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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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9/27(화)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09.12
조회 558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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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2년 9월 27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

***출연
지휘 서 진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손정범, 강성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노 악파의 수장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낭만주의의 꽃을 피운 그들의 운명적 음악 이야기
하마마쓰 국제 콩쿠르 1위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국제, ARD 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손정범,
런던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강성주

다가오는 9월 27일 (화) <슈만과 클라라, 그리고 브람스>의 협주곡이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된다.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피아노 악파의 수장이자 천재적인 작곡가들의 협주곡으로 채워지는 무대로 다수의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는 정상급 피아니스트 라쉬코프스키와 손정범, 강성주가 지휘자 서진이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런던국제음악, 베를린 국제 콩쿠르 등의 수상경력이 있는 강성주의 클라라 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7> 연주를 시작으로,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이자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를 비롯해 국제 콩쿠르를 석권한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54>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독일 뮌헨음대 졸업, 국제 ARD콩쿠르 피아노 외의 다수의 우승 경력이 있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연주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지휘 서 진
2014년 과천시립교향악단 제2대 지휘자로 취임한 서진은 섬세하며 드라마틱한 지휘 테크닉으로 다양한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음악의 자유로운 메신저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음악세계를 펼치고 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유학하여 스위스 바젤 국립음악대학원 첼로 전공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원 지휘과 Christian Ehwald, Hans-Dieter Baum교수를 사사하며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첼로부문 대상, 제40회 동아음악콩쿠르 첼로부문 1위,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크로아티아 제4회 Lovro von Matačić 국제지휘콩쿠르에서 Papandopulo 현대음악상을 수상하여 ‘진지한 음악적 해석과 테크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8회 베를린 Interaction Conducting Workshop에서 4인의 우수지휘자로 선정되어 Berlin Philharmoniker, Leipzig Gewandhaus Orchestra, Dresden Staatskapelle외 20개 오케스트라 악장들과 수석연주자들로 구성된 Critical Orchestra를 지휘하여 베를린 필하모닉의 전설적인 악장 Leon Spierer의 “음악작품에 잠재되어 있는 감정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내며 탁월한 음악해석 능력과 테크닉, 심리학적 통찰력을 겸비한 지휘자” 라는 극찬을 받았다.
유럽의 2015-2016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에서 프랑스 Essentiels #5 Paris-Séoul Orchestre de Bretagne, 세계각지에서 열린 ONE MONTH Festival 개막연주, 체코 North Czech Philharmony, 폴란드 Gorzowska Philharmonic, 독일 Brandenburger Symphoniker, Lübeck Philharmonisches Orchester, Konzerthausorchester Berlin, Brandenburgisches Staatsorchester Frankfurt, Theatre Cottbus Philharmonic, 크로아티아 Zagreb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St. Petersburg State Capella Symphony등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제주교향악단, 진주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예술의전당 기획 교향악축제, 11시 콘서트, 토요콘서트, 대학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대한민국 오페라페스티벌, 성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등을 지휘하여 호평을 받았다.
2018년, 2019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 폐막연주회에서 지휘하였고 G. Ligeti의 작품 Chamber Concerto for 13 Instrumentalist를 한국 초연하였다.
지휘자 서진은 과천시립교향악단과 열정적이며 창조적인 도전정신으로 국내 젊은 지휘자로는 처음으로 S. Rachmaninoff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음반< sony label >을 출반하였다.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에서 수상하였다.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지휘자, CROSS CHAMBER ORCHESTRA 상임지휘자, hello SEM오케스트라 지휘자 및 음악감독, 파주 헤이리예술마을 음악감독, Bring Up International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8세에 이르쿠츠크 실내악 오케스트라와 함께 데뷔했으며 2001년 파리 롱티보 콩쿠르 2위, 2005년 스페인 하엔 국제 콩쿠르와 홍콩 콩쿠르 1위, 2007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2010년 비엔나 다 모타 콩쿠르 2위, 2011년 루빈슈타인 콩쿠르 3위, 2012년 하마마쓰 피아노 콩쿠르 1위 등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그는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미국에서 투어를 하며 쇼팽과 프로코피에프 리사이틀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우크라이나 키예프 국립 필하모닉, 리스본 굴벤키안 관현악단, 우크라이나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체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보우, 오사카 심포니 홀,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 볼쇼이 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콘서트홀, 파리 플레이엘 홀, 뉴욕 링컨센터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했다.
또한 유럽의 음악 TV 채널과 라디오에서 연주를 녹음했고, 솔로음반으로는 차이콥스키의 사계와 피아노 소나타를 2008년 발매하였고, 모차르트, 쇼팽, 리스트, 스크라빈의 피아노 환상곡을 2009년 발매하였다.
최근, 실내악 애호가로서 성악가 브리지트 바예(메조소프라노), 오리안느 모레티(소프라노)뿐만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발레리 소콜로프, 안제이 비엘루프, 김민지, 심준호, 백주영 등과 함께 연주하였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무대를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아노 손정범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2017년 세계 최고 권위 뮌헨 ARD 음악콩쿠르(독일) 피아노 부문에서도 심사위원 만장 일치로 1위에 올랐고, 해당 부문에서 한국인으론 최초 우승을 거뒀다. 모차르트 고전주의부터 차이콥스키 낭만주의에 이르기까지 독창적 해석과 다양한 색깔로 청중을 매료시켰고, ARD 콩쿠르 우승 이후 유럽 전역에 끊임없이 연주 요청이 쇄도한다 2019년 4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9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한 손정범은 파워풀하고 완벽한 테크닉에 더해 연령을 무색하게 만드는 여유로움과 자유롭게 흐르는 음악으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ARD 콩쿠르 이후 슈투트가르트, 뮌헨, 바이마르,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독일 주요 도시 리사이틀을 성료했다. 독일 최대 규모 피아노 축인 루어 페스티벌 리사이틀, 도르트문트 슈베르트 페스티벌(독일), 부조니 피아노 페스티벌(이탈리아), 체르보 페스티벌(이탈리아), 콜로기움무지쿰 바젤(스위스), 레이트섬머 페스티벌(덴마크)에 초청받았으며 프랑크푸르트, 브뤼셀 등 세계 최정상 피아니스트들이 초청되는 유럽 유수 무대에 올라, 한창 무르익은 건반 주자 진면목을 보였다.
한국에선 롯데콘서트홀에서 원 코리아 오케스트라 창단 연주회 협연자로 초대되어 정명훈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했고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광주시향(홍석원), 코리안 심포니 하이든 전곡 프로젝트(최수열) 협연을 수행했다.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 우승 부상으로 슈투트가르트, 베를린, 보훔, 아헨을 아우르는 독일 리사이틀 투어를 완료했고 특히 마지막 아헨 공연 실황은 CD(게뉴인 레이블)로 녹음 발매됐다. 2020년 8월 서울시향과 베토벤 삼중 협주곡을 연주했고 2021년 8월 독주회 ‘No Fixed Ideas’를 완료했다. 국립오페라단 서정 오페라 ‘브람스’에서 청년 브람스역으로 출연했다.
일찍이 20세 나이로 2011년 게오르기 에네스쿠 콩쿠르(루마니아)에 우승했고, 제네바 음악콩쿠르(스위스), 발티돈 콩쿠르(이탈리아)등 세계적 국제 경연에 입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협연(뮌헨 가슈타이크)을 비롯해,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무대에 올랐으며, 폴란드 카토비체에 슐레지엔캄머 오케스트라 협연하는 세계를 무대로 이름을 알렸고, 터키 이스탄불, 앙카라 독주회를 가졌다.


***피아노 강성주
피아니스트 강성주는 1994년 서울 출생으로 만 5살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예원학교를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만 17세의 나이로 도독하여 함부르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Hamburg) 학사 과정,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에서 석사 과정을 모두 최고점으로 졸업하였고 현재 칼스루에 국림음대(Hochschule für Musik Karlsruhe)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에 재학 중이다.
그는 마스터클래스에도 활발히 참가하며 음악적 견문을 넓혀왔는데 작고한 Paul Badura Skoda, Dmitry Bashkirov 를 비롯해 Pavel Gililov, Grigory Gruzman, Michel Beroff, Bernd Goetzke, Fabio Bidini, Severin von Eckardstein 등 현재 활발히 활동중인 명교수들과 연주자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으며 더욱 더 다양하고 깊은 음악적인 시야를 갖추도록 하였다.
이것을 바탕으로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제16회 'Music Without Limits' 국제콩쿨 2위를 시작으로 제3회 WPTA Finland 국제 피아노 콩쿠르 은상, Music & Stars Awards piano Gold Star, 2017년 '런던' 국제음악콩쿠르 Grand Prize Virtuoso 1위, 베를린 국제음악콩쿠르 'The 4. Rising Stars Grand Prix 2019' 3위 수상을 비롯 Paderewski, Muse, Moscow, Carles & Sofia 등의 국제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Creative Classical Concert Management가 주최한 오디션에서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에 선정되어 미국 뉴욕의 카네기 웨일 리사이틀 홀(Carnegie Weill recital Hall)에서 첫 솔로 데뷔 리사이틀을 가지며 세계 무대에 데뷔하였고 뮌헨의 Klavierfestival, 함부르크의 Korea meets west festival 등 여러 페스티발 무대와 더불어 Berlin Philharmonie Kammermusiksaal, 뮌헨의 Gasteig Kleiner Konzertsaal, 런던 Royal Albert Hall Elgar room 등 세계의 저명한 클래식 공연장들의 무대와 유럽 및 여미권과 아시아에서 활발히 연주하였다.
또한 영국 런던 테딩턴에서 Thames  Philhamonia 와 협연하였고 Druskininkai Chamber Orchestra와 함께하는 City's Square of Entertainment 공연 및 Split Chamber Orchestra 와도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그는 이숙미, 차명순, 김수련, 정민정, Ralf Nattkemper, Adrian Oetiker, 이유선, 고 한가야, Carmen Piazzini께 사사하였고 현재 Kalle Randalu 의 가르침 아래에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Prime Philharmonic Orchestra)
1997년 2월 창단된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21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2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클라라 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7 (피아노 강성주)
Ⅰ. Allegro maestoso
Ⅱ. Romanze : Andnte non troppo, con grazia
Ⅲ. Finale - Allegro non troppo – Allegro molto

슈만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54 (피아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Ⅰ. Allegro affettuoso
Ⅱ. Intermezzo – Andante grazioso
Ⅲ. Finale - Allegro vivace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Op.15 (피아노 손정범)
Ⅰ. Maestoso
Ⅱ. Adagio
Ⅲ. Rondo : Allegro non trop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