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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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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2년 10월 14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창작합창 컬렉션 Ⅱ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한국의 사계 - 추억의 한국가곡"
깊어가는 가을밤, 국립합창단이 노래하는 한국의 사계절
***출연
지휘 윤의중(예술감독)
소프라노 박미자 바리톤 사무엘 윤
연주 립합창단
협연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클림오케스트라
(재)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창작합창 컬렉션 두 번째 무대로, 2022년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22-2023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 <한국의 사계 - 추억의 한국가곡> 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의 전속 작곡가 안효영, 한아름이 기존에 불리던 추억 속의 가곡들을 오케스트라로 편곡하여 선보이는 무대로, 다양한 한국가곡들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국립합창단의 깊이 있고 풍성한 목소리로 감미로운 봄, 싱그럽고 푸르른 여름, 따스하고 청명한 가을, 낭만적인 겨울을 담은 우리 가곡들을 노래한다.
국립극장 레퍼토리 시즌으로 기획한 <한국의 사계 – 추억의 한국가곡>은 올해 3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기획공연 <칼 오르프, 카르미나 부라나> 등 국립합창단과 여러 차례 협연하며 호평을 받은 소프라노 박미자(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와 세계적 명성의 각종 콩쿠르 석권 및 유수의 극장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인 바리톤 사무엘 윤(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의 솔로 및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지난 8월 국내 초연작 <본 윌리엄스, 바다 교향곡>에 이어 본 공연에도 함께하는 클림오케스트라와 이번 무대를 통해 국립합창단과 처음으로 협연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로 사계절의 낭만을 선사한다.
국립합창단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의 지휘로 고요하지만 빠르게 다가오는 봄을 노래하는 조혜영의 <무언으로 오는 봄>, 싱그러운 여름의 푸름이 떠오르는 우효원의 <바다로 가자>, 벅찬 가을의 초입을 감탄하는 나운영의 <아! 가을인가>, 겨울의 선물 김효근의 <눈> 등 다양한 가곡을 노래한다. 이 외에도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조성원의 <하우(여름비)>, 안효영의 <지란지교를 꿈꾸며>, 김성태의 <동심초>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도 아름다운 합창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한국가곡의 산실을 전한다.
***지휘 윤의중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 졸업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합창지휘 석사 및 박사 졸업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및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이사
한세대학교 합창지휘 전문대학원 교수
현) (재)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Asia Choral Association 한국대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예술위원
***소프라노 박미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태리 파르마국립음악원, 산타체릴리아 국립아카데미 졸업
스페인 아라갈국제콩쿠르 1위 및 빌바오국제콩쿠르 등 국제콩쿠르 입상
유럽,미국,일본,중국 주요극장 및 국립오페라단 등에서 오페라 주역 활동
KBS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 오케스트라 초청으로 수백회의 오라토리오 및 칸타타 솔리스트로 활동 중
2010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가수 주역상 수상
2017 올해의 성악가상 수상, 2019 대한민국 연예대상 성악대상 수상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
***바리톤 사무엘 윤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국립음악원, 독일 쾰른국립음대최고연주자 과정 수석 졸업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크리스티안 틸레만 등 거장 지휘자들과 협연
런던 코벤트가든, 베를린 도이치오퍼, 파리 바스티유 극장, 쾰른 오퍼 등 세계 주요 극장에서 활동
2014 제3회 쾰른 오페라 가수상 수상, 2016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 수상
2022 독일 주정부가 수여하는 궁정가수(Kammersänger) 수훈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전임교수
***(재)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 오르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부임하여 ‘위대한 합창 시리즈’,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1964년 ‘서울시립어린이합창단’으로 창단해 올해로 5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단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됩니다. ‘노래는 맛있게, 표정은 밝게, 마음은 즐겁게’를 표어로 한국 동요 소개와 발굴, 어린이들의 합창음악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국가 기념행사, 해외 공연, 오페라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입니다. 고전과 현대, 합창에서 뮤지컬까지 동서양과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레파토리로 어린이 합창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클림오케스트라
“오르다”라는 의미의 클림 오케스트라는, 예술적 경지에 오르고자 끊임없이 실력을 다져온 서울과 미국, 유럽에서 활동하던 연주자들이 뜻을 함께하여 결성된 단체이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과 함께한 창작 오페라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최정상급 성악과들과 호흡하며 고품격 콘서트를 선보이고, 오페라, 오라토리오, 합창곡, 심포니 등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다 양한 장르와 참신한 기획으로 폭 넓은 음악을 선보이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국립 합창단과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시작으로 여러 창작 합창 서사시들을 공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본 윌리엄스의 <바다 심포니> 국내 초연을 앞두고 있다. 또한 국립 오페라단과 다양한 작품으로 꾸준히 관객들과 호흡하며, 음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의 오케스트라가 되고자 하는 꿈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한국가곡연곡
무언으로 오는 봄
늴리리야
청산에 살리라
강 건너 봄이 오듯
하우(여름비)
명태
바다로 가자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아! 가을인가
지란지교를 꿈꾸며
동심초
눈
겨울동요메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