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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3년 3월 4일 (토)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이든 콰르텟 리사이틀
EDEN STRING QUARTET Recital

***출연
바이올린 정주은, 임동민, 비올라 임지환, 첼로 정우찬


- 새해를 여는 이든 콰르텟의 따뜻한 음악
- 함께라서 더 빛이 나는 실내악 유망주 ‘솔리스트들의 콰르텟’

따뜻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실내악 유망주, 이든 콰르텟이 2023년 봄을 맞아 다가오는 3월 4일 (토)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017년 창단한 이든 콰르텟은 4명의 한예종 출신의 연주자, 바이올린 정주은, 임동민, 비올라 임지환, 첼로 정우찬으로 구성되어 탁월한 협업과 각자의 뛰어난 기량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년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린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ARD국제 콩쿠르 참가, 책가옥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든 콰르텟은 이번 리사이틀에서 현악 사중주의 아버지,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 제4번 op.20’ 모차르트의 현악 사중주 제19번 ‘불협화음’, 황재인 작곡의 ‘아리랑 날리라’, 그리고 고전적인 형식 속에 부드러운 현의 울림이 돋보이는 슈만의 ‘현악 사중주 제2번’을 연주한다.
진정한 현악 사중주가 정립된 고전 그리고 한국의 색이 담긴 현대음악까지 현악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현악 사중주만이 가질 수 있는 울림을 전하기 위해 꾸준히 나아갈 예정이다.



***이든 콰르텟 Eden Quartet
"4명이 함께일 때 더욱 빛나는 팀", "각자의 다양한 톤으로 하나의 아름다운 색채를 만들어내는 팀", "단순한 소리만이 아닌 그들이 가진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연주" 등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든 콰르텟은, 팀원 모두가 같은 대학을 졸업 후, 독일에서 유학 중이다. 각자 개인 영역에서도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은, 2017년 봄에 팀을 창단 후 팀명을 순우리말인 '이든'으로 지었는데, 이는 '어질고 착한'이란 뜻으로,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싶은 팀원들의 마음이 담긴 이름이다.
이든의 첫 공식연주인 원먼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제585회, 제642회, 제730회, 제886회, 제905회 하우스콘서트 및 갈라콘서트, 부산영화의전당 11시 음악회,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실내악 프로젝트 I>, 책가옥 시리즈,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등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으며, 또한 2019 대관령 MPyC's Pick(with 노부스 콰르텟), 2021 예술의전당 여름음악축제 참가 팀 선발 및 연주, 2022년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의 첫 단독 리사이틀을 통해 실내악 계의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의 멤버로 처음 도전한 국제콩쿠르인 2022 ARD 국제콩쿠르에서 Semi-final에 올라 주목을 받았으며, 2023년 4월부터는 독일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Oliver Wille 교수를 사사로 실내악 석사과정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하이든 현악사중주 D장조 Op.20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제19번 C장조 “불협화음”, K465
황재인 <아리랑 날리라>
슈만 현악사중주 제2번 F장조 Op.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