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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3년 2월 21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2023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OES 정기연주회
2023년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ES)의 첫 정기연주회가 2월 2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민간 오케스트라 최초로 2018년도부터 선보여 지난해 완주를 마친 베토벤 교향곡&피아노협주곡 전곡시리즈에 이어 현재 슈만 교향곡&협주곡 전곡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는 OES가 올해 첫 정기 연주를 선보인다. 국내에서도 슈만 교향곡 완주에 성공한 악단은 손에 꼽는다. 미세한 음정변화와 뉘앙스까지 모두 오선지에 담은 슈만의 복잡한 음악세계를 OES가 어떻게 풀어낼 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슈만 교향곡 제1번 내림나장조 작품번호38 ‘봄’과 슈만과 함께 낭만주의를 상징하는 작곡가인 멘델스존의 기념비적인 작품인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할 예정이다.
슈만 교향곡 제1번은 ‘인생의 봄’을 맞이한 청년 슈만의 행복이 담겨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듯, 금관악기의 팡파르로 시작하는 이 곡은 봄을 앞두고 따스함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담겨있다. OES가 가진 생동감 있고 신선한 에너지로 봄이 지닌 기쁨의 정서를 청중들과 나누고자 한다.
슈만 교향곡과 함께 선보이게 될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64의 협연자로는 섬세하고 입체적인 연주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나선다. 세계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꼽히는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은 독주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오케스트라와 주고받는 경쾌한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송지원과 OES의 이상적인 조화를 감상할 수 있다.
OES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이규서는 세련된 바톤 테크닉과 음악을 관조하는 원숙한 시야를 갖춘 현재 가장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 중 한명이다. 서울대 음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수학했다. 지휘계의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한 그가 거장 슈만의 음악으로 국내 관객들과 어떻게 호흡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OES는 서울대 음대 동문들이 2014년 창단한 정통 실내관현악단으로, 우리나라 음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젊은 오케스트라이다. 2020년 서울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면서 OES는 명실상부 국내에서 손꼽히는 오케스트라로 떠오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2017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박성용영재특별상 입상을 비롯하여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바이올린 콩쿠르, 2014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 국제 무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현재 이화여대 관현악과 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Orchestral Ensemble Seoul)은 우리나라 음악계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젊은 오케스트라이다. 2014년 1월, 서울대 음대 동문들에 의해 정통 실내관현악단을 지향하며 창단되었고, 2016년 현재의 악단명을 확정했다. 단원과 지휘자간의 격의 없는 소통, 오랜 유대와 신뢰에서 비롯된 무대 위에서의 괄목할 시너지는 기존의 오케스트라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OES만의 트레이드마크이다.
OES의 무대에서는 탁월함과 신선함, 젊음과 원숙함의 이상적인 조화를 만날 수 있다. 창단 이래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피아니스트 손열음을 비롯,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악단의 연주력 향상에 힘쓰며, 국내 음악팬들에게 챔버 오케스트라의 묘미를 꾸준히 전하고 있다. 2018년부터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민간단체로는 최초로 <베토벤 교향곡 & 피아노 협주곡 전곡시리즈>를 기획하여 피아니스트 이진상, 문지영, 김태형, 김규연, 최희연 등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들과 진행해왔으며, 올해 여름 예술의전당 주최의 9번 합창교향곡을 끝으로 시리즈를 완주했다. NCM Klassik에서 취입한 데뷔앨범 <모차르트 교향곡 29번>,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한 네빌 마리너 2주기 기념 국내 콘서트투어 등도 많은 음악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현재는 <슈만 교향곡 & 협주곡 전곡시리즈>를 진행중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사장: 김종민 전 문화부장관)과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사회취약계층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에 나서기도 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단체에 지정되며 뛰어난 역량에 공공성까지 겸비한 악단으로 그 외연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도시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수준의 공연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건강한 음악을 대중에게 선사하는 순수한 사명감과 자부심’이 이들의 모토이다.
***예술감독 이규서 지휘
지휘자 이규서는 서울대 음대와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에서 수학했다. 이후 세계 지휘계의 등용문인 키지아나 지휘코스에 선발되어 거장 다니엘레 가티를 사사했다. 빈에서의 수학 중에는 명문 악단 빈심포니오케스트라(Wiener Symphoniker)의 지휘 연수 수혜자로 선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여름 이태리 시에나 국제음악제의 일환으로 Teatro Comunale dei Rinnovati 극장에서 로렌초 마리아니 연출의 로시니 『Il Signor Bruschino』를 지휘하며 유럽무대에 오페라 지휘자로도 성공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세련된 바톤 테크닉과 음악을 관조하는 원숙한 시야를 갖춘 그는 현재 가장 촉망받는 젊은 지휘자 중 한명이다.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해 서울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협연으로 데뷔했고, 지역의 청소년교향악단에서 10년 가까이 악장으로 활동하며 음악가로 성장했다. 20세에 처음 지휘자로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고, 대학시절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지휘하며 국공립교향악단 포디움에 데뷔한 이래 국내 주요무대들을 두루 거쳤다. 서울대학교에서 임헌정, 장윤성 교수를 사사하여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고, 빈국립음대에서는 현대음악의 거장 시묜 피론코프를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PGD)을 마쳤다. 마린 알솝, 필립 오깅, 데이비드 로버트슨, 안드레스 오로스코-에스트라다, 요하네스 프린츠, 리하르트 뒨저 등 음악계 각 분야의 거장들과도 깊은 교분을 쌓고 가르침을 받고 있다.
2014년 그가 창단하고 현재까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오케스트라앙상블서울(OES)은 대형교향악단 위주의 우리나라 음악계에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와 OES는 최근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들과 성악가들이 함께한 《베토벤 교향곡 &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예술의전당에서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그는 현대음악 연주와 발굴에도 관심이 많아서 TIMF 앙상블, 국립국악원창작악단 등 전문 현대음악단체들과도 작업해오고 있다. 최근 지휘자로서는 최초로 스타인웨이 서울의 초청으로 지휘 꿈나무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를 가졌고, 수익금 전액은 음악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지원하는 등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규서는 월간객석이 선정한 차세대 지휘자로 (2019), Noblesse지가 매해 초 발표하는 사회 각 분야의 라이징 스타로 국내 클래식 음악분야를 대표하여 선정(2020) 되기도 했다.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가 수여하는 『제38회 올해의 예술가상』 음악부문 주목할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송지원 바이올린
일찍이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휩쓸며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은 2017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및 박성용영재특별상 수상을 비롯하여 2016 레오폴드 모차르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2014 중국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2014 앨리스 앤 엘레노어 쇤펠드 국제 현악 콩쿠르 1위 및 최고연주상, 2012 샤트 현악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등을 수상하였다. 또한 티보 바가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수상을 비롯하여, 칼 닐슨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었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2018년 Klanglogo 레이블의 ‘Beethoven & Mozart’ 데뷔 앨범과 2021년 디지털 음원 ‘Nostalgie’를 발매한 바 있다.
한예종 예비학교, 클리블랜드 음악원 예비학교를 거쳐 커티스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과정, 줄리아드 음악원 아티스트 디플로마 과정을 졸업했으며, 현재 세계적인 악기사 Tarisio Trust를 통해 “ex-Curtis” Nicolas Lupot, Paris 1799를 후원자에게 지원받아 연주하고 있다. 2022년 3월부터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조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프로그램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64 (바이올린 협연 송지원)
슈만 교향곡 제1번 내림나장조 작품번호38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