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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공연선물>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
비회원
2006.09.27
조회 464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일정
-10월 21일 16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영화 ‘대부’와 ‘시네마천국’ 그리고 수많은 CF의 촬영현장 등으로 유명한 지중해 최대의 섬 시칠리아!!!
뜨거운 태양과 거칠고 힘 있는 파도의 성향을 듬뿍 닮은 시칠리아인들의 사랑이
서로를 바라보지 못한 비극적 사랑의 결말로 내딛게 되는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지중해의 섬, 시칠리아!!!
21세기 현재 오페라계는 모던한 연출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오페라“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통오페라연출기법이 절실히 필요한 작품이다.
특히 ‘19세기 시칠리아인들의 생활백서’라고 할 정도로 거의 모든 장면에서
당시의 시칠리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는데 서울시오페라단은
청중들에게 쉬우면서도 감동스러운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이탈리아의 아름답고 여유로운 풍광의 모습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과
함께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19세기 지중해의 섬, 시칠리아로
청중들을 안내할 것입니다.
*무명의 작곡가를 역사로 만든 오페라!!!
1898년 단막오페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 작품은 짧은 오페라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이탈리아적 내용과 격한 감정이 서정의 음악으로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어 극 전체의 긴장감이 청중들에게 강하게 어필하여
초연시 무명의 작곡가인 ‘마스카니’를 무려 20여회나 무대로 불려지며
최고의 찬사를 받게되고 스타 작곡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사실주의(Verismo) 오페라 음악의 진수!!!
막이 오르면서 목가적인 분위기의 음악이 흐르며 테너 아리아 “우유빛 셔츠같이 하얀 로라~”라는 세레나데가 무대 뒤에서 이어지고 이후 상큼한 오렌지향기를 맡을 수 있는 “오렌지향기는 바람에 날리고”라는 합창이 이어진다.
짧은 오페라이지만 가장 뜨거운 오페라이기에 “간주곡”이 흐르면서 잠시 쉼을 갖은 후, 비극적 결말로 빠르게
전개되면서 뜨거워진 가슴을 안고 세계최고의 사실주의 오페라는 막을 내리게 된다.
*한국최고의 성악가!!!
“바스티유를 감동시킨 한국최고의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박정원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최고의 리릭소프라노” 소프라노 김인혜
“유럽이 선택한 드라마틱 테너” 테너 이정원
“세계적인 테너 프랑코 코렐리의 후계자” 테너 한윤석
*더 이상의 완벽한 조화는 없다!
이들 한국최고의 성악가들과 함께 서울시오페라단이 제작한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활화산처럼 뜨거운 격정과 쉴새없이 흘러나오는
아름답고 가슴아린 사랑의 음악들과 함께 상큼한 오렌지향기를 몰고
서울시오페라단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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