년 12월 11일(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06년 한해를 보내며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기 위하여 성탄송년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흑인들 특유의 거친 음색과 정제된 하모니를 바탕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뉴욕할렘싱어즈가 함께해 보다 버라이어티하게 연출된 무대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할 수 있는 송년축하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최고의 앙상블을 자랑하고, 풍부하고 맑은 음색으로 국내 음악팬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서울시합창단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송년 축하 무대로써, 이번 무대에 특별히 초청된 지휘자 박창훈 교수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걸 맞는 캐롤을 비롯하여, 관객들의 귀에 익은 레퍼토리를 선사해 멋진 송년 무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항상 가슴을 뒤흔드는 신선함과 영혼에 호소하는 간절한 소리로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뉴욕할렘싱어즈는 그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흑인영가 뿐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등의 대중적인 곡들을 그들만의 특유의 개성과 스타일을 바탕으로 놀라운 기교와 영감 넘치는 연주를 선사할 것 입니다.
특히 2006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처음 내한하는 ‘육체의 영혼’의 가스펠 싱어 바바라 밀스의 파워풀한 목소리와, 뮤지컬 영화 ‘젤리의 마지막 잼’으로 토니상과 드라마테스트상에 지명되었고 외국비평가외국상을 수상한 탭댄서 테디루이즈 레비의 화려한 발동작은 이번 무대를 더욱더 화려하게 연출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서울시합창단과 뉴욕할렘싱어즈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화려한 스테이지 구성과 영혼을 다하는 열창으로 관객들에게 마음깊이 전해오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송년음악회로 기억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