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0/13(금)~15(일) 모나코-몬테카를로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10.09
조회 269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10월 13일 (금) 저녁 7시 30분
10월 14일 (토)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10월 15일 (일) 오후 3시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을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2. 장소 :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3. 초대인원 : 20쌍 (1인 2매, 총 40매)


4. 작품설명 :

모나코-몬테카를로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이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발레로 재창작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7∼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13∼15일 서울 예술의전당, 18일 강릉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이들의 내한 공연은 2019년 <신데렐라> 이후 4년 만이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예술감독인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는 4일 경향신문과의 e메일 인터뷰에서 “제가 자주 말하듯이 <로미오와 줄리엣>은 제 신앙고백”이라며 “이 발레에서 제 작품의 정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무용 문화가 발달한 나라 중 하나입니다. 환상적인 공연장에서 한국 관객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현대 발레의 거장으로 꼽히는 마이요는 1993년부터 예술감독 겸 안무가로서 몬테카를로 발레단을 이끌어왔다. 모나코 문화훈장, 프랑스 예술문화훈장을 받았고, 발레계 최고 권위의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안무가상을 수상했다.
이번 내한 공연에선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유일한 한국인 수석무용수 안재용이 줄리엣의 사촌 티볼트를 연기한다. 안재용은 2016년 군무진(코르 드 발레)으로 입단해 2017년 세컨드 솔리스트로 승급했다. 2019년에는 두 단계를 단숨에 승급해 수석무용수가 됐다. 최고무용수인 ‘에투알’ 바로 아래 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