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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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4/27(목) 국립합창단 - 에드워드 엘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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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4월 27일 (목)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국립합창단 제193회 정기연주회 20세기 영국 음악으로의 회귀 에드워드 엘가 <더 뮤직 메이커스> (한국 초연) ***출연 지휘 윤의중(예술감독) 연주 국립합창단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바리톤 사무엘 윤 협연 의정부시립합창단, 구리시립합창단, 과천시립교향악단 -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하여 열리는 에드워드 엘가 <더 뮤직 메이커스> 한국 초연 - 이어서 전쟁의 슬픔과 참혹함, 평화를 그린 본 윌리엄스 <도나 노비스 파쳄> 선보여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3년 4월 27일(목)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국립합창단 제193회 정기연주회 에드워드 엘가 <더 뮤직 메이커스>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한영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두 명의 영국 작곡가들을 소개한다. 첫 시작은, 영국 음악의 부흥을 이끈 세계적인 낭만주의 작곡가 에드워드 엘가(Edward William Elgar, 1857~1934)의 <더 뮤직 메이커스(The Music Makers)를 한국 초연작으로 선보이며, 20세기 전반에 걸쳐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로 꼽히는 레이프 본 윌리엄스(Ralph Vaughan Williams, 1872~1958)의 <도나 노비스 파쳄(Dona Nobis Pacem)>을 차례로 연주한다. 에드워드 엘가의 <더 뮤직 메이커스>는 영국의 시인 아서 오쇼너시(Arthur O'Shaughnessy)의 모음집 ‘뮤직 앤 문라이트(Music and Moonlight)’에 수록된 1874년 시 ‘송가(Ode)’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1912년 버밍엄 트리엔날레 뮤직 페스티벌(Birmingham Triennial Music Festival)에서 초연되었다. 이 곡은 영국 사회에서 예술가로서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가지 다양한 감정을 다룬 작품이다. 다음으로는 본 윌리엄스의 <도나 노비스 파쳄>이다. 1936년에 작곡한 곡으로 전쟁의 슬픔과 참혹함, 평화를 담은 내용이다. 미국의 시인이자 저널리스트인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의 시를 비롯하여 학자 존 브라이트(John Bright), 여러 정치인들의 연설문 등 일부를 발췌하여 만든 칸타타다.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은 “전쟁의 비극과 참상을 그린 본 윌리엄스의 <도나 노비스 파쳄>을 통해, 전쟁과 기아 등 현재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지휘하며, 지난해 10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국의 사계> 등 국립합창단과 여러 차례 협연하며 호평을 받은 소프라노 박미자(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3월에 열리는 창단 50주년 기념 <한국합창교향곡>에 이어 4월 정기연주회에도 함께 협연하는 메조소프라노 양송미(경성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세계적 명성의 각종 콩쿠르 석권 및 유수의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바리톤 사무엘 윤(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과 의정부시립합창단, 구리시립합창단,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지휘 윤의중 (예술감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 졸업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합창지휘 석사 및 박사 졸업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및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이사 한세대학교 합창지휘 전문대학원 교수 현) (재)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Asia Choral Association 한국대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예술위원 ***소프라노 박미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파르마국립음악원, 산타체릴리아 국립아카데미 졸업 스페인 아라갈국제콩쿠르 1위 및 빌바오국제콩쿠르 등 콩쿠르 입상 유럽, 미국, 일본 주요극장 및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주역 활동 KBS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 오케스트라 초청으로 수백회의 오라토리오 및 칸타타 솔리스트로 활동 중 2010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가수 주역상 수상 2017 올해의 성악가상 수상, 2019 대한민국 연예대상 성악대상 수상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및 동 대학원 졸업오스트리아 GRAZ 국립음대 Mag. Art. 학위 스페인 비냐스 콩쿠르 롯시니 아카데미아상 수상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 주역상 등 수상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 오페라하우스, 그라츠 오페라하우스 국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오페라 등 다수 주역 <돈 카를로>, <아이다>, <루살카>, <카르멘> 등 다수 출연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 및 솔로이스트 협연 현)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 음악학부 교수 ***바리톤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독일 쾰른국립음대최고연주자 과정 수석 졸업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거장 지휘자들과 협연 런던 코벤트가든, 베를린 도이치오퍼, 파리 바스티유 극장, 쾰른 오퍼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활동 2014 제3회 쾰른 오페라 가수상 수상, 2016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수상 2022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궁정가수(Kammersänger) 수훈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전임교수 ***의정부시립합창단 2004년 프로합창단으로 재창단한 의정부시립합창단은 새로운 합창 색깔과 발전된 테크닉으로 각 파트의 앙상블의 조화와 풍부한 음악적 흐름을 바탕으로 중세음악에서부터 현대음악, 종교음악, 오페라와 크로스오버음악 등을 다양하게 다루며 완성도 높은 표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폭넓은 장르의 음악적 역향으로 합창음악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기연주회, 기획, 특별, 순회연주회 등의 예술 공연과 문화소외지역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 활동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음악예술 발전과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국립오페라단 등 국내유명 공연예술단체와 KBS교향악단, 코리아심포니, 상하이 심포니오케스트라, NHK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명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하여 활발한 문화예술교류를 벌이며 문화예술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은 클래식음악 매니아로부터 일반 대중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합창음악의 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구리시립합창단 구리시립합창단은 강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구리시가 문화도시를 꿈꾸며 2013년 첫 창단하였다.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행복콘서트를 통해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넓고 아름다운 합창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구리시의 문화사절단으로서 각종 축제, 기념식 등에서 공연할 뿐 아니라 <서울창작음악제>에서 입상한 곡들을 초연하였고 KBS교향악단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게임음악 를 연주하는 등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공연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롯데콘서트홀 등에서 다양한 연주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회 정기연주회 , <합창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오라토리오 등을 통해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수준 높은 기량을 인정 받고 있다. ***과천시립교향악단 최고의 음악을 향한 도전과 열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창단 이래 120여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회 등을 통하여 괄목할만한 음악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문화교류를 위한 해외 및 지방초청공연 등을 통하여 과천시의 문화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은 국내외 젊은 연주자들의 활동무대를 넓히고 지방 문화예술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스토리, 멘토프로그램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한 전인적 교육의 가치 부여와 지속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다양한 공연문화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교향악단으로서 새로운 오케스트라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재)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 오르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부임하여 ‘위대한 합창 시리즈’,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에드워드 엘가 <더 뮤직 메이커스> I. Introduction II. We are the Music Makers III. We, In the ages lying IV. A breath of our inspiration V. They had no vision amazing VI. But we, with our dreaming and singing Ⅶ. For we are afar with the dawning Ⅷ. All Hail! We cry to the corners 본 윌리엄스 <도나 노비스 파쳄> I. Agnus Dei (Lento) II. Beat! beat! drums! (Allegro moderato) III. Reconciliation (Allegro moderato) IV. Dirge for Two Veterans (Moderato alla marcia) V. The Angel of Death has been abroad VI. O man greatly beloved, fear not, peace be unto thee, be strong, yea be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