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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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14(수) 가곡의 밤 가장 아름다운 노래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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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9월 14일 (수)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김효근 K-아트팝 가곡의 밤 <가장 아름다운 노래> ***출연 안두현(지휘) 김순영(소프라노), 최정원(소프라노), 존노(테너), 윤서준(테너), 송기창(바리톤), 이응광(바리톤), 문재원(피아노) 대중적인 K-아트팝의 창시자인 작곡가이자 이화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김효근 교수가 김순영(소프라노), 최정원(소프라노), 성악가 존노(테너), 윤서준(테너), 송기창(바리톤), 이응광(바리톤), 지휘자 안두현, 피아니스트 문재원, SAM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는 9월 14일(수)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 공연을 펼친다. 김효근 교수가 직접 작곡한 K-아트팝 가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현대 창작 가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랑’이라는 일관된 주제로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곡들을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김효근 교수는 K-팝의 세계적인 성공을 벤치마킹하여 수려하면서도 중독성 높은 선율, 아름다움과 긴장감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련된 화성, 기승전결의 음악 전개, 누구나 공감하는 감성적인 가사, 문학적 서사구조 등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가곡의 새로운 장르인 K-아트팝을 창시했다. 그는 팬텀싱어 출연 등으로 유명한 스타 성악가들과 함께 한국가곡의 세계화를 위해 그의 해설과 함께하는 K-아트팝 공연을 국내 각지에서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예술의전당 공연은 그의 작품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여 보다 다채로운 음악연출을 선보이고, 풍성하고 웅장한 사운드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 내용은 남녀 간의 첫 만남부터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까지 사랑의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누어 그에 따라 변해가는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1부의 <썸타요, 그대> 에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말은’ , ‘첫사랑’, 등 이제 시작하는 연인들의 풋풋한 느낌을 그린다. <그리워요, 그대> 에서는 ‘그리움’, ‘천년의 약속’ 등 조금 더 익어가는 사랑을 노래하며, 서정주의 시에 김효근 교수가 곡을 입힌 2022년 최신작 ‘푸르른 날’도 선보인다. 2부의 <사랑해요, 그대> 에서는 ‘영원히 사랑해’, ‘내 마음에 아이가 산다’ 등의 곡을 구성해 열정적인 사랑의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해요, 그대> 에서는 ‘가을의 노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 편안한 사랑의 모습을 연주한다.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는 터키의 첫 현대 시인인 나짐 히크메크의 시 ‘진정한 여행’에서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라는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모든 출연진이 6중창으로 관객에게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지휘자 안두현(지휘자&진행) 한국 음악가 최초로 러시아 최고 권위의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 음악원 오페라-오케스트라 지휘과에서 러시아 국민예술가 L.V.Nikolaev를 사사하였다. 지휘자 안두현은 서울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 많은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젊은 지휘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가 중 한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더 솔로이스츠 음악감독,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3-4학년 오케스트라(연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강사를 맡고 있다. ***작곡가/해설 김효근 한국 가곡 “눈”,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작곡가로서 이화여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작곡가 김효근은 한국 가곡의 예술성(ART)와 대중성(POP)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르 ‘아트팝’ 가곡의 창시자로서 지난 10여 년간 한국 현대 가곡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해 왔다. 현재 작곡가 김효근은 경영학 분야와 예술 분야를 융합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경영예술>과 <미학경영>이라는 이론과 방법론을 발표하고 최근에 아트링커(www.artslinker.com) 라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획기적인 예술생태계 연결플랫폼을 개발해 한국인의 생활예술 확산에 공헌하고 있다. ***테너 존 노 바로크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소화하는 테너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 성악과를 장학 졸업하고,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학위 장학졸업과 동시에 카네기홀에서 솔리스트로 데뷔하였으며, 예일대학교 음악대학원에서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는 한편 예일 오페라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팬텀싱어 3>에 참가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2021년 9월 데뷔 앨범 ‘NSQG’를 발매, 워너클래식 앨범발매 기념으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리사이틀을 전석매진 시키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지난 3월 발매한 크로스오버 앨범 ‘NSQG2 - The Other Side’을 통해 그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다. ***테너 윤서준 청아하고 감성적이면서 파워풀한 소리와 단단하고 안정된 고음을 갖춘 ‘유기농 테너’ 윤서준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2019년 청주예술오페라단 창단 13주년 기념 오페라 <라 보엠>에서 로돌프역을 맡아 데뷔했다. 2020년 팬텀싱어 3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더욱 다가간 윤서준은 데뷔 앨범 ‘NO.1 The Korea Crossover’발매를 시작으로 KBS 한전음악 콩쿠르 역대입상자 초청 특별연주회, KBS 교향악단 4월의 클래식 편지, 크로스오버 그룹 ‘안단테’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곡 콘서트 ‘꽃이 피네’, 오페라 ‘안드로메다’ 등 다수의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리톤 송기창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프랑스 C.N.I.P.A.L 국립 오페라센터를 국비로 유학한 바리톤 송기창은 이태리 쥬세페 디 스테파노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제 콩쿠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 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헨델 <메시아>, 바흐 <마태수난곡>, 칼 오프 <카르미나 브라나>,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등 다수의 공연에서 독창자로 활동했으며 서울시향, 유라시안 등 많은 교향악단에과 협연했다. FM <음악공감> 진행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130여 장의 1000곡에 가까운 한국가곡 음반에 참여하여 우리가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바리톤 이응광 스위스 바젤 신문사에서 ‘그의 소리를 한 번 듣는 순간, 당신의 마음에서 그 소리를 지울 수 없을 것이다’라는 평을 받은 이응광은 특유의 서정적 보이스와 섬세한 테크닉으로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성악가이다. 국내외 다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스위스 바젤 오페라 극장 전속 주역가수로 데뷔한 이후 2009년과 2010년 독일 오페라 매거진 Opernwelt로부터 2년 연속 ‘올해의 오페라하우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스위스를 기점으로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이후 이태리 무지카 리바 페스티벌에서 타이틀 곡인 리골레토를 기점으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등 다수의 단체와 오페라 작품을 이어나갔다.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프라노 김순영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김순영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Konzert Gesang 석사 졸업 및 Konzert Examen 과정을 수료했으며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Finalist 입상, 동아 콩쿠르 입상, 성정음악콩르 1위를 수상했다. 2013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그녀는 2015년 뮤지컬 최고 여우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국립오페라단 라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유쾌한 미망인, 1945, 카르멘 등 다수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국내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으며 KBS 열린음악회, KBS 더 콘서트, KBS 문화책갈피 등 많은 방송에도 출연했다. 2015년, 2016년, 2018년 뮤지컬 ‘팬텀’의 여주인공 크리스틴 다예역으로 클래식뿐만 아니라 뮤지컬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한세대학교 초빙교수, 세종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소프라노 최정원 소프라노 최정원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실기수석으로 졸업한 후 도미하여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후 중앙음악콩쿠르, KBS 신인음악콩쿠르, Loren Zachary Competition, Placido Domingo Operalia, Dallas Opera Competition 등 국내외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오페라 , , 등 다양한 오페라와 다채로운 배역으로 호평받았다. 이외에도 LA Phill, LA Symphony, Sinfonia Toronto, KBS 교향악단, 프라임필, 인천시향 협연 및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카네기홀 등 다수의 연주회와 콘서트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 <사랑의 꿈> 음반 발매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문재원 1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데뷔한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호주의 명문 사립학교 크랜브룩스쿨에 장학금을 받아 입학했고 15세에 호주음악교육부서에서 A. MusA, L. MusA를 최고점수로 취득했으며 18세에는 전국 음악과 평가시험에서 1위를 통해 다시 한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무대에 섰다. 이후 시드니음대 장학금과 독일학술교류처 장학금 수혜로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고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Sydney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Lev Vlassenko Piano Competition 등 다양한 콩쿨에서 입상했으며 Australian Symphony Orchestra, The Queensland Orchestra 등 많은 오케스트라와 무대를 가졌다. 한국에서는 최근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앨범을 발매했고 라디오, TV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으며 현재 IMG Artists Seoul 소속으로 성신여대, 계명대 등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케스트라 SAM필하모닉 2021년 조직된 샘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안두현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하여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과 우수한 기량을 갖춘 실력있는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게 되었다. 연주를 통해 관객들과 호흡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문화향유 확대라는 지향점을 가지고 나아가고자 한다. 앞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콜라보를 시도한 공연 컨텐츠 개발과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