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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김지연의 “탱고가 있는 풍경”
비회원
2006.10.12
조회 345
아이오페 10주년 기념, 김지연의 '탱고가 있는 풍경'
*일정
-10월 2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료한 일상에 잔잔한 변화를 가져올 그 소박한 혁신의 공간
고상함과 열정, 자연스러움, 혁신성을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식 공연을 협찬, 기획하면서 메세나 활동을 매해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는 아이오페가 탄생 10주년을 기념하여 아이오페 클래식스 2006년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아이오페 클래식스는 세계적인 솔리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동서양의 두 아티스트가 만나 화려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아이오페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바이올린과 기타의 만남으로 무대를 구성, 고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외출, “일상의 혁신(innovation)”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아이오페 클래식스 2006의 주인공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은 현재까지 7장의 클래식 앨범과 1장의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매하며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빼어난 외모로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 차세대 바이올린 주자로 떠오르면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실내악단과 협연하였고 솔리스트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하는 호세 마리아 가야르도 델 레이는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다. 10세에 데뷔 무대를 가졌던 그는 오페라나 발레 음악을 비롯해 플라멩코와 재즈 음악도 훌륭히 소화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지휘자, 작곡가이며 7중주단 '라 마에스트란자' 챔버 앙상블의 창설자이자 음악 감독이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들과 협연을 해 왔으며 세계 초연곡들을 많이 연주해 왔다.
이 두 명의 걸출한 아티스트들은 프라임 필하모닉의 반주로 각각 피아졸라의 <사계>(탱고의 묘미를 클래식에 도입한 작곡가의 작품으로 비발디의 <사계>와 비교되곤 한다.)와 <아랑훼즈 협주곡>(프랑스어 가사를 붙여 나나 무스쿠리가 부른 <사랑의 아랑훼즈 (Aranjuez Mon Amour)> 등이 유명하다.)을 청중들에게 들려주고 더불어 둘의 듀오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서양 감성의 만남, 바이올린과 기타의 은은한 어울림이 어울러지는 무대가 될 것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함없이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며 10주년을 맞는 아이오페를 축하하며 무료한 일상에 잔잔한 변화를 가져올 그 소박한 혁신의 공간에 함께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
* 공연 초대 원하시는 분은 게시판<초대합니다>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본인의 실명, 연락처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첨을 통해 초대권 1인2매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