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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7/17(수) 박예람 플루트 리사이틀
아름다운당신에게
2024.07.10
조회 155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4년 7월 17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박예람 플루트 리사이틀
***출연
박예람(플루트), 김가람(피아노)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3년 만에 선보이는 리사이틀
여름날 펼쳐지는 플루트의 향연,
프랑스 작곡가들이 거닐었던 발자취 속에서 느껴 보는 프랑스 음악 속으로
아비뇽 오케스트라 외국인 최초 종신 수석 입단을 시작으로 생모 음악원 플루트 교수이자 벨기에 라 모네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티스트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예람의 3년 만의 리사이틀이 오는 7월 17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에비뉴 장 조레스>는 플루티스트 박예람이 졸업했던 프랑스의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이 있는 거리이자 이 음악원을 졸업했던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드뷔시, 생상스, 메시앙, 풀랑크 등이 거닐었던 거리이기도 하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박예람은 이 음악원을 졸업했던 프랑스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낭만적인 프랑스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드뷔시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타파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마탄의 사수 주제에 의한 환상곡’, 그리고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미요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가 연주된다.
2부에서는 무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판의 피리’, 생상스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작은 시’, 풀랑크의 ‘플루트 소나타’, 메시앙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검은 티티새’ 등 그야말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시대를 넘나 드는 다양한 작품을 한 자리에서 즐겨볼 수 있다.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프랑스에 산 지 벌써 16년이 되었는데, 많은 작곡가와 음악인을 탄생시킨 나라인 만큼 여전히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많은 것을 배워 가고 있다. 프랑스에 머물며 다녔던 파리국립음악원의 거리 <에비뉴 장 죠레스>를 주제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곡들을 선곡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별히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같은 파리음악원 출신이자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김가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에비뉴 장 죠레스 거리를 거닐며 느꼈던 감정을 담은 이번 리사이틀은 프랑스 음악에 대한 그녀의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무대로 더운 여름날, 시원하면서도 감미로운 플루트 선율과 함께 정통 프랑스 음악의 향수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최연소 타이틀을 지닌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퍼큐엔허브 콩쿠르, 피카디 콩쿠르, 르파르나스 국제콩쿠르 등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2014 폴란드 크라쿠프 국제 콩쿠르, 덴마크 칼 닐슨 국제 콩쿠르, 프랑스 막상스 라뤼 콩쿠르 2위 등 세계적인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1세에 프랑스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 최연소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로 발탁되어 입단하였고, 22세에는 프랑스 국립 생모음악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부터 벨기에 라 모네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박예람
플루티스트 박예람은 21세에 프랑스에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국립 아비뇽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 플루트 연주자로 입단, 22세에 생모 음악원 (CRR De Saint- Maur)에서 플루트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2세 프랑스 생모 음악원 (CRR De Saint-Maur)에 입학하여 2년 뒤 « Diplôme d'Etudes Musicales » (DEM)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같은 해 파리 음악원 (CRR De Paris)에 입학하여 «Diplôme d'Etudes Musicales Supérieur » (DEMS)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어 2012년, 15세에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DP)으로 진학하여 학사, 석사과정을 모두 만장일치 수석 입학과 수석 졸업하며, 동양인 최초로 최고연주자과정 (DAI- Diplôme d’Artiste Interprète)을 졸업하였다.
10세에 영국 왕실음악원의 국제공인음악자격시험(ABRSM)의 최상위 급인 8 급에 최연소 나이로 합격하였으며, 2005년부터 약 2년간 국내의 9개 주요 콩쿠르에 참가, 모두 1위 하여 음악저널에 음악평론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로 소개되었으며 2008-2011년간 퍼큐엔허브, 피카디, 르파르나스 국제콩쿠르, 준국제콩쿠르, 부카레스트 국제콩쿠르 등 모두 5개의 콩쿠르에서 최연소 1위를 하였고, 이후 폴란드 크라쿠프 국제 플루트 콩쿠르 (2014), 덴마크 칼 닐슨 국제 콩쿠르 (2014), 런던 국제 음악 콩쿠르 (2015) 그리고 프랑스 막상스 라뤼 국제 콩쿠르 (2015) 등 세계적인 음악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실력 입증과 함께 국위선양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어린 나이부터 이미 러시아 심포니, 방콕 심포니, 춘천시향, 성남 필하모닉, 프랑스 아비뇽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3년 대한민국 국제음악제에 한국인 플루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초청되어 예술의전당에서 최수열 지휘자와 협연하였다. 또한 완벽한 연주와 관객 호평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2013년 한국음악상 신인상을 받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2023년 12월부터 벨기에 라 모네(La Monnaie) 왕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김가람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CNSM de Paris), 영국 왕립음악원 피아노 및 실내악과 졸업, 프랑스 파리 국립음악원(CRR de Paris) 전문연주자 과정 졸업
일 드 프랑스 국제콩쿨 영 아티스트 부문 1위, 프랑스 Lagny sur Marne 국제콩쿨 2위
프랑스 니스 국제 음악 아카데미 & 페스티발, 코르시카 Calenzana 페스티발, 일본 기리시마 국제 음악 페스티발, 진주 이상근 국제음악제, 부산 겨울 국제음악 페스티발 외 다수 초청 연주
뮌헨 캄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프로코피예프 방송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앙상블 유니송 협연 및 프랑스 UNESCO Paris, Salle Gaveau, Theatre de Mogador,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Cité universitaire 연주 외 유럽 다수 지역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France3’, 'KBS 음악실', 'CGN TV 나침반, 'CBS 초대석' 외 다수 방송 출연
2015년 네팔 지진 난민을 위한 히말라야 5416m 정상 피아노 콘서트
고흐 사후 128주년 추모 앨범 'Hommage à Gogh', CCM 앨범 'Immanuel' 발매
류재준 2인 가극 ‘아파트’, ‘Lament’ 초연 및 메시앙 ‘End of Time -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뮤직비디오 제작
프로코피예프 ‘전쟁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
현재 OPUS 소속 아티스트, 부산 겨울 국제 음악 페스티발 부감독,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예술감독, 앙상블 유니송 멤버
#프로그램
드뷔시 –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미요 – 소나티네, Op.76
타파넬 - 마탄의 사수 주제에 의한 환상곡
Intermission
무케 - 판의 피리, Op.15
생상스 – 작은 시, Op.162
메시앙 – 검은 티티새
풀랑크 - 플루트 소나타, FP.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