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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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한불 트리오 콘서트
비회원
2006.09.24
조회 345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공연 - 한불 트리오 콘서트
*일정

-10월 8일 (일) | 경남 합천 해인사 보경당
-10월 12일 (목) |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0월 13일 (금) | 울산 현대예술관
-10월 14일 (토) | 부산 문화회관 대극장
-10월 15일 (일) | 경기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 공연 특징
양성원, 필립 그라핀, 드니스 파스칼의 “Trio Franco-Coréen Concert”

2006년은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를 맺은 지 12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요즘 한국에서는 프랑스의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를 비롯한 여러 공연 작품들이 연속 흥행하고 있고, 프랑스에서도 ‘2002 월드컵’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과 프랑스는 그 동안 서로의 문화의 융합을 꾀한 작품이 없었다. 그래서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뜻있는 음악가들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를 모티브로 하여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다.
한국의 현대음악 작곡가인 김지영은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는 해인사의 팔만대장경을 모티브로 하여 대금을 위한 트리오 작품을 작곡하였고, 프랑스의 작곡가 피에르 샤르베는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와 한국의 소리로부터 받은 영감으로 작품을 완성하였다.
특히 김지영의 작품 “Tripitaka Koreana(팔만대장경)”를 팔만대장경이 소장되어 있는 해인사에서 초연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과 프랑스의 대표적인 음악가 필립 그라핀(바이올린), 드니스 파스칼(피아노)이 두 작곡가의 작품을 초연하며, 베토벤, 라벨 등의 피아노 트리오작품을 연주하는 문화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대금 연주자인 안성우가 협연하여 폭넓은 음악의 세계를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공연 초대 원하시는 분은 게시판<초대합니다>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본인의 실명, 연락처 기재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첨을 통해 초대권 1인2매를 드립니다.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