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이번 주 초대 공연을 안내합니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월~금 생방송 도중 #9390(50원 유료문자)으로 신청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당첨자 분들께 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마감] 11/4(금) 박수예 바이올린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10.24
조회 196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11월 4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박수예 바이올린 리사이틀
‘그라모폰 어워즈 2022 후보’에 오른 음반 <세기의 여정>의 주인공.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국내 첫 정식 리사이틀 무대

***출연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 클래식 음반 전문지 그라모폰 <그라모폰 어워즈 2022 후보>에 오른 음반 ‘세기의 여정’의 주인공,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가 예술의전당에서의 국내 첫 정식 리사이틀 무대로 관객들과 마주한다.
.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한 음반, 협연, 솔로 연주 활동과 더불어, 2022년 본격적으로 국내 연주 활동에 박차를 가하다.
. 박수예의 풍부한 표현력, 눈부시게 빛나는 테크닉, 섬세하고 성숙한 연주로 전하는 낭만시대 바이올린 음악의 정수.

16 세에 BIS레이블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전곡을 녹음한 데뷔 음반 발매, 2021년 발매한 세번째 음반 <세기의 여정> 세계적 권위의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의 ‘이달의 음반’ 및 ‘올해의 음반’으로 재조명, 이어 2022년 그라모폰 어워즈 후보에 오른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
22세의 나이로 무려 넉 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통해 특별하고 놀라운 행보로 세계 음악계에 존재감을 드러낸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국내 첫 정식 리사이틀이 오는 11월 4일 (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박수예는 그의 재능을 일찍이 눈여겨 본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울프 발린 교수의 가르침을 받기위해 2009년 도독하여 현재까지 독일을 중심으로 전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8월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하는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협연을 시작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면 2022년 올해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더불어 교향악축제에 협연자로 서며 국내 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그의 첫 예술의전당 데뷔 리사이틀이기도 하다.
박수예는 자신의 꾸준한 노력과 뛰어난 실력을 기반한 음반작업과 연주활동으로 탄탄히 커리어를 쌓아왔다. 데뷔음반 파가니니 전곡 음반은 당시 16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해석으로6일만에 파가니니 카프리스 24곡 전곡 녹음을 마쳐 주목을 받았고, 이듬해 곧바로 두 번째 음반 ‘사랑의 인사’를 발매했다. 2021년에는 작곡가 레거, 크라이슬러, 이자이, 파인베르크, 바흐 등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작품들을 담은 음반 ‘세기의 여정’을 발매해 그라모폰 이달의 음반 선정 및 올해의 음반으로 언급되었다. 최근 그라모폰 어워즈 2022후보에 올라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음과 동시에 지난해 8월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오스모 벤스케)과 녹음한 윤이상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이 담긴 음반이 BIS레이블로 발매되면서 총 4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발매한 독보적인 신예로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는 자신의 첫 국내 리사이틀에서 그리그, 라벨, 시마노프스키, 브람스, 비에니아프스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전적 낭만주의자’라 불리는 브람스부터, 낭만과 현대의 경계에 선 후기낭만의 시마노프스키까지. 유럽 각 국을 대표하는 낭만음악 대가들의 바이올린 명곡으로 프로그래밍하여 낭만음악의 아름다운 정취와 함께 실내악적 미학과 협주곡적인 효과를 자아내는 수준높은 테크닉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리사이틀은 솔로, 실내악, 협연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그간 유럽무대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보여준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의 음악적 선언이 될 이번 <박수예 바이올린 리사이틀>은 오는 11월 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예정되어 있다.


***박수예 VIOLINIST Sueye Park
박수예(2000년, 대구 출생)는 한국에서 태어나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2009년부터 베를린의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에서 울프 발린 교수를 사사, 현재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녀는 스승의 가르침대로 콩쿠르가 아닌 음반과 공연으로 본인의 음악세계를 확장시키며 16 세에 BIS레이블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전곡을 녹음한 데뷔 음반을, 17세에 두 번째 음반 ‘사랑의 인사’를 발매했다. 2021년 발매한 박수예의 세번째 음반 ‘세기의 여정은’ 영국 그라모폰 잡지에서 ‘이달의 음반’ 및 ‘올해의 음반’으로 재조명되어 세계적인 주목과 함께 박수예를 BIS의 간판 아티스트로 자리매김시켰다. 2021년 여름 음악감독 오스모 벤스케가 지휘하는 서울시향의 정기무대에서 협연하였으며 음반으로 녹음되어 2022년 8월 발매되었다. 전곡 시마노프스키 바이올린 음반 발매도 함께 앞두고 있으며 스물두살이라는 나이에 무려 다섯장의 인터내셔널 음반을 발매하게 될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22년 2030파워리더 20인에 선정되어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2021년 12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6대 예술감독 정치용의 지휘로 KNSO 국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협연했다. 2022년 3월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랄프 고토니의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연주 시리즈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를, 4월 2022 교향악축제 무대에서 여자경의 지휘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해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현재 미뤄지고 있으나 베를린 필하모니의 상반기 마지막 발트뷔네 콘서트를 지휘한 구스타프 두다멜은 박수예의 연주를 듣고 그 자리에서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을 제안하여 향후 자신과 함께 레코딩하기로 한 것 또한 앞으로 기대되는 작업중에 하나이다. 유럽 주요무대에서 지속적인 초청을 받는 동시에 많은 주요 음악관계자들이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손길을 내미는 것은 그녀가 나이에 상관없이 오로지 뛰어난 전문 연주자로서 인정을 받았기 때문임을 증명한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PIANIST Ilya Rashkovskiy
러시안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 위,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3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 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촉망받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인정받고 있다.
8 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데뷔했으며, 노보시비르스크 국립음악원에서 메리 레벤존 교수를 사사하였고, 하노버의 음악대학에서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를 사사한 후, 파리의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에서 알프레드 코르토트를 사사하였다. 또한, 오케스트라 지휘와 작곡에 대해 열정을 보이며 도미니크 라우이츠(Rouits)와 마이클 멀렛의 가르침을 받았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를 하며 쇼팽과 프로코피예프 리사이틀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키예프 국립필하모닉, 굴벤키안 심포니,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그는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사계와 피아노 소나타 앨범을, 알파와 오메가 홍콩 레이블을 통해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환상곡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2019-2020 시즌에는 마린스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 죄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안드레이 비엘로우, 김봄소리, 쇼지 사야카와 앙상블 및 솔로 리사이틀 공연(상트페테르부르크, 상하이, 몬테비데오, 프랑스, 태국)을 진행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홍콩, 뉴질랜드, 프랑스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하며 재능 있는 어린 음악가 양성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그리그 /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다단조, Op. 45
라벨 /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사장조, M.77
시마노프스키 / 녹턴과 타란텔라, Op.28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라단조, Op.108
비에니아프스키 /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 Op.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