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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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8/30(화) 국립합창단 마지막 눈사람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08.15
조회 197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8월 30일 (화) 저녁 7시 30분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올 여름, 국내 초연작으로 펼치는 국립합창단의 대축제!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 - 마지막 눈사람 **제작진 작곡 최우정, 원작 최승호, 영상 하석준, 조명 최보윤 출연 지휘 윤의중, 연주 국립합창단 내레이션 김희원(배우), 협연 서울 비르투오지 (재)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2022년 8월 기획공연으로 12일(금), 30일(화)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2022 Summer Choral Festival) Ⅰ · Ⅱ>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기획공연에서는 국내 초연작들을 국립합창단의 연주로 선보임으로써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국립합창단은 <2022 써머 코랄 페스티벌>이라는 하나의 테마 아래, 클래식부터 합창극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상호적 레퍼토리로 합창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하며 합창 음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뮤지컬 ‘광주’, 오페라 ‘1945’ 등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작곡가 최우정이 시인 최승호의 작품 ‘눈사람 자살사건’을 중심으로 그려낸 <마지막 눈사람>을 선보인다. 문명의 폐허 속 존재의 고독과 허무를 담은 독백 합창 음악극 <마지막 눈사람> 최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시 ‘눈사람 자살 사건’의 시인 최승호가 재구성한 텍스트 ‘마지막 눈사람’을 기반으로 작곡가 최우정이 작곡한 작품이다. 특히 작곡가 최우정은 뮤지컬 ‘광주’, 오페라 ‘1945’, ‘달이 물로 걸어오듯’ 등 깊이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해왔는데, <마지막 눈사람>에서도 작곡 뿐만 아니라 리브레토 및 편곡 · 연출을 맡아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 눈사람>은 ‘눈사람 자살사건’을 비롯하여 눈과 눈사람에 관련된 단상과 이야기가 있는 짧은 시편들을 엮은 작품으로, 빙하기의 지구에 홀로 남은 눈사람의 독백을 통해 문명의 폐허 위에 서있는 한 존재의 절망감과 고독 그리고 허무를 다룬다. 작품이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영상과 연출 요소를 가미하였으며, 배우 김희원의 내레이션으로 한층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지휘 윤의중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 졸업 미국 University of Cincinnati 합창지휘 석사 및 박사 졸업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및 한국합창총연합회(KFCM) 이사 한세대학교 합창지휘 전문대학원 교수 현) (재)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Asia Choral Association 한국대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예술위원 ***작곡 최우정 서울대학교 작곡과,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백병동, Boguslaw Schaeffer, Franz Zaunschirm, Emmanuel Nunes 사사 통영국제음악제 운영위원, Ensemble TIMF 예술감독 역임 암스테르담 가우데아무스 국제작곡콩쿠르, 맨체스터세계현대음악제 입선 동아콩쿠르 1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서울시 문화상 등 수상 대표작품 : 뮤지컬<광주>, 오페라<1945>, <달이 물로 걸어오듯>, 음악극<적로>, 가곡집<추선>,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집 등 작곡 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원작 최승호 시집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눈사람 자살사건> 등 시선집 <얼음의 자서전>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 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수상 시집 <아무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인 나(Yo que soy nada, lo soy toda)>, <대설주의보(Alerte a la neige)>, <그로테스크(Grotesco)> 번역 출간 시선집 <변기 속의 꽃들(Flowers in the Toilet Bowl>, <얼음의 자서전(Au tobiographie aus Eis)>, <얼음의 자서전(Autobiografia de Hielo)> <얼음의 자서전(氷の自敍傳> 번역 출간 <말놀이 동요집 1, 2권> (방시혁 작곡) 협업 ***내레이션 김희원 제54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수상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수상 제38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제26회 부일영화상 남우조연상 수상 영화 <국제수사>, <신의한수: 귀수편>, <타짜3: 원 아이드 잭>, <판소리 복서>, <나를 기억해> 등 출연 드라마 SBS <빅이슈(조형준 역)>, JTBC <눈이 부시게(희원 역)>, 등 출연 ***서울 비르투오지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는 이상적인 실내악 음향을 실현하고자 음악감독 이경선을 중심으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결성한 음악단체이다. 2015년 2월에 창단하여 8월 대전실내악 축제를 기점으로 예술의 전당,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안산 문화 예술의 전당, 광주 금호아트홀 등 한국의 대표적인 콘서트 홀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해 왔으며, 대전 실내악 축제, 창원 실내악 축제, 곤지암 페스티벌 등의 음악제에 참여해왔다. 2016년 상하이 음악원과 상하이 한국 문화원에 초청되어 첫 해외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함으로서 한국 클래식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데 공헌하였다. 2017-2018년에는 세종문화회관 산하의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음악의 발전과 클래식 저변 확대에 힘써왔다. 2018년 4월 창원 실내악 축제 오프닝 연주, 8월 부산 문화회관 초청 연주, 8월 대전 국제 음악제 초청 연주 등을 하였고, 10월에는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정기연주회를 하였다. 2019년 8월 광주 아시아 문화의 전당, 9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정기연주회, 12월 IBK홀에서 정기 연주회가 예정되어 있다.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는 완벽에 가까운 예술성 높은 연주로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진지한 자세로 한국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이끄는 실내악단으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재)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으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2000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단체로 독립, 재단법인으로 재발족하여 매년 5회의 정기연주회와 60여 회의 기획연주, 지방연주, 해외연주, 외부출연, 공공행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 불리는 헨델, 바흐, 하이든, 멘델스존, 브람스, 칼 오르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의 합창작품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한 국립합창단은 합창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제11대 윤의중 단장 겸 예술감독이 부임하여 ‘위대한 합창 시리즈’, ‘K-합창 클래식 시리즈’, ‘창작합창 컬렉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합창음악 저변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 합창음악극 <마지막 눈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