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3월 7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無言歌 Song without Words> 멘델스존을 노래하다 ***출연 첼리스트 박유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지난 2022년 두 개의 음반 발매와 리사이틀, 두 개의 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그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왔던 첼리스트 박유신이 2023년 3월 새로운 레퍼토리로 다시금 관객들을 찾아간다. 작년 3월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전곡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를 담은 음반 발매와 더불어 호평 가운데 마친 리사이틀에 이어 역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멘델스존(1809~1947)의 음악으로 <무언가 Song without Words>를 준비한다. 말이 없는 노래라는 뜻의 무언가(無言歌 Lied ohne Worte)는 멘델스존이 20대 초반부터 작곡하여 총 49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작품집이다. 말이 없이 악기로 노래하는 이 작품집을 공연 부제로 삼아 사람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악기로 여겨지는 첼로로 멘델스존의 음악을 노래한다. 이미 작년 3월 국내 최초로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전곡을 첼로로 노래한 박유신의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노래하는 첼로의 음색으로 깊은 각인을 새겨주었다. 악기와 연주자가 혼연일체 되어 노래하는 이번 무대는 특별히 전곡 멘델스존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낭만주의 작곡가 중에서도 밝고 맑으며 희망적인 음악을 표현하고 있는 멘델스존의 음악은 마치 물 흐르듯 음악이 흘러가며 사람들의 마음에 긍정이라는 단어를 흡수시키는 듯하다. 박유신은 이러한 희망적인 멘델스존의 음악을 노래하여 관객들과 밝은 에너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음에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무언가>’를 준비하였다. 이번 리사이틀에는 멘델스존의 무언가집 중 일부 곡과 더불어 바리에이션 콘체르탄테와 두 첼로소나타를 첼로로 노래한다. 첫 곡은 멘델스존이 20살이었던 1829년 작곡한 바리에이션 콘체르탄테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다정하고 아늑한 테마와 8개의 변주곡이 이어지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경쾌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첼로 소나타 1번으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는 멘델스존이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무언가 작품62번 중 1번과 ‘봄의 노래’라고도 하는 6번을 첼로로 연주하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무언가 작품109번을 노래한다. 공연의 마무리는 낭만주의 소나타의 정석적인 면을 보여주며 열정적이면서도 낭만적 정서가 돋보이는 첼로 소나타 2번으로 함께한다.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감을 멘델스존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으로 표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이번 공연에는 그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어왔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한다. 첼로와 피아노, 이 두 악기가 노래하는 ‘무언가’. 찬란한 봄의 시작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첼리스트 박유신 2018년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2015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 수상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박유신은 2018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에서 활동하였으며, 남서독 필하모니, 에어츠게비어기셰 필하모니아우에, 러시아 국립발레단 오케스트라 그리고 명 지휘자 쿠르트 잔달링의 지휘로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크레모나에서 스승 에밀 로브너와 비발디 더블 콘체르토를,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KBS교향악단과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협연하였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카잘마찌오레 페스티벌, 부헨나우 페스티벌 등 세계 저명 음악제와 베를린필하모니 챔버홀을 포함해 라메나우 바로크홀 등 유럽 저명 홀에서 연주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가졌다. 2019년 2월 피아니스트 김현정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 <러시안 첼로>에 이어 2021년 2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두 번째 시리즈로 올려진 <러시안 첼로II>의 전국투어를 마쳤으며 2019년 10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서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 비올리스트 디양 메이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가을 실내악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총 4회의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을 성료하며 페스티벌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부터는 <포항음악제>의 예술감독직을 겸하며 한국 실내악의 지평을 넓히는 첼리스트이자 예술감독으로서의 역량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2022년 3월,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그녀의 데뷔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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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7(화)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3.02.20
조회 191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3월 7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無言歌 Song without Words> 멘델스존을 노래하다 ***출연 첼리스트 박유신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지난 2022년 두 개의 음반 발매와 리사이틀, 두 개의 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며 그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왔던 첼리스트 박유신이 2023년 3월 새로운 레퍼토리로 다시금 관객들을 찾아간다. 작년 3월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전곡과 브람스 첼로 소나타를 담은 음반 발매와 더불어 호평 가운데 마친 리사이틀에 이어 역시 독일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멘델스존(1809~1947)의 음악으로 <무언가 Song without Words>를 준비한다. 말이 없는 노래라는 뜻의 무언가(無言歌 Lied ohne Worte)는 멘델스존이 20대 초반부터 작곡하여 총 49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작품집이다. 말이 없이 악기로 노래하는 이 작품집을 공연 부제로 삼아 사람 목소리와 가장 비슷한 악기로 여겨지는 첼로로 멘델스존의 음악을 노래한다. 이미 작년 3월 국내 최초로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전곡을 첼로로 노래한 박유신의 연주는 많은 이들에게 노래하는 첼로의 음색으로 깊은 각인을 새겨주었다. 악기와 연주자가 혼연일체 되어 노래하는 이번 무대는 특별히 전곡 멘델스존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낭만주의 작곡가 중에서도 밝고 맑으며 희망적인 음악을 표현하고 있는 멘델스존의 음악은 마치 물 흐르듯 음악이 흘러가며 사람들의 마음에 긍정이라는 단어를 흡수시키는 듯하다. 박유신은 이러한 희망적인 멘델스존의 음악을 노래하여 관객들과 밝은 에너지,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음에 ‘박유신 첼로 리사이틀 <무언가>’를 준비하였다. 이번 리사이틀에는 멘델스존의 무언가집 중 일부 곡과 더불어 바리에이션 콘체르탄테와 두 첼로소나타를 첼로로 노래한다. 첫 곡은 멘델스존이 20살이었던 1829년 작곡한 바리에이션 콘체르탄테로 첼로와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첫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다정하고 아늑한 테마와 8개의 변주곡이 이어지며 다양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경쾌하면서도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 첼로 소나타 1번으로 1부를 마무리한다. 2부는 멘델스존이 피아노를 위해 작곡한 무언가 작품62번 중 1번과 ‘봄의 노래’라고도 하는 6번을 첼로로 연주하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무언가 작품109번을 노래한다. 공연의 마무리는 낭만주의 소나타의 정석적인 면을 보여주며 열정적이면서도 낭만적 정서가 돋보이는 첼로 소나타 2번으로 함께한다.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감을 멘델스존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으로 표현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보내는 이번 공연에는 그간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어왔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 한다. 첼로와 피아노, 이 두 악기가 노래하는 ‘무언가’. 찬란한 봄의 시작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첼리스트 박유신 2018년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첼리스트 박유신은 2018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2015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 수상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박유신은 2018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아카데미에서 활동하였으며, 남서독 필하모니, 에어츠게비어기셰 필하모니아우에, 러시아 국립발레단 오케스트라 그리고 명 지휘자 쿠르트 잔달링의 지휘로 드레스덴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크레모나에서 스승 에밀 로브너와 비발디 더블 콘체르토를, 피아니스트 임동혁,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 KBS교향악단과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협연하였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카잘마찌오레 페스티벌, 부헨나우 페스티벌 등 세계 저명 음악제와 베를린필하모니 챔버홀을 포함해 라메나우 바로크홀 등 유럽 저명 홀에서 연주하였으며 국내에서는 포항시립교향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 울산시립교향악단, 경북도립교향악단,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가졌다. 2019년 2월 피아니스트 김현정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 <러시안 첼로>에 이어 2021년 2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두 번째 시리즈로 올려진 <러시안 첼로II>의 전국투어를 마쳤으며 2019년 10월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의 예술감독으로서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 피아니스트 플로리안 울리히, 비올리스트 디양 메이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동료 음악가들과 함께 가을 실내악 음악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후 현재까지 총 4회의 <어텀실내악페스티벌>을 성료하며 페스티벌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부터는 <포항음악제>의 예술감독직을 겸하며 한국 실내악의 지평을 넓히는 첼리스트이자 예술감독으로서의 역량을 견고히 다지고 있다. 2022년 3월, 소니 클래시컬 레이블로 그녀의 데뷔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