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비회원
2006.08.14
조회 307
공연명: 앵콜 창작뮤지컬<오! 당신이 잠든 사이>
일시 : 2006년 9월 1일(금) - 10월 31일(화)
평일 8시 / 토 4시, 7시 / 일 3시,6시 / 월쉼
장소 : 예술극장 나무와 물(대학로)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스물 네 시간, 꼭 하루 동안에 일어난 어떤 사건을 다룬 짧은 기록입니다.
이 기록 안에는 일곱 사람의 ‘하루’가 담겨 있습니다.
증발하듯 사라져 버린 반신불수 환자를 찾아야 하는 병원장 베드로 신부는 하루 뒤에 있을 생방송을 생각하며 속이 바짝바짝 타들어가고, 그 병원장에게 추궁을 당해야 하는 같은 병실 환자 이길례와 정숙자는 묘안으로 그의 바쁜 시간을 늦춰갑니다.
병원의 닥터 리는 지루한 일상에 찾아온 아련한 설렘 앞에 앞으로의 하루하루가 달라질 것을 예감합니다. 일상을 바꾸려 병원 봉사자를 자청한 김정연은 하루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에 당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사라져 버린 두 사람-반신불수 최병호와 또다른 병원 봉사자 소녀에게는 이 공간에서 멀어져야만 하는 어떤 하루가 기다립니다.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이 작품을 봐야 한다!
-독특한 소재의 창작 Drama Musical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실험성이 가득한 창작 뮤지컬이다.
공간과 소재 설정의 독특함, 연극적인 스토리 구성 등 기존의 뮤지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이 돋보인다.
1995년 <사랑은 비를 타고>가 살롱 뮤지컬의 가능성을 열었고,
2000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고전의 뮤지컬화의 가능성을 열었다면,
2005년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과 소재를 중심으로 한 실험적인 창작 뮤지컬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마감됐습니다. 게시판 <알려드립니다>에 당첨자 명단 올렸습니다 . 초대권 신청하신 분들은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