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11월 26일 (일) 오후 4시 2. 장소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KBS교향악단 제796회 정기연주회 고요와 격정 사이 From Serenity to Passion ***출연 지휘 / 마리오 벤자고 바이올린 / 미도리 슈베르트의 서곡 ‘피에라브라스’로 막을 여는 이날 연주는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슈베르트는 빈 궁정극장의 의뢰를 받은 오페라 ‘피에라브라스’를 병원에서 작곡했으나 어렵게 완성한 작품은 퇴짜를 맞게 되고, 결국 그의 생전에 연주되지 못하면서 불운의 작품으로 남았다. 바이올리니스트는 미도리는 11세에 뉴욕 필하모닉과 데뷔하며 시대의 영재로 주목받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품위 넘치는 중견 연주자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음악재단 ‘미도리와 친구들’을 설립해 사회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녀가 협연하는 버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은 5음 음계, 반음계, 12음 기법, 드물게는 4분음까지 나타나는 작품으로, 깊은 악상 속에 버르토크 특유의 민족적인 정서가 더해져 윤기를 내는 걸작이다. 슈만이 남긴 네 편의 교향곡 중에서 유일하게 어둡고 혼란한 시기에 작곡된 교향곡 제2번은 밝고 희망에 찬 시기에 작곡된 나머지 세 곡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띤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체 네 개의 악장 가운데 세 악장이 C장조의 조성을 취하고 있어 악곡의 전반적인 색조는 결단코 어둡지 않다. ***마리오 벤자고 Mario Venzago 스위스 출신의 거장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는 2021년 여름까지 11년간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자 예술감독으로 재임하였다. 그 이전에는 인디애나폴리스 교향악단, 예테보리 교향악단, 산 세바스티안의 바스크 국립 오케스트라, 바젤 교향악단, 그라츠 오페라와 그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하이델베르크 극장 및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 또는 음악감독직을 역임하였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로열 노던 신포니아,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핀란드 차피올라 신포니에타 연계 아티스트(Artist in Association)로, 2000년부터 2003년까지는 핀커스 주커만과 데이비드 진먼의 뒤를 이어 볼티모어 여름 축제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였다. 마리오 벤자고는 베를린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보스턴 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닉, NHK 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고, 그 밖에도 정기적으로 볼티모어 교향악단,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교향악단,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로부터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지휘하고 있다. 또한, 그는 Novalis, BIS, and CPO 등 다양한 음반사에서 음반을 녹음했으며, 다수의 음반으로 Grand Prix du Disque, 디아파종 도르, 에디슨 어워드 등 세계적인 상을 휩쓸었다. 이외에도 오페라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1/26(일) KBS교향악단 정기 연주회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11.13
조회 25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11월 26일 (일) 오후 4시 2. 장소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KBS교향악단 제796회 정기연주회 고요와 격정 사이 From Serenity to Passion ***출연 지휘 / 마리오 벤자고 바이올린 / 미도리 슈베르트의 서곡 ‘피에라브라스’로 막을 여는 이날 연주는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슈베르트는 빈 궁정극장의 의뢰를 받은 오페라 ‘피에라브라스’를 병원에서 작곡했으나 어렵게 완성한 작품은 퇴짜를 맞게 되고, 결국 그의 생전에 연주되지 못하면서 불운의 작품으로 남았다. 바이올리니스트는 미도리는 11세에 뉴욕 필하모닉과 데뷔하며 시대의 영재로 주목받던 시절을 지나 이제는 품위 넘치는 중견 연주자로서 꾸준히 활동하며 음악재단 ‘미도리와 친구들’을 설립해 사회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녀가 협연하는 버르토크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은 5음 음계, 반음계, 12음 기법, 드물게는 4분음까지 나타나는 작품으로, 깊은 악상 속에 버르토크 특유의 민족적인 정서가 더해져 윤기를 내는 걸작이다. 슈만이 남긴 네 편의 교향곡 중에서 유일하게 어둡고 혼란한 시기에 작곡된 교향곡 제2번은 밝고 희망에 찬 시기에 작곡된 나머지 세 곡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띤다. 아이러니하게도 전체 네 개의 악장 가운데 세 악장이 C장조의 조성을 취하고 있어 악곡의 전반적인 색조는 결단코 어둡지 않다. ***마리오 벤자고 Mario Venzago 스위스 출신의 거장 지휘자 마리오 벤자고는 2021년 여름까지 11년간 베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이자 예술감독으로 재임하였다. 그 이전에는 인디애나폴리스 교향악단, 예테보리 교향악단, 산 세바스티안의 바스크 국립 오케스트라, 바젤 교향악단, 그라츠 오페라와 그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이치 캄머 필하모닉, 하이델베르크 극장 및 하이델베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 또는 음악감독직을 역임하였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로열 노던 신포니아, 2010년부터 2019년까지는 핀란드 차피올라 신포니에타 연계 아티스트(Artist in Association)로, 2000년부터 2003년까지는 핀커스 주커만과 데이비드 진먼의 뒤를 이어 볼티모어 여름 축제의 예술감독으로 활약하였다. 마리오 벤자고는 베를린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보스턴 교향악단,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 스칼라 필하모닉, NHK 교향악단 등을 지휘하였고, 그 밖에도 정기적으로 볼티모어 교향악단,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테보리 교향악단,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로부터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지휘하고 있다. 또한, 그는 Novalis, BIS, and CPO 등 다양한 음반사에서 음반을 녹음했으며, 다수의 음반으로 Grand Prix du Disque, 디아파종 도르, 에디슨 어워드 등 세계적인 상을 휩쓸었다. 이외에도 오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