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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10/16(일) 강릉시립교향악단 & 트럼펫 알렉상드르 바티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10.04
조회 170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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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2년 10월 16일 (일) 오후 5시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10쌍 (1인 2매, 총 20매)
4. 작품설명 :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28회 정기연주회
***출연
지휘자 정민
트럼펫 알렉상드르 바티
-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 정민, 강릉시향 상임지휘자 취임 이후 첫 서울 정기연주회
-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프로그램으로 강릉시향의 발전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
- 강원도 대표하는 교향악단,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노력
강릉시립교향악단 제128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10월 16일 (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2022년 1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정민은 최근 세계 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2020년 12월부터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하이든 오케스트라와 볼차노, 트렌토 일대의 투어 연주를 가졌고 2019년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민 지휘자는 2015년부터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음악계의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다시 문을 연 일본 도쿄 산토리홀에서 도쿄 필하모닉의 시즌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또한 뛰어난 리더십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을 이끌어가고 있는 그는, 월 1회 예정되어 있던 정기연주회를 2회로 기획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 회차 매진으로 강릉음악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대관령국제음악제, 감자콘서트, 2018 동계올림픽 기념음악회, 베토벤교향곡 전곡 연주회 등 연간 60여 회에 이르는 음악회와 피아니스트 조재혁, 원재연,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 임지영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의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강원도 영동권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휘자와 전단원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독특한 연습 환경 속에서 한국의 오케스트라 발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음악인은 물론 많은 애호가들이 강릉시립교향악단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더해 가고 있다
2022년 제6대 상임지휘자 정민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펼쳐지는 정기연주회에서는 고전적인 균형미와 뛰어난 선율미가 돋보이는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 56 “스코틀랜드”, 트럼페티스트 알렉상드르 바티의 협연으로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 flat 장조, 마지막으로 경쾌하고 즐거운 하이든 풍의 브람스 세레나데 제1번 D장조 작품 11번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색다르면서도 강릉시립교향악단만의 고유의 하모니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정 민
2022년 1월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지휘자 정민은 차세대를 이끌 젊은 지휘자로 최근 세계 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며 급부상하고 있다. 강릉시립교향악단 외에도 지휘자 정민은 2020년 12월부터 이탈리아 볼차노 하이든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2015년부터 하이든 오케스트라와 볼차노, 트렌토 일대의 투어 연주를 가졌고 2019년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재초청받으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일본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이며,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음악계의 긴 침묵의 시간을 깨고 다시 문을 연 일본 도쿄 산토리홀에서 도쿄 필하모닉의 시즌 첫 정기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독일 자르브뤼켄에서 태어나 프랑스로 이주하여 어린 나이부터 더블베이스, 피아노, 바이올린을 배웠고, 서울대학교에서 바이올린과 독일 문학을 공부한 정민은 2007년 부산 알로이시오 오케스트라와 첫 지휘 데뷔를 이루었다. 이후 꾸준한 인연으로 2010년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연주를 가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2012년 도쿄 산토리홀, 아크로스 후쿠오카홀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초청 연주 외에도 SBS ‘꿈을 연주하다’ 방송에 소개되어 이들을 주목할 만한 국내 유스 오케스트라로 성장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디토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를 비롯해 부산시향,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국립 오페라단 등의 국내 단체와도 꾸준히 협업해왔으며, 라 스칼라 극장,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 멕시코시티 교향악단, 이탈리아 RAI 내셔널 오케스트라, 볼로냐 오케스트라, 마르티나 프랑카 오케스트라, 베네토 파도바 오케스트라, 칼리아리 시립극장 오케스트라, 독일 노이스 암 라인 캄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빈 체임버 오케스트라, 중국 항저우 필하모닉, 일본 규슈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국내를 넘어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무대에서 연주했다.
교향악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오페라에 대한 특별한 열정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있는 정민은 라벨 <어린이와 마법>, 푸치니 <나비부인>,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돈 카를로>, 모차르트 <마술피리> 등을 지휘하기도 했다.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들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정민은 2021년 7월 세계적인 클래식 매니지먼트 아스코나스 홀트(Askonas Holt)와 계약하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럼펫 알렉상드르 바티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트럼펫 수석 주자인 알렉상드르 바티는 2009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요제프 하이든 국제 콩쿠르와 200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2011년 뮌헨 ARD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세계 최고의 트럼페터를 가리는 모든 경연에서 수상하였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루아르 국립교향악단,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베를린의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으로 활약하고 또 협연자로 함께 했다. 독주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그는 현재 프랑스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의 트럼펫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의 교수진으로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한국에서 운영해온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에서 길러낸 그의 제자들이 한국인 트럼페터 최초로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입학하고 프랑스와 독일의 오케스트라에 단원으로 선발되는 등, 대한민국 트럼펫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기도 하다.
***강릉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은 강원도 영동권의 대표되는 교향악단으로 1992년 9월 창단• 운영되어 왔으며, 1999년 5월 강릉시민의 정서함양과 지방문화•예술창달을 위해 전 단원을 상임으로 재 창단하였으며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관현악 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탁월한 곡 해석으로 한국 음악사에 한 획을 긋고 있는 기획연주회, 문화적 혜택이 미약한 읍. 면. 동 주민을 찾아가는 음악회,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탐방연주회와 청소년 음악교실, 아마추어 성악가를 위한 솔향가곡제, 커피축제를 찾는 이들을 위한 축제음악회, 병원과 양로원 등 사랑의 음악회를 비롯하여 대관령국제음악제, 감자콘서트 등 연간 60여 회에 이르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으로 막을내린 2018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해 올림픽 기념음악회, 바이탈 콘서트 등 다양한 음악회를 열었다. 2022년 제6대 상임지휘자 정민의 취임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은 강릉시 음악문화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의 교향악 발전을 위한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기획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프로그램
멘델스존 교향곡 제3번 a단조 작품 56 “스코틀랜드”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E flat 장조
브람스 세레나데 제1번 D장조 작품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