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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1/7(목) 세계무대 데뷔50주년 필립 강과 다시 쓰는 오페라 르네상스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10.28
조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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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4년 11월 7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한국이 낳은 세계적 베이스”
11월 7일, 필립 강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세계 무대 데뷔 50주년 필립 강과 다시 쓰는 오페라 르네상스

***출연
지휘 최희준
연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서선영, 박미혜 / 테너 하석배, 김재형, 정호윤 /
바리톤 고성현, 강형규, 유동직 / 베이스 강병운

세계 무대 데뷔 50주년 기념, 필립 강과 최고의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기념비적 공연
베이스 필립 강(강병운)의 세계 무대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이 2024년 11월 7일(목요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동양인 최초로 유럽 오페라무대에서 큰 성과를 거둔 베이스 필립 강의 세계 오페라 무대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며, 클래식 성악 발전을 목표로 계획한 첫 시리즈 공연으로 대한민국 성악음악의 발전을 기대하며 기획하였다. 본인 자신도 2013년 국립오페라단의 <돈 카를로> 이후 10여 년 만에 무대에 서는 자리로, 대한민국 성악계의 역사를 새롭게 쓸 기념비적 공연이 될 것이다.
필립 강(강병운)은 1948년 한국에서 태어나, 서울대와 베를린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마리오 델 모나코와 티토 곱비를 사사하였다.
서울대 재학 시 제9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성악부문 1등 및 전체 대상을 차지하고, 1974년, 26세의 나이에 베를린 국립음대에 초대되어 유학의 길에 올랐으며, 이후 동양인 최초로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에 정단원으로 입단하였다. 그 후 전개되는 그의 활동 대부분에는 ‘동양인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데, 그만큼 동양인에게 불모지였던 유럽의 오페라 무대에서 그의 등장은 독보적인 것이었다.

“보리스 크리스토프를 잇는 세계적인 베이스라 불리며 브루손, 카푸칠리, 도밍고, 카레라스 등과 함께 활동”
1979년 마리오 델 모나코 콩쿠르와 1981년 토티 달 몬테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그 해 아르만도 가토의 지휘로 트레비조 극장에서 연주된 돈 카를로의 필립 2세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다음 해인 1982년에는 스페인의 빌바오 오페라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브루손, 카레라스, 디미트로바, 카푸칠리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과 연주하며 유럽에서의 활동을 넓혀갔다.

“세계 최고의 지휘자, 오케스트라와 함께 전 세계 유명 극장에서 공연”
유럽을 중심으로 코벤트 가든, 파리 오페라 극장, 취리히 오페라 극장,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 뉴욕의 카네기홀 등 세계정상의 무대에서 다니엘 바렌보임, 주세페 시노폴리,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볼프강 자발리쉬, 리카르도 샤이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였고, 베를린 필하모니, 빈 필하모니, 뉴욕 필하모니, 런던 필하모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로마 RAI 오케스트라,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밀라노 RAI 오케스트라 등의 세계적 명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동양인 최초 바이로이트 데뷔, 최고의 가수로 선정”
볼프강 바그너와 다니엘 바렌보임, 그리고 최고의 오페라 연출가 하리쿠퍼의 공동 초청으로 1988년에서 1992년까지 공연된 <니벨룽의 반지>에서 하겐, 훈딩, 파프너의 역할로 역시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바이로이트에 입성하였다. 이 공연은 세계적 음반회사인 텔텍에서 비디오와 CD로 출반되었으며, 1988년의 성공적인 데뷔로 독일 최고의 권위 있는 신문인 베를린 모르겐포스트는 “바그너 오페라를 벨칸토로 부른 그 해 최고의 가수”로 호평하였고, 유럽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오페라 전문지 오펀벨트는 단독 인터뷰를 실으며 그를 “하늘의 부상하는 별, 그 해 최고의 가수”로 선정하였다. 그는 2000-2004 시즌에 바이로이트 축제에 다시 초청되어 주세페 시노폴리와 함께 링 사이클을 공연하였는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출연한 발퀴레 1막은 “바이로이트 축제의 가장 멋진 장면”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바이로이트 무대에는 그의 전성기 이후 한국 성악가들이 꾸준히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연광철, 사무엘 윤, 박종민 등이 활약하며, 한국 성악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전설의 귀환, 후배들과 함께 10년 만의 무대 복귀로 화제”
현재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의 아버지이기도 한 필립 강은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며, 테너 박지민, 김정훈, 바리톤 공병우, 김동섭, 베이스 전승현 등의 세계적 성악가들을 배출했으며, 팬텀싱어 출신 손태진과 고우림의 스승이기도 하다.
정년퇴임하던 2013년에는 그에게 필립이라는 이름을 갖게 한 국립오페라단의 《돈 카를로》의 필립포 역에 파격적으로 캐스팅되어 문화예술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10여 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는 만큼, 이번 공연은 성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인 최희준이 지휘하고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이번 무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악계 어벤저스들이 총출동한다. 소프라노 박미혜, 서선영과 테너 하석배, 김재형, 정호윤, 그리고 바리톤 고성현, 강형규, 유동직 등이 출연해 아리아와 화려한 듀엣으로 관객들에게 오페라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만큼, 무대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소리와 강력한 카리스마들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총예술감독 베이스 강병운(필립강)
베이스 강병운(필립강)은 서울대와 베를린 국립음대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마리오 델 모나코와 티토 곱비를 사사하였다. 서울대 재학 시 동아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1974년 베를린 국립음대에 초대되어 유학의 길에 올랐으며, 몇 달 지나지 않아 동양인 최초로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에 정단원으로 입단하였다. 그 후 전개되는 그의 활동 대부분에는 ‘동양인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데, 그만큼 동양인에게 불모지였던 유럽의 오페라 무대에서 그의 등장은 독보적인 것이었다.
1979년 마리오 델 모나코 콩쿠르와 1981년 토티 달 몬테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그 해 트레비조 극장에서 연주된 돈 카를로의 필립 2세 역을 맡아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당시 이탈리아의 음악 전문지 ‘오페라’는 ‘보리스 크리스토프의 뛰어난 음악성과 로시 르메니의 연기력을 겸비한 세계적인 베이스가 나타났다’고 극찬하였다. 그 후 브루손, 카레라스, 디미트로바, 카푸칠리 등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과 에르나니, 세빌리아 이발사, 맥베스, 나부코, 아이다, 돈 카를로 등을 연주하며 유럽에서의 활동을 넓혀갔다.
코벤트 가든,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베를린 오페라 하우스, 뉴욕의 카네기홀 등의 무대에서 주세페 시노폴리,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볼프강 자발리쉬, 리카르도 샤이 등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공연하였고, 베를린 필하모니, 빈 필하모니, 뉴욕 필하모니, 런던 필하모니 등 세계적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면서 명성을 쌓았다.
바그너의 손자이자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의 총감독인 볼프강 바그너와 다니엘 바렌보임, 그리고 최고의 오페라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는 하리쿠퍼의 공동 초청으로 1988년에서 1992년까지 공연된 <니벨룽의 반지>을 통해 동양인 최초로 바이로이트에 입성하였다. 1988년의 성공적인 데뷔로 독일 최고의 권위 있는 신문인 베를린 모르겐포스트는 “바그너 오페라를 벨칸토로 부른 그 해 최고의 가수”로 호평하였고, 오페라 전문지 오페른벨트는 그를 “하늘의 부상하는 별, 그 해 최고의 가수”로 선정하였다. 그는 2000-2004 시즌에 다시 초청되어 주세페 시노폴리와 함께 링 사이클을 공연하였는데,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출연한 발퀴레 1막은 “바이로이트 축제의 가장 멋진 장면”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대 오페라를 포함하여 베르디와 모차르트의 레퀴엠, 베토벤 '합창' 교향곡 등 100여 편에 이르는 다양한 연주 경력을 갖고 있다. 1995년부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정년퇴임하던 2013년에는 그에게 필립이라는 이름을 갖게 한 국립오페라단의 《돈 카를로》의 필립포 역에 파격적으로 캐스팅되어 문화예술계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성공리에 개최된 이 공연은 다른 공연장에서 몇 차례 앙코르 공연되었다.

 
***지휘자 최희준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그는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Deutsche Hochschulwettbewerb)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희준은 그간 베를린 심포니(Berliner Sinfonie Orchester), 예나 필하모니(Jena Philharmonie), 카셀 국립오케스트라 (Staatsorchester Kassel), 브란덴부르크 국립오케스트라(Brandenburgisches Staastsorchester), 라인란트 팔츠(Staatsorchester Rheinland-Pfalz) 국립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하였으며 뮌헨 국립 가극장,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안나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다수의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고 라인스 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요른 아르네케(Joern Arnecke)작곡의 을 세계 초연하며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인 Berliner Morgenpost로부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더 슈프레(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총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작센 주립극장의 부지휘자로서 다수의 오페라와 발레를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부천필, 대전시향, 광주시향,대구시향 등을 객원 지휘하였고, 제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국립심포니,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 및 제7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소프라노 박미혜
소프라노 박미혜 교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여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7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내셔널 콩쿠르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오페라 INDEX 콩쿠르와 오페라 MBP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하였다.
소프라노 박미혜는 1998년부터 오스트리아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또한 그는 플로렌틴 오페라 컴퍼니, 코네티컷 오페라 컴퍼니, 사라소타 오페라 컴퍼니와 함께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뉴욕 시티 오페라단과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서 활동하며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이 외에 러시아 볼쇼이 극장과 예술의전당을 비롯한 국내외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리골레토>, <카르멘>,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 <춘향전>, <시집가는 날>, <라인의 황금>, <잔니 스키키> 등 수십여 편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소프라노 박미혜는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콜롬버스 심포니, 뉴저지 웨인 심포니, 독일 프랑크푸르트 챔버 오케스트라, 키예프 국립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으며, 2002년에는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협연하였다.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듀오 콘서트를 하였으며 호세 카레라스와는 다수의 듀오 콘서트에서 협연한 바 있다. 이 외에도 뉘른베르크 심포니와 ‘THE PORTRAIT OF MIHAE PARK’ 앨범을 발매하였으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 UNICEF 음악회, 나사로 음악회,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음악회 등 자선 음악회에도 다수 출연하였다.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 음악원과 미국 파이퍼 대학에서 음악예술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소프라노 박미혜 교수는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소프라노 서선영
소프라노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와 동 대학원에서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고, 독일 DAAD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그녀는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뮌헨 ARD 국제콩쿠르에서는 2위, 프랑스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NRW) 주에서 최고의 소프라노로 선정되었고, 제3회 예술의전당 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서선영은 발레리 게르기예프, 크리스티안 틸레만, 정명훈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빈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방송 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런던 바비칸 홀, 빈 콘체르트하우스,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의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의 루살카 역으로 유럽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베르디의 <가면 무도회>, <오텔로>, 모차르트의 <이도메네오>, 비제의 <카르멘>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3년 바그너의 <로엔그린>에서 엘자 폰 브라반트 역으로 "바이로이트의 새로운 주인공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단의 <루살카>로 데뷔한 후,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 오페라 <투란도트> 등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프랑스 몽펠리에에서 <아이다>, 스코티시 오페라단에서 <일 트리코>, 서울시향과 모차르트 레퀴엠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Tenor 하석배
세련되고 정확한 음악으로 세계 오페라무대에서 최정상의 아티스트로 주목 받는 테너 하석배는 경희대학교와 이탈리아 베르디 국립음악원 성악과를 졸업하였다.
세계 최고권위의 WFIMC에 등록된 국제성악콩쿨인 스페인 빌바오와 이탈리아 베르디 성악콩쿠르에서 각각 대상과 최고 테너상을 수상하였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대상과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동양인 최다 수상자이기도 하다. 당시 콩쿠르 심사위원인 플라시도 도밍고, 몽세라 까바예, 존 서덜랜드 등 유명 성악들로부터 "최고의 음악성과 소리를 가진 테너"로 극찬을 받았다.
유럽 연합방송 주최 "세계 음악계의 내일의 별들"에 유일한 동양인이자 테너로 초청되어 유럽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 하였고 "드라마틱한 레파토리, 감성적이고 섬세한 음악성과 폭발적인 성량"으로 평가받으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후 밀라노시 선정 "최고의 테너상"(2000년)을 받았으며, 국립오페라단 초청 <아이다>의 라다메스 역을 성공적으로 공연하여 한국의 첫 데뷔를 장식하며 귀국하였다.
귀국 후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마스터클래스 교수로 초청되었고 활동 무대였던 유럽을 벗어나 미국, 중국, 일본 등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또한 그는 정통 클래식 무대를 넘어 대중가수인 "바이브"의 음반에 체코필과 함께 녹음한 <숭례문(남대문)>은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05년부터 현재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에서 클래식 해설가로도 활동중인 하석배는 방송과 공연 각종 강연을 통해 대중들을 정통 클래식의 세계로 끌어들이고 있다. 현재 그는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장으로서 학교의 예술대학원 원장과 계명아트센터의 관장을 맡고 있고, 국내외 주요 성악콩쿠르에서 심사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구문화재단의 이사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Tenor 김재형
테너 김재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 성악(가곡.오라토리오)과 석사, 칼스루에(Karlsruhe) 국립음악대학 가곡.오라토리오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작곡가 G.Mahler, R.Strauss의 스페셜리스트로 오페라 분야로만 한정되지 않은 음악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2012년 부터 2018년 까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6년 예술의전당 첫 기획 오페라였던 오페라타 <박쥐>, 서울시립오페라단 <호프만 이야기>에 연속 주역 캐스팅되며 ‘스타 테너의 탄생’이라는 관심과 찬사 속에 성공리에 데뷔하였고, 1998년 ‘독일 뮌헨 ARD 음악콩쿨’ 성악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1999년 이탈리아 토리노 왕립오페라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에 출연하며 유럽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독일 유수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2002년 프랑스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수상이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 코벤트가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국립오페라,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국립극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국립극장, 칠레 산티아고 국립극장, 이태리 로마 오페라극장, 이태리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베를린 도이치오페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수많은 유럽의 무대만이 아닌 전세계 최고 무대들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테너로 활동 중이다.
오페라 이외에도 가곡, 오라토리오 그리고 교향곡 독창자로서도 세계적인 행보를 하고있는 테너 김재형은 모든 독창회를 예술가곡으로 꾸미느것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말러<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슈트라우스<4개의 마지막 노래>를 실험적인 연주로서 시도한 바 있으며 말러<대지의 노래>, <제8번 천인교향곡>, 하이든<천지창조>, 로시니<스타바트마테르>, 베르디<레퀴엠>, 멘델스존<엘리아>, 베토벤<합창교향곡> 등의 작품들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뮌헨 가슈타익 필하모니, 함부르크 엘프 필하모니,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극장,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콘체르트게보우,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직페라인,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홀,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적인 콘서트홀에서 이시대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음반 작업과 독창회에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테너 김재형은 예술 가곡들을 어쿠스틱 기타, 반도네온과 함께 연주한 솔로음반 을 발매 2014년 4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의 연가곡<시인의 사랑> 독창회를 그리고 크로스오버 음반 발매 2019년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Moment-새로움의 시작> 독창회를 가졌다.

 
***Tenor 정호윤
서울대 음악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음대에서 수학하였다. 이후 체코 부르노 국립 콘소바토리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1999년 동아콩쿠르 대상을 시작으로 2000년 제1회 국립오페라 콩쿠르 대상, 2001년 벨기에 왕립 베르비에 국제성악콩쿠르 대상, 2003년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콩쿠르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3년 독일 함부르크 국립 오페라극장의 솔리스트로 전격 발탁되었으며 2006년부터는 세계 3대 최고 오페라 극장 중 하나로 불리는 비엔나 국립 오페라극장 전속가수로 발탁되어 비엔나 국립오페라에 한국인 테너 처음으로 <리골레토>의 주역 만토바 공작 역으로 데뷔 하였다. 특히 2007년 동 극장에서 공연한 <라보엠>의 로돌프 역과 <마농>의 데그리에 역으로 호평을 받아 현지 언론의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이후 런던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 독일 베를린 도이치오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이탈리아 볼로냐, 베로나,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오페라,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아테네 그리스 국립오페라, 노르웨이 오슬로 오페라, 스위스 베른 극장, 폴란드 바르샤바극장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리골레토> 만토바 공작, <라트라비아타> 알프레도, <라보엠> 로돌포, <마농> 데 그리외 기사, <사랑의묘약> 네모리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에르가르도, <파우스트> 파우스트, <팔스타프> 펜톤, <토스카> 카바라도시, <로미오 와 줄리엣> 로미오, <가면 무도회> 구스타보 역 외 다수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세계 오페라 스타인 에리나 가란차 와 유럽 순회 공연과, 빈필, NDR, 도이치 라디오 심포니, 리옹 심포니,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등 세계적인 연주단체들과 협연 하였다. 국내에서는 국립오페라와 사랑의 묘약, 카르멘, 팔스타프, 라보엠, 라트라비아타, 리골레토를 공연하였고, 소프라노 조수미 와 전국 순회 연주와, 대관령 국제음악제에 초청을 받아 활동하였으며, 대구 오페라 축제, 대전 예술의 전당 오페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수원시향, 바로크 합주단, 부천시향, 인천시향, 원주시향 등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였다.

 
***바리톤 고성현
세계 최정상의 드라마틱 바리톤 고성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이태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지모 아카데미, 밀라노 라 스칼라 오페라 아카데미아를 졸업했다.
이태리 푸치니국제콩쿠르 1위, 이태리 밀라노국제콩쿠르 1위, 이태리 나비부인국제콩쿠르 1위, 독일 슈투트가르트오페라극장국제콩쿠르 1위 등의 국제무대에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난파 음악상, 젊은 음악가상(문체부 장관상), 공연전통예술분야 문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문화적 공적을 인정받았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여 국민문화향상과 국가발전에의 공적을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이태리를 중심으로 전 유럽과 미국, 러시아, 중국 등 세계 유명 극장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연출가, 성악가들과 함께 많은 작품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았으며, 현재도 세계무대를 누비며 거장들 속의 한국의 마에스트로로 자리 잡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홀 초청으로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 독창회 및 베를린 극장 초청 에이즈 퇴치 자선 공연에 출연하였다. 이태리, 독일,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이스라엘, 미국, 일본 등 세계 유명 극장에서 500여회 이상 오페라 <리골레토>, <아이다>, <토스카>, <나부코>, <안드레아 셰니에>, <팔리아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음반 <시간에 기대어>, 싱글 앨범 <서시>, <기억은 겨울을 써 내려간다> 등을 발표하며 끊임없이 우리 한국 음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바리톤 강형규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그는 일찍이 중앙콩쿠르 입상, 대구 전국성악경연대회 대상, 광주콩쿠르 1위에 입상하였고,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이탈리아 , 미국 , 스페인 , , 독일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 입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1년 이탈리아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일 트로바토레>와 2003년 이탈리아 부세토 극장에서 연출가 피에르 루이지 피치에게 발탁되어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에 출연하면서 유럽무대에 오페라 가수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나부코>, <에르나니>, <아틸라>,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아롤도>, <가면무도회>, <운명의힘>, <돈 카를로>, <아이다>, <오텔로> 총 13편의 베르디 오페라 작품에 출연하였고 <돈 조반니>, <사랑의 묘약>, <루치아>, <라보엠>, <토스카>, <카르멘>, <안드레아 쉐니에>, <에케부의 기사들> 등 모차르트 오페라부터 현대오페라에 이르는 수십 편의 다양한 오페라에 출연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예술의 전당, 이탈리아 카타냐 벨리니극장, 제노바 왕립극장, 트리에스테 베르디극장, 피아첸자 시립극장, 모데나 시립극장, 베로나 야외페스티벌,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퍼, 오스트리아 그라츠, 린츠극장, 에스토니아 탈린국립극장, 프랑스 몽펠리에극장, 아르헨티나 콜론극장, 브라질 아마조나스 페스티벌, 일본 후지와라 오페라단(정단원) 등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극장에서 주역가수로 활동한 그는 <카르미나 부라나>,<베토벤 합창>, <로시니 작은 장엄미사>,<전쟁레퀴엠> 등 독창자로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5년 발매된 음반 <에델바이스> 와 2017년 창작오페라 1인극 <기억의 향기>를 통해 진정성 있는 클래식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였다. 제12회 대한민국오페라 대상 남자주역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바리톤 유동직
바리톤 유동직은 1972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학사 취득 후(지도교수 김성길)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1997년 티토 곱비 아카데미아 가곡 및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 1998년 이탈리아 토스카니니 재단 오페라 전문연주자과정, 1999년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졸업, 2000년 독일 바이에른 국립오페라극장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전문연주자과정 수료,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협회가 공인한 세계 유수의 국제음악경연대회인 툴루즈, 빌바오 비냐스 등의 국제콩쿨에서 수 차례 우승과 입상. 주요 작품 활동들이 유럽 각국의 중앙 언론 매체들에 소개되었고 특히 2004년에는 올해의 주목받는 음악가로 선정되어 HR(독일헷센방송국)에서 `예술가의 초상화` 라는 부제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방송됐으며 2007년에는 dctp 클래식 전문 방송에서 슈투트가르트 오페라단 제작의 ‘서부의 아가씨’의 제작 과정과 공연 실황, 2013년 WDR(서독일 방송국)에서 오페라’시몬 보카네그라’ 제작과정이 소개된 바 있다. 2016년에는 SWR(남서독방송)에서 제작한 슈투트가르트 오페라극장 제작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주역으로 공연실황이 유럽 전역 방송 및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제공되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 오페라 전문 연주자로서 20년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주요 출연작에서 이룬 성과들이 유럽 주요 일간지들과 오페라 전문지등에 호평을 받았으며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 토스카,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텔로, 멕베드, 파르지팔 등 오페라 주역과 브람스 '독일 레퀴엠', 말러 '천인 교향곡', 오르프 '카르미나 브라나' 등의 콘서트 연주에 주역 및 독창자로 출연하였고, 주빈 메타, 제임스 레바인, 아담 피셔, 윤 메르클, 시몬 영, 카를로 리치, 마크 피올레, 줄리아노 카렐라, 파트릭 포르닐리에 등 세계적인 명성의 지휘자들과 협연한바 있다. 유럽 무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국립오페라단,서울시오페라단, 경기도문화재단, 성남문화재단, 강원문화재단 등의 초청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경기도문화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대관령 평창국제음악제, 대구오페라하우스등에서 초청 예술가로 라트라비아타, 맥베드, 팔리아치, 가면 무도회, 라보엠, 말러 등의 작품을 연주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5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베이스 르네파페,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1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 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오사카심포니홀에서 오사카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인 를 선보여 오사카 재외동포 및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Giuseppe Verdi (1813-1901)
Il lacerato spirito (Fiesco’s aria)     
from Opera “Simon Boccanegra”
Bass 강병운
 
Giuseppe Verdi (1813-1901)
Pace, Pace mio Dio (Leonora's Aria)        
from Opera “La forza del destino”
Soprano 서선영

Giuseppe Verdi (1813-1901)
Parmi veder le lagrime (Duca di Mantova’s Aria)        
from Opera "Rigoletto“
Tenor 정호윤 

Giuseppe Verdi (1813-1901)
Udiste?... Mira, di acerbe lagrime        
from Opera “Il trovatore”
Sop. 서선영 Bar. 강형규 

Giuseppe Verdi (1813-1901)
Cortigiani, vil razza (Rigoletto’s Aria)        
from Opera "Rigoletto"
Baritone 유동직

Giacomo Puccini (1858-1924)
Signore ascolta (Liù’s Aria)        
from Opera “Turandot”
Soprano 박미혜
 

Giuseppe Verdi (1813-1901)
Si, per ciel marmoreo giuro        
from Opera “Otello”
Ten. 김재형 Bar. 고성현 

Intermission

Giuseppe Verdi (1813-1901)
O carlo ascolta...Io morro (Rodrigo’s Aria)        
from Opera “Don Carlo”
Baritone 강형규 

Giuseppe Verdi (1813-1901)
Dio, che nell'alma infondere        
from Opera “Don Carlo”
Ten. 하석배 Bar. 유동직 

Umberto Giordano (1867-1948)
Un di all'azzurro spazio (Chénier's Aria)        
from Opera “Andrea Chénier”
Tenor 김재형

Ruggero Leoncavallo (1857-1919)
Si può, si può? (Tonio’s Aria)        
from Opera "Pagliacci"
Baritone 고성현 

Giacomo Puccini (1858-1924)
O soave fanciulla        
from Opera “La Bohéme”
Sop. 박미혜 Ten. 정호윤 

Franz Lehár (1870-1948)
Dein ist mein ganzes Herz (Prince Sou-Chong’s Aria)        
from Operetta “Das Land des Lächelns”
Tenor 하석배 

Charles Gounod (1818-1893)
Le veau d’or (Mephistopheles’s Aria)        
from Opera “Faust”
Bass 강병운 

*본 프로그램은 주최측의 사정에 의해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