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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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17(일) 아벨 콰르텟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09.11
조회 217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9월 17일 (일) 오후 2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아벨 콰르텟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PAPA HAYDN 결성 10주년을 맞이한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 첫 정규 음반 발매 -현악사중주 아벨 콰르텟의 결성 10주년의 해, 첫 정규음반 레코딩 < In nomine Domini > 전격발매! -201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하이든 국제실내악콩쿠르 ‘1위’에 빛나는 아벨 콰르텟이 고른 음반 프로그램 ‘요제프 하이든’, 아벨 콰르텟의 중요한 음악적 거점지였던 비엔나 현지 녹음 진행 -첫 정규음반 발매를 기념하여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로 이어지는 음반발매기념리사이틀 투어 현악사중주단 아벨 콰르텟이 결성 10주년을 맞는 올해 첫 정규음반 발매와 더불어, 음반발매를기념하여 리사이틀 투어를 갖는다. 이번 투어는 9월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무대를 시작으로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로 이어진다. 2013년 창단 이후 11년 차에 접어든 아벨 콰르텟이 현악사중주단으로서 결코 가볍지 않은 결성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첫 정규음반 발매와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투어를 앞두고 있다. 첫 정규음반 발매가 주는 의미와 부담감 만큼 고심한 아벨 콰르텟의 선택은 바로 ‘요제프 하이든’이다. 아벨 콰르텟은 하이든이 생전 본인의 자필악보의 머리부분에 항상 남긴 문구로, 하이든 음악의 모든 ‘시작’을 떠올리게 하는 < In nomine Domini (in the name of the God, 주님의 이름으로)>을 음반제목으로 삼아, 첫 정규음반이자 팀의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또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015년 비엔나에서 열린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팀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멤버가 있기도 하고 멤버 상당수가 현지 유학생활을 한 바 있는 아벨 콰르텟이기에 오스트리아 음악계의 큰 나무이자 토대였던 ‘현악사중주의 아버지’ 요제프 하이든은 팀의 정체성에 있어 지니는 의미가 각별하다. 첫 음반 레코딩을 앞둔 연주자에게 ’잘하는 레퍼토리’와 ‘하고 싶은 레퍼토리’ 사이에서의 갈등과 고민은 클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고전음악 특히 ‘하이든에 강하다’는 호평을 받아온 아벨 콰르텟이고 동시에 그간의 팀이력에서나 멤버 개개인의 히스토리에서도 각별한 ‘비엔나의 하이든’이란 이들의 결심은 기나긴 고민 끝 현명한 선택으로 보여 레코딩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더더욱 높이고 있다. 올해 7월 오스트리아 비엔나 현지에서 전격 진행된 음반 녹음 작업을 통해 오는 9월 8일 음반< In nomine Domini >발매를 계획하고 있는 아벨 콰르텟의 첫 음반 정식발매를 기념하여 서울과 광주에서 개최될 발매기념 리사이틀 투어에서는 음반 프로그램 전체를 무대 위에서 실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든 현악사중주 레퍼토리에서 가장 상징적인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황제’(Op.76 No.3), ‘종달새’(Op.64 No.5)를 비롯해 안톤 게오르그 아모니 공에게 헌사했다는 ‘아포니 현악사중주’ 중 하나인 Op.74 No.1, ‘러시안 사중주’ 중 한작품인 Op.33 No.1 으로 구성했다. 특히 바이올린 파트의 경우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과 박수현이 작품별 특징과 각자의 개성에 맞춰 호환적으로 제1바이올린을 나눠 맡는 프로그램 운영도 눈여겨 볼 만하다. ‘10’이라는 숫자의 상징성만큼이나 한국 음악계에서 현악사중주단으로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아벨 콰르텟이 그간 다져온 견고한 음악적 토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비전과가능성을 선보일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투어 은 다가오는 2023년 9월 17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을 시작으로 9월 20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맞는다. ***아벨 콰르텟 Abel Quartet - 바이올린 윤은솔 박수현 I 비올라 박하문 I 첼로 조형준- 2015년 제9회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우승, 2016 제71회 제네바 국제 콩쿠르 현악사중주부문 한국인 최초 3위 아벨 콰르텟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제 1바이올린과 제 2바이올린의 구분 없는 이들의 팀 운영은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음색과 색다른 해석을 자랑한다. 2013년 독일에서 결성되어 그 이듬해인 2014년 독일 뮌헨에서 열린 아우구스트 에버딩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처음 그 이름을 알렸으며, 2015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6회 요제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현악사중주단 최초로 1위를 차지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바로 뒤이어 제 11회 프랑스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 수상과 더불어 유럽무대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냈으며, 유서 깊은 국제 콩쿠르인 제71회 스위스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현악사중주단으로서 최초 입상이자 3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두며 유럽 무대에 당당히 그 이름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2016년 제5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대한민국 실내악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으며 월간 객석의 ‘2016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는 동시에 현악사중주팀으로는 최초로 금호아트홀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되었다. 2019년 ‘초심’이라는 부제로 올린 제3회 정기연주에 이어, 2021년 제4회 정기연주회 ‘안단테 칸타빌레’와 올해 4월에 성료한 제5회 정기연주회 ‘친애하는 슈베르트’에 이르기까지 창단이래 꾸준히 정기연주를 통한 레퍼토리 구축에 힘쓰며 현재 국내외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벨 콰르텟은 핀란드 쿠흐모 페스티벌, 이탈리아 카잘마지오레 뮤직페스티벌, 루마니아 무지카디카메라 페스티벌, 만토바 트레마소노레 페스티벌, 통영국제음악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창원국제실내악축제, 여수 예울마루 실내악 페스티벌, PLZ 페스티벌 등 세계적인 음악페스티벌에 지속적으로 초청받고 있다.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리는 티치노 무지카에 상주 현악사중주단으로 초청받기도 하였다. 2019년부터는 네덜란드 현악사중주 아카데미로(NSKA)부터 상주 현악사중주단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정치용의 지휘로 인천시향과 협연, 2017년에는 카를로 테넌 지휘로 대전시향과, 그리고 2019년에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에서 강남심포니와의 협연 무대를 갖으며 오케스트라 협연자로도 활약했다. 현악사중주단으로서 매순간 다양한 무대를 통해 ‘Abel’이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숨’을 의미하듯 네 명의 멤버가 서로 더불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현악사중주단으로 그 이름을 알리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벨 콰르텟은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하리올프 슐리히티히 사사로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학했으며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라이너 슈미트를, 그리고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요하네스 마이슬을 사사하였다. #프로그램 : 요제프 하이든 현악사중주 라장조, Op. 64 No. 5, Hob.III:63 ‘종달새’ 현악사중주 다장조, Op.74 No.1, Hob.III:72 현악사중주 나단조, Op. 33 No. 1, Hob.III:37 현악사중주 다장조, Op.76 No.3, Hob.III:77 ‘황제’ (참고) Op.64 No.5, No.74 No.1 : 1바이올린 박수현 Op.33 No.1, Op.76 No.3 : 1바이올린 윤은솔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2023.9월 발매예정인 음반 수록곡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