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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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6/19(월)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06.12
조회 216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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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3년 6월 19일 (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악단 다운 견실함과 유연성으로 무장한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6년 샤니와 로테르담필이 첫 호흡을 맞춘 ‘비창’을 정확히 7년이 되는 날 다시 선보이는 기념비적인 공연

네덜란드에는 두 개의 국보급 오케스트라가 있다. 수도인 암스테르담을 중심으로 하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그리고 최대 규모의 무역항인 로테르담을 대표하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다. 뛰어난 연주력과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는 두 오케스트라가 2023년, 롯데콘서트홀 월드 클래스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잇달아 한국을 찾는다.
먼저 6월 19일 내한하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1918년 창단 이후, 현대 음악가들에게 신작을 위촉하고 연주하면서 ‘오늘의 음악’에 꾸준한 생명력을 불어넣어왔다. 또한 젊은 지휘자들을 발탁해 지휘봉을 맡기는 과감한 모험과 도전으로 악단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도 했다. 특히 2020년, 로테르담 필하모닉 역사상 27세에 최연소 상임 지휘자가 된 이스라엘 출신의 신예 라하브 샤니 (Lahav Shani)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타고난 감각으로 로테르담 필하모닉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로테르담 필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의 협연으로 브람스가 남긴 단 하나뿐인 바이올린 협주곡과 차이콥스키 작품 중 가낭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교향곡 ‘비창’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샤니와 로테르담 필이 첫 호흡을 맞춘 2016년 6월 19일로부터 정확히 7년이 되는 2023년 6월 19일, 당시 지휘한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고 특별하다.

‘젊은 수장’들이 채우는 로테르담 필의 포디움, 그 안에서 지휘자로서의 역량과 명성의 금자탑을 쌓아올리는 지휘계의 신성 라하브 샤니
네덜란드 교향악단들의 역사는 유럽 여느 나라에 비해 그리 길지 않다. 동쪽의 독일과 북쪽의 영국이 일찍이 오케스트라의 전통을 확립한 것에 비해 네덜란드의 근대적 악단의 설립은 대략 19세기 말에 시작되었다. 오늘날 ‘전통’과 ‘정통’의 악단으로 손꼽히는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가 창단된 것도 1888년, 19세기 말이다.
후발 주자인 네델란드 악단에는 ‘전통’이 부재했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도전’을 꾀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네덜란드 악단은 지휘자 선택에 있어 보다 과감하고 파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로테르담 필은 명석한 혜안과 과감한 판단력으로 발레리 게르기예프(Valery Gergiev), 야닉 네제-세갱(Yannick Nézet-Séguin), 라하브 샤니까지 손꼽히는 지휘의 반열의 오른 지휘자들을 매우 이른 나이에 수석 지휘자로 임명했다. 1995년 임명된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42세에 로테르담 필을 맡았고, 2006년 단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네제 세갱의 나이는 33세였으며, 라하브 샤니는 2016년 27세의 나이로 로테르담 필의 수석지휘자가 되어 지금까지 악단을 이끌고 있다. 게다가 샤니는 로테르담 필을 맡은 이후로 이스라엘 필하모닉, 최근 뮌헨 필하모닉까지 추가로 계약을 맺으며 그 스스로 지휘자로서의 역량과 명성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라하브 샤니
샤니는 1989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출생했다. 부친은 이스라엘 음악계에도 잘 알려진 마이클 샤니로 첼리스트이자 합창 지휘자로 활동했고, 샤니의 형제 롬 샤니도 색소포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텔아비브에서 성장한 샤니는 6세가 되면서 한나 살기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고, 부흐만-메타 음악학교에서 아리에 바르디(손열음, 박종해, 김다솔 등의 스승)를 사사했다. 이 학교는 이스라엘 필과 협력하여 자국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성장시켜 나갔다. 그렇다 보니 샤니의 주변에는 이스라엘 필이 있었고, 피아니스트의 길을 목표로 하면서도 지휘자의 세계에 매료될 수 있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샤니는 독일로 유학해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피아노와 함께 지휘를 공부했다.
샤니는 24살이던 2013년, 밤베르크에서 열린 말러 지휘콩쿠르 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부터 지휘계에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2015년 플루트 3중주 음반(메르디앙 레이블 CDE84624)을 내놓기도 했고, 빈 심포니의 수석 객원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2016년 6월 17일과 19일, 로테르담 필과의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그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6번을 지휘했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도 연주했다. 전임 지휘자 야닉 네제 세갱의 후임자를 찾고 있던 로테르담 필은 이후 샤니에게 2018/19 시즌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로테르담 필과 첫 시즌을 열었던 2018년에 샤니는 이스라엘 필의 음악감독으로 임명되어 50년 넘게 지휘봉을 잡아 온 주빈 메타를 이어 2020/21 시즌부터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뮌헨 필하모닉과 2026/27 시즌부터 함께 하는 수장으로도 임명되었다. 이 외에도 2021년 베를린필 제야음악회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한 키릴 페트렌코를 대신해 대신 지휘봉을 잡는 등 라하브 샤니는 지휘의 역량을 인정받아 현재부터 미래까지 러브콜을 받으며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다채롭게 채워나가고 있다.

‘지휘자 샤니’를 논하는 데 있어, ‘피아니스트 샤니’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라디오 프랑스 필 등과 협연‧지휘를 맡기도 했다.
2019년 발매한 음반(에라토 레이블)에는 차이콥스키‧드보르작 피아노 3중주를 담기도 했다. 르노 카퓌송(바이올린), 키안 솔타니(첼로)와 함께한 앨범은 ‘그라모폰’지로부터 “세 음악가는 풍부한 아이디어를 통해 대화하고 드라마의 감각을 유지한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샤니의 스승 아리에 바르디에게 배웠던 피아니스트 예핌 브로프만은 샤니를 “피아노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음악가”라 평하기도 했다. 이처럼 그는 로테르담 필과 함께 팬데믹의 터널을 통과할 때도, 2020년 발매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번과 교향곡 7번 음반(워너 클래식)에서도 피아노와 함께 했다. 2020/21 시즌부터 음악감독직을 맡은 이스라엘 필과의 첫 음반(아반티 레이블)에도 아르헤리치와 함께 베토벤 협주곡 2번과 라벨 협주곡을 담기도 했다. 이러한 그의 연주 행보로 비춰 보아 샤니는 오늘날 아시케나지(1937~), 바렌보임(1942~), 플레트네프(1957~) 이후 주목받는 지휘자-피아니스트의 계보를 잇는 음악가로 많은 음악팬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줄 것이다.


***지휘 라하브 샤니(Lahav Shani)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인 라하브 샤니는 야니크 네제 세갱의 뒤를 이어 2018년 9월 오케스트라 역사상 가장 젊은 상임 지휘자로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2020/21시즌 주빈 메타에 이어 이스라엘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했고 2015년 5월 빈 심포니와의 데뷔 연주 이후 2016년 1월 오케스트라 유럽투어의 지휘봉을 잡으면서 2017/18 시즌 빈 심포니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또한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베를린 슈타츠오퍼를 넘어 여러 공연장에서 꾸준히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샤니는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파리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밤베르크 심포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을 객원 지휘했다.
1989년 텔아비브 출생으로 6세에 한나 샬기에게 처음으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해 텔아비브 부흐만 메타 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한 샤니는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음대에서 지휘(사사: 크리스티안 에발트)와 피아노(사사: 파비오 비디니)를 공부했다. 학생 시절 바렌보임의 조언을 받기도 한 그는 2013년 밤베르크에서 열린 구스타프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2016년 로테르담 필하모닉과 지휘와 동시에 피아노 협연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고 2개월 후, 2018 시즌을 시작으로 공식적으로 차기 상임 지휘자에 임명되었다.
피아니스트로서 샤니는 2018년 7월 베를린 불레즈 잘에서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선보였으며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여러 오케스트라를 피아노 협연과 동시에 지휘했다.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는 액상프로방스 페스티벌, 쾰른 필하모니,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고 2019년 워너 클래식 레이블로 르노 카퓌송, 키안 솔타니와 함께 녹음한 차이콥스키와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 음반을 발매했다.


***바이올린 김봄소리(BOMSORI)

“김봄소리는 그 어떤 것에도 준비되어 있는 연주자이다: 비르투오시티, 강력한 존재감, 선명하고 따뜻한 사운드, 풍부한 톤을 바탕으로 모든 순간을 그녀의 것으로 만든다” - 크레셴도 매거진

2022/23 시즌 얍 판 츠베덴 지휘의 뉴욕 필하모닉, 라하브 샤니 지휘의 로테르담 필하모닉, 바실리 페트렌코 지휘의 로열 필하모닉, 라이언 밴크로프트 지휘의 BBC 웨일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나가며 바르셀로나 심포니, 굴벤키안 오케스트라와 협연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파비오 루이지와 덴마크 내셔널 심포니로부터 재초청 받았으며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리사이틀도 예정돼 있다. 독일 슈튜트가르트와 프라이부르크에서 바젤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 뮌헨에서는 바이에른 방송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그리고 바덴바덴에서는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2021/22시즌 김봄소리는 얍 판 츠베덴 지휘의 뉴욕 필하모닉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Concerts in the Parks’ 와 ‘브라보! 베일’ 페스티벌에서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연주했다.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알랭 알티놀뤼 지휘의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파비오 루이지 지휘의 덴마크 내셔널 오케스트라, 톤퀸스틀러 오케스트라, 앤드류 맨지 지휘의 NDR 라디오 필하모닉, 한스 그라프 지휘의 싱가포르 심포니와 데뷔 무대를 가졌다.
김봄소리는 2021년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의 포커스 아티스트(Focus Artist)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메뉴힌 페스티벌에서 5년간의 메뉴힌 헤리티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파비오 루이지, 얍 판 츠베덴, 마린 알솝, 바실리 페트렌코,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 한누 린투, 사카리 오라모, 욘 스토르고르스, 안드레이 보레이코, 지안카를로 게레로 등의 지휘자들과 함께했으며 뉴욕 필하모닉, 덴마크 내셔널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모스크바 심포니,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내셔널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내셔널 필하모닉, 하노버 NDR 라디오 필하모닉,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헬싱키 필하모닉, 카메라타 잘츠부르크, 뮌헨 챔버 오케스트라, 바젤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같은 세계 최정상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무대를 가졌다.
그녀는 빈 무지크페라인 골든홀, 모스크바 차이콥스키홀,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홀, 헬싱키 핀란디아홀, 뮌헨 헤라클레스홀과 프린츠레겐텐 극장, 베를린 필하모니, 프라하 루돌피눔과 스메나타홀,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 센터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선보였다.
제62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인 김봄소리는 이외에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그리고 제15회 비에냐프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수많은 해외 콩쿠르에서 상을 거머쥐며 전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2018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 부문(문화체육관광부 표창), 2019년 한국음악협회의 ‘젊은 음악가상’을 수상, 2020년에는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의 제4회 그리움(G.rium) 아티스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2021년 6월 김봄소리는 지안카를로 게레로 지휘의 NFM 브로츠와프 필하모닉과 함께 도이치 그라모폰에서의 첫 솔로 음반 <바이올린 온 스테이지(Violin on Stage)>를 발매했다. 2019년 2월에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와 포레, 드뷔시, 시마놉스키, 쇼팽의 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매했으며 이 음반의 프랑스와 폴란드 레퍼토리에 대한 해석을 인정받아, 프레데리크 뮤직 어워드에서 ‘해외 최고의 폴란드 음반상’을 수상했다.
김봄소리는 서울대 음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을 사사했으며, 이후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실비아 로젠버그와 로날드 코프스를 사사해 석사 학위와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현재 삼성문화재단과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시카고 스트라디바리 소사이어티의 후원으로 1725년 크레모나산 과르네리 델 제수 “엑스-몰러”를 연주하고 있다.
2021년 2월 김봄소리는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아티스트로 계약했다.


***연주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otterdam Philharmonic Orchestra)

상임 지휘자 라하브 샤니
명예 지휘자 야니크 네제 세갱

1918년에 설립되어 유럽 최정상 오케스트라들 사이에서 고유의 위치를 지키고 있는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오케스트라만의 힘이 넘치는 사운드로 차별화되는 여러 음반과 다양한 관객층을 확보하며 호평을 받아왔다.

수석 지휘자
오케스트라 설립 초기 1930년부터 수석 지휘자 에두르트 플립제와 함께 오케스트라를 유럽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하는 초석을 마련했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장 푸르네와 에도 드 바르트 지휘 아래 국제 무대에서 명성을 얻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취임으로 오케스트라는 새 시대와 함께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이는 야니크 네제 세갱, 2018 시즌부터 상임 지휘자로 임명된 라하브 샤니의 임기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공연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의 주공연장인 로테르담 돌렌 콘서트홀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곳곳 여러 국가, 도시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2010년부터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파리 샹젤리제 극장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세계를 무대로 투어, 교육 프로그램,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다수의 젊은 세대를 포함해 연 15만 명에서 20만 명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음반
1950년대 에두르트 플립제와 함께 녹음한 말러 음반들로 업계를 뒤흔들어 놓은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이후 수없이 많은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이치 그라모폰과 BIS레코즈 레이블과 계약을 맺은 로테르담 필하모닉은 최근 EMI와 버진 클래식스 레이블에서도 음반을 녹음했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역사적인 앨범들의 재발매를 진행하는 로테르담 필하모닉 빈티지 레코딩스라는 오케스트라 자체 레이블을 설립했고, 메디치 TV(Medici.tv.)를 통해 오케스트라의 공연 실황을 주기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기간 동안 디지털 매체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했는데 그중 베토벤 합창 교향곡은 300만 뷰를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됐다.


#프로그램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 교향곡 6번 비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