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4/22(토)부산,23(일)세종,26(수)대구 브레멘 필하모닉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04.11
조회 224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2023년 4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세종예술의전당
2023년 4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원하시는 날짜와 함께 신청해주세요◀


2.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3. 작품설명 :

2023년 브레멘 필하모닉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출연
지휘 마르코 레토냐
협연 임지영 , 문태국


브람스가 지휘했던 독일 북서부의 한자지방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를 국내에 초청하여 국내 클래식 매니아들에게 독일 전통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

-200년 전통의 독일 북서부 한자지방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브람스가 지휘했던 오케스트라로,국내 첫 내한 공연
-전 프로그램을 브람스 곡으로 구성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의 바이올린과 첼로의 이중 협주곡


***브레멘 필하모닉코 오케스트라
(Bremer Pilharmoniker Orchester) 약 200 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전통적인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Bremer Pilharmoniker는 독일 북서부의 한자지방을 중심으로 콘서트 와 오페라 등 다양한 음악 이벤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브람스 생전에 브레멘에서 독일 레퀴엠을 초연하였으며, 제 1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순수한 개인 오케스트라로, 제 1차 세계 대전 후 브레멘 시를 대표하는 "시립 오케스트라"로 지속하다가 제 2차 세계 대전 후 현재의 모습을 유지해 오고 있다. 브레멘 필하모닉은 년 평균 28회의 심포니콘서트와 70회의 실내악과 마티네 콘써트 ,매시즌 브레멘 오페라 극장에서 오페라 공연을 한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솔리스트인 Frank Peter Zimmermann, Dame Felicity Lott, Mischa Maisky, Isabelle van Keulen, Lise de la Salle, Alexander Krichel Mario Venzago, Mikhail Agrest, Michael Schønwandt와 같이 정기적 으로 공연 하고 있다. 공연투어로는 독일내에서 Konzerthaus Dormtund, Elbphilharmonie Hamburg 과 유럽내에서는 네덜란드의 Concertgebouw Amsterdam , 스페인의 쿠 엥카 페스티벌, 에스토니아에서 정기적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Niedersächsische Musiktage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공연 하였다. 2017년 부터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인 마르코 레토냐 가 이끌고 있다.


***지휘자 마르코 레토냐
2017년 부터 브레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을 맡고있는 마르코 레토냐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루블라냐 음악대학에서 피아노와 작곡을 전공하였으며 , 비엔나 음악원에서 지휘자 오트마르 스위트너에게 극찬을 받으며 1989년 최고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슬로베니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지휘를 시작하여,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함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맬버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 하였으며 ,스트라스부르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유럽의 메이져 오케스트라를 겸직하고 있다. 스위스 바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을 맡으며 라트라비아타, 탄호이저, 마탄의 사수, 로미오와 줄리엣 등 많은 작품을 제네바, 비엔나, 로마,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로 순회공연을 하였다. 세계가 주 무대인 그의 공연은 유럽의 언론들의 주목을 받으며, 매 회 전석 매진은 물론 프랑스 언론으로부터 카라얀이 살아 돌아왔다는 최고의 평을 듣는 등 언론과 관객들에게 무수한 사랑을 받는 지휘자 이다.


***바이올린 임지영
“그녀의 연주는 찬란하게 빛나는 고음부에서부터 비올라의 소리와 같은 풍부하고 거친 저음부의 소리까지 다양한 음색을 갖고 있으며, 마치 탭 댄서가 연상되는 민첩하고 정확한 움직임으로 지판 끝에서 반대 끝부분까지 내달리며 극적인 감각과 성향을 드러내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By 워싱턴 포스트, 존 라인탈러

2015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20세 어린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임지영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남윤을 사사하며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도독하여 현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미하엘라 마틴 교수에게 수학 중이다. 2015년 금호음악인상, 한국언론인연합회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대원음악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녹음한 앨범은 워너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프랑크푸르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야마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포즈난, 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알렉산더 셸리, 데이비드 진만, 투간 소키예프, 알렉산더 라자레브, 크리스토퍼 에센바흐, 케빈 케너, 당 타이 손, 매튜 리프먼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연주하며 다채롭고 폭 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다. 임지영은 현재, 비에냐프스키가 사용했던 바이올린인 1717년 제작 스트라디바리 '사세르노(Sasserno)'로 연주하고 있다.


***첼로 문태국
첼리스트 문태국은 4세에 첼로를 시작하여, 줄리아드 예비학교 전액 장학생에 이어 보스턴 뉴 잉글랜드 음악원에서도 전액 장학생으로 세계적 첼리스트인 로렌스 레서를 사사했고 현재 미국 남가주 대학교에서 랄프 커쉬바움 아래 수학하고 있다. 2006년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최연소 대상, 2007 독일 올덴부르크 청소년 국제콩쿠르 대상, 2011 앙드레 나바라 콩쿠르 우승, 2014 파블로 카잘스 국제 첼로 콩쿠르 아시아 최초 우승을 하였다. 2017년에는 금호문화재단 상주 아티스트로서 1년간 문태국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국, 독일, 프랑스, 미국 독주회 외에, (재)성정문화재단, 황진장학회, 대신금융그룹 송촌문화재단 후원을 받는 그는 2019년 워너 뮤직에서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 <첼로의 노래>를 발매했으며, 2019년 제16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4위를 수상하여 국제적인 연주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브람스 대학축전 서곡 (10’)
브람스 바이올린,첼로 이중 협주곡 (36’)

-휴식-

브람스 심포니 4번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