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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0/20(금) 국립합창단 - 스타바트 마테르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10.09
조회 22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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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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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3년 10월 20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합창단 제195회 정기연주회
로시니 -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출연진
지휘 윤의중(예술감독)
연주 국립합창단
소프라노 박미자, 이정아
테너 김효종
바리톤 최종우
협연 고양시립합창단, 하남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오는 10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95회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G.Rossini, Stabat Mater)를 개최한다. 가에티노 도니체티(Gaetano Donizetti),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등과 더불어 19세기 이탈리아 낭만파 시대를 대표하는 오페라의 거장 조아키노 안토니오 로시니(Gioacchino Antonio Rossini)의 대작 <스타바트 마테르>는 이탈리아 특유의 아름답고 화려한 창법의 벨칸토(BelCanto) 양식을 바탕으로, 극적인 색채와 우아하고 장엄한 선율, 대규모 합창과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로시니의 작품 세계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힌다.
이 작품은 오케스트라와 혼성 합창, 두 명의 소프라노와 각 한 명의 테너, 베이스 등 총 네 명의 독창자가 연주하며, 총 10악장으로 구성되었다. 1842년 초 프랑스 파리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각각 초연되었고, 같은 해 유럽의 29개 지역에서 공연되며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국립합창단 제195회 정기연주회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로, 다양한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미자를 비롯하여 화려한 기교와 폭넓은 음색을 자랑하는 소프라노 이정아, 지난 3월에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창단 50주년 기념 <한국합창교향곡>에서 국립합창단과의 협연으로 호평을 받은 테너 김효종, 국내외 유수의 공연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최종우와 고양시립합창단, 하남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진수를 선사한다.
***지휘 윤의중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 졸업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합창지휘 석사 및 박사 졸업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및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부이사장
한세대학교 합창지휘 전문대학원 교수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예술위원
현)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Asia Choral Association 한국대표
***소프라노Ⅰ 박미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파르마국립음악원, 산타체릴리아 국립아카데미 졸업
스페인 아라갈국제콩쿠르 1위 및 빌바오국제콩쿠르 등 콩쿠르 입상
유럽, 미국, 일본 주요극장 및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주역 활동
KBS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 오케스트라 초청으로 수백회의 오라토리오 및 칸타타 솔리스트로 활동 중
2010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가수 주역상 수상
2017 올해의 성악가상 수상, 2019 대한민국 연예대상 성악대상 수상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Ⅱ 이정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졸업
독일 함부르크 음악대학 오페라과 수료
동아콩쿨, "Iris adamcoradetti“ 콩쿨, "Roberto Zandonai“ 콩쿠르 등 입상
오페라 <후궁으로의 도피>, <사랑의 묘약>, <신데렐라>, <로미오와줄리엣>, <라 트라비아타> 및 독일 유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경기도립오케스트라, 김천교향악단, 도립제주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수원시립합창단과 다수 작품 협연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양대학교 강사 역임
현) 숙명여자대학교,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강사
***테너 김효종
독일 브레멘 극장 전속 성악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냐스 콩쿠르 3위 및 관객상, 2개의 특별상, 독일 민휀 보칼 게니알 콩쿠르 2위, 코부르크 알렉산더 지라디 콩쿠르 1위
아트센터 인천 모차르트 <레퀴엠> 등 다수 작품 출연
박영희 오페라 <길 위의 천국> 최양업 신부 역 (세계 초연)
국립오페라단: 로시니 오펠 <윌리엄 텔> 아르놀드 역 *한국초연
스웨덴 Confidencen 뮤직 페스티벌 헨델 오페라 <에이시스와 갈란테아> 유럽전역 TV 생중계
로시니 <스타바트 마테르>, 하이든 <사계>, 헨델 <메시아>,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베토벤 <합창교향곡> 등 솔리스트 연주
***바리톤 최종우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대학원 전체 실기수석 졸업
이탈리아 Genova 왕립 음악 아카데미아최고오페라가수과정 졸업
이탈리아 Como 음악 아카데미아전문 연주자 과정 졸업
이탈리아 국제 G.Verdi-Busseto, A.Catalani, G.LauriVolpi, G.Verdi-Parma, G.BViotti-Valsesia, 오스트리아 F.Tagliavini, 스페인 Julian Gayarre-Jose Carreras 국제 성악 콩쿠르, 동아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 입상
뮌헨 필하모닉, 함부르크 필하모니, 이탈리아 토스카니니 필하모니, 오스트리아 그라츠심포니, 스페인 레알 심포니, 도쿄 필하모니, KBS시향, 서울시향, 국립심포니 등 국내외 유수 교향악단과 협연
현) 한세대학교 예술학부 성악과 교수
***협연 고양시립합창단
고양시의 대표적 시립예술단체인 고양시립합창단은 2003년 11월 25일에 창단되었다. 뛰어난 기량과 윤택한 하모니를 자랑하는 고양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연 70여회에 이르는 공연일정을 소화해 내며 명실공히 고양시의 문화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람중심, 시민제일주의를 제일선에서 수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찾아가는 음악회와 프로그램을 개발, 시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립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8년 3월에는 정통합창음악의 대가 마틴 베어만(Martin Behrmann)교수를 초청하여 유럽합창의 진면목을 선보인 바 있으며, 2010년에는 애리조나대 교수인 브루스 챔벌린(Bruce Chamberlain)을 초청하여 미국 정통 음악을 선보였다.
2013년 고양시립합창단은 노르웨이 출신 작곡가 올라 야일로(Ola Gjeilo)의 을 국내 초연으로 무대에 올려 국내 합창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단체로 초청받아 음악의 도시 ‘크론베르크’와 하이든의 고장 ‘아이젠슈타트’ 공연을 통해 ‘동 서양의 레퍼토리를 이처럼 완벽하게 아름다운 하모니로 소화한 합창단은 처음이었다’ 라는 평론과 함께 유럽 합창 음악 관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밝고 윤택한 소리 위에 정통한 해석을 만들어 내는 고양시립합창단은 보다 높은 비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 하고 있다.
***협연 하남시립합창단
1990년에 창단되어 아름다운 화음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온 하남시립합창단은, 2020년 제6대 권동현 지휘자의 취임과 더불어 정통 클래식 합창사운드의 구현을 목표로 하여, 세계의 다양한 합창음악이 가지는 고유의 색깔과 그 의미를 진한 감동으로 전하고 있다.
하남시의 유일한 시립예술단으로서, 브람스의 “독일레퀴엠” 등 유럽 전통합창곡을 주제로 한 연간 4회의 완성도 높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양질의 음악문화를 공유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회 이상 진행되는 수시 연주회에서는 정형화된 합창무대를 벗어난, 다양하고도 새로운 기획과 시도로, 합창음악으로 시민들의 삶 깊숙이 위로와 기쁨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30만 하남시민들이 합창으로 화합하는 대합창 페스티벌 “하남의 울림” 등을 통해 합창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민간 예술 수준의 향상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권동현 지휘자를 중심으로 하여, 아름다운 합창음악의 완성에 대한 의지로 당차게 뭉친 단원들이 하나되어 혼성합창단으로 거듭난 하남시립합창단은 젊고도 신선한 바람으로 한국합창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의 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새로운 합창문화를 이끌어 나아가고 있다.
***협연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수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모여 음악을 중심으로 예술적 가치와 온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탄생한 오케스트라이다. 이미 성공적인 여러 무대에서 높은 활약과 성과를 보여주며 많은 평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연주자들의 시너지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는 초심으로 GAON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예술의 상생화, 문화의 다양성을 추구하며 앞으로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구현해 나아갈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
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 오르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부임하여 ‘위대한 합창 시리즈’,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로시니 / 스타바트 마테르
제1곡(Introduzione) : “Stabat mater dolorosa” [합창 & 독창자들]
제2곡(Aria) : “Cujus animam gementem” [테너 독창]
제3곡(Duetto) : “Quis est homo qui non fleret” [소프라노(Ⅰ/Ⅱ) 2중창]
제4곡(Aria) : “Pro peccatis suae gentis” [베이스 독창]
제5곡(Coro e Recitativo) : “Eja, Mater, fons amoris” [무반주 합창 & 베이스]
제6곡(Quartetto) : “Sancta Mater, istud agas” [독창자들]
제7곡(Cavatina) : “Fac, ut portem Christi mortem” [소프라노Ⅱ]
제9곡(Quartetto) : “Quando corpus morietur” [무반주 합창 & 독창자들]
제10곡(Finale) : “Amen” [합창 & 독창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