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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는 # 9390 문자로
<공연 제목>과 <본인 성함>을 정확히 적으셔서 신청해주세요.
당첨자 분들에게는 개별적으로 당첨안내문자를 보내드립니다.★
1. 일시 : 2022년 8월 19일 (금) 저녁 7시 30분
2. 장소 : 롯데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클래식 레볼루션 2022 멘델스존 & 코른골트
***출연
지휘 윌슨 응
협연 이지윤(바이올린)
서울시립교향악단
새로운 형식과 주제로 꾸며지는 롯데콘서트홀 여름 클래식 페스티벌 클래식 레볼루션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 줄 청량한 음악의 혁명!
김선욱, 클라라 주미 강, 이지윤, 박경민 등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국내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
롯데문화재단(대표 김선광)은 2022년 8월 12일~21일까지 클래식 레볼루션 2022<멘델스존 & 코른골트>를 개최한다. 2020년 처음 선보인 클래식 레볼루션은 첫해 베토벤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브람스와 피아졸라’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특정 작곡가의 음악을 집중탐구할 수 있는 유기적인 프로그래밍으로 주목을 받았다. 교향곡과 협주곡을 중심으로한 기본적인 프로그램에 체임버뮤직 데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실내악 작품들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클래식 레볼루션은 알찬 프로그램, 주제를 갖춘 형식, 그리고 해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톱 아티스트들이 총망라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음악축제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2022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집중 조명할 작곡가는 멘델스존과 코른골트다. 상이한 듯 하지만 두 음악가 사이에는 닮은 점도 많다. 둘은 일찍부터 신동으로 이름을 알릴 정도로 재기발랄했고, 문학에도 조예가 깊었다. 아울러 독일 고전 음악의 전통을 존중한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는 점도 비슷하다. 2022년 클래식 레볼루션은 우리에게 친숙한 멘델스존에게서는 색다른 매력을 느끼고, 조금은 낯선 코른골트에게서는 미처 알지 못한 개성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다.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동시에 활약하는 크리스토프 포펜
2020년부터 클래식 레볼루션을 이끌어가고 있는 예술감독 크리스토프 포펜(Christoph Poppen)은 연주자가 지녀야할 음악에 대한 숭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많은 연주자들에게 신뢰감있는 리더십을 보여주며 완성도 있는 축제를 이끌어간다. 올해에도 크리스토프 포펜은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활약하며 전체적으로 균형감있고 짜임새있는 프로그래밍을 주도하고, 해외에서 활약하는 국내 연주자들의 협연무대를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에도 그는 8월 12일 경기필,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과 함께 멘델스존 교향곡 제 2번과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를 연주하며 지휘자로 무대에 서고, 체임버 데이에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실내악 연주에도 참여한다. 동시에 페스티벌 기간내내 한국에 체류하면서 단원 및 협연자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클래식 레볼루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다.
지휘자로 활동한 이래 크리스토프 포펜은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프로그래밍과 고전에서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대한 꾸준한 책임과 헌신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밤베르크 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디애나 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빈 교향악단, 뉴 재팬 필하모닉,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로 빈번한 초청을 받고 있다.
2021-22 시즌에도 그는 쾰른 캄머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는 물론이고, 홍콩 신포니에타와 이스라엘 챔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 지휘자로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 외에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닉, 아테네 스테이트 오케스트라, 통영 국제음악제의 무대에도 섰다.
지난 수년 동안 크리스토프 포펜은, 독일내 여러 의미 있는 위치에서 디렉터십을 펼쳐 왔다. 1995년부터 2006년까지 그는 뮌헨 캄머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하며 단기간 안에 단체의 명성을 끌어 올렸다. 또한 고전음악과 현대음악간의 뚜렷한 대조를 강조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래밍, 특별히 많은 현대음악 위촉곡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06년 그는 자리브뤼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임명 되었고, 2007년부터 2011사이에는 도이치 라디오필하모니의 음악감독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의 음악적 리더십 하에, 포르투갈의 마르바오 페스티벌은 매년 큰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요르그 위드만, 아우구스틴 하델리히, 하비에르 페리아네스, 클라라 주미 강 등의 세계적인 솔리스트들 또한 함께 무대에 서 왔다. 2020년 그는 서울의 롯데콘서트홀에서 새롭게 시작된 ‘클래식 레볼루션’의 음악감독으로 초청받아 세계를 무대로 활동중인 대한민국의 연주자들과 함께 매 무대마다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포펜은 데트몰트 국립음대의 바이올린과 실내악 교수로 임명되었고 이후 1996년부터 2000년까지는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의 총장을 역임했다.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그는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예술감독직을 맡아 활발히 활동했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뮌헨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바이올린과 실내악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2021-22 시즌부터 그는 스페인 일류의 마드리드 레이나 소피아 고등 음악원의 바이올린 석좌교수로 위촉되었다.
#프로그램
코른골트 슈트라우시아나
코른골트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
코른골트 교향곡 F#장조, Op.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