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음악FM 매일 09:00-11:00 (재) 매일 02: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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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7/14(목) 임지영 x 레미 제니에 듀오 리사이틀
아름다운 당신에게
2022.07.04
조회 267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생방송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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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2년 7월 14일 (목) 저녁 8시


2. 장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3. 초대인원 : 5쌍 (1인 2매, 총 10매)


4. 작품설명 :

임지영 x 레미 제니에 듀오 리사이틀

세계 무대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현 클래식 세대를 이끌어가는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는 ‘슈퍼노바 시리즈’. 그 첫번째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Rémi Geniet)의 듀오로 오는 7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세계 3대 콩쿠르로 명망 높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세에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이
름을 알린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역시 20세의 나이로 201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위로 최연소 입상한 레미 제니에는 어린 나이에 바로 세계적인 연주자로 도약하여 커리어를
시작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후 각자의 음악세계를 폭발적으로 확장시키며 어느덧 현 세대를
이끌어나가는 대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두 사람은 이번 듀오 무대를 통해 강렬하고 도전적
인 레퍼토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맨티시즘부터 리얼리즘까지’라는 부제를 손수 붙인 임지영은 “후기 낭만과 현대를 잇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와 그로부터 많은 음악적 영향을 받아 러시아의 '사회주의 리얼리즘'을 대
표하는 프로코피예프, 그리고 바이올린의 무한한 매력을 보여주는 비에니아프스키까지 다양한
나라와 장르를 아우르는 19세기 음악들을 연결하여 담아보았습니다.”라고 설명하면서, “레미
제니에는 레퍼토리를 폭 넓게 수용하는 흔치 않은 피아니스트이기 때문에 이런 도전적이고 다
채로운 프로그램을 한 무대에 구성할 수 있었어요.”라며 듀오 무대를 준비하는 기대감을 전했
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해외 유학의 경험 없이 20살의 나이로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음악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의 위
상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2019년 그가 참가했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파이널리스트’가 개봉되었고, 두번째 시리즈인 ‘K-클래식 제너레이션’이 제
작되어 올해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작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리며 영향력을 입증한 임지영은 전세계 유수의 연주자 및
음악단체와 활발히 연주하는 동시에 2020년 바흐-이자이 무반주 전곡 연주, 2021년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계 2050’에 참여하며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비에니아프스키가 사용했던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 ‘사세르노(Sasserno, 1717)’로 연주하고
있다.뮤직앤아트컴퍼니 070-7579-3660 https://linktr.ee/mnac
2013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인 20세의 나이에 2위로 입상하고,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를 최연소 입상하며 널리 알려진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는 동년배 피아니스트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
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레미 제니에는 국내에서도 이미 2017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
2018년 금호아트홀 독주회로 2번 내한무대를 가진 바 있다. 2015의 황금 디아파종상에 빛나
는 바흐 모음집 데뷔 CD와, 그의 두 번째 음반으로 미라레 레이블에서 발표한 네 개의 베토벤
소나타 앨범은 평단의 만장일치로 호평을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그녀의 연주는 찬란하게 빛나는 고음부에서부터 비올라의 소
리와 같은 풍부하고 거친 저음부의 소리까지 다양한 음색을 갖
고 있으며, 마치 탭 댄서가 연상되는 민첩하고 정확한 움직임으
로 지판 끝에서 반대 끝부분까지 내달리며 극적인 감각과 성향
을 드러내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 존 라인탈러 (워싱턴 포스트)

2015 년, 세계 3 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에서 20 세의 어린 나이에 한국인 최초로 1 위를
차지한 임지영은 당시, 놀라운 집중력, 대담하면서도 안정된
연주, 단련된 테크닉 등 다양한 강점들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에서 참가한 쟁쟁한 후보자들 사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하여 김남윤을 사사하며 예술사
과정을 졸업하였고, 최고연주자 과정 중 도독하여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석사 및 프로페셔널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현재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에 재학중이다. 2015 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금호음악인상, 한국언론인연합회의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2016 년 대원문화재단의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2021 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30 세 이하 아시아 리더'에 유일한 클래식 연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만 14 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이래로 일찍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국내외 관객들을 만나온
임지영은 프랑크푸르트 라디오심포니 오케스트라, 뮌헨 캄머 오케스트라, 인디애나폴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뤼셀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야마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포즈난,
툴루즈 카피톨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개성있는 솔리스트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안드라스 쉬프,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알렉산더 셸리, 데이비드 진만, 투간 소키예프, 알렉산더 라자레브, 크리스토퍼 에센바흐,
케빈 케너, 당 타이 손, 매튜 리프먼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연주하며 다채롭고 폭 넓은 음악 세계를
보여주었으며, 2017 년 피아니스트 임동혁과 함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등을
녹음한 그녀의 첫 앨범이 워너 클래식 레이블을 통해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 Ho Chang뮤직앤아트컴퍼니 070-7579-3660 https://linktr.ee/mnac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대관령국제음악제 등에서의 리사이틀 연주에 더하여,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수원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으며,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연주하였고,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평창겨울음악제,
포항음악제 등의 무대에서 실내악 연주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홍콩아츠페스티벌, 코펜하겐 썸머
페스티벌, 그슈타드 메뉴힌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홍콩 HKGNA 뮤직 페스티벌, 예술의전당
음악축제 등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9 년 3 월에 방한한 벨기에 국왕
주최 음악회 무대에 오르고, 4 월에는 판문점선언 1 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국가적인 행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로서 활약하였다. 코로나 19 로 전 세계가 고통받았던 2020 년에는 바흐와
이자이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에 도전해, 그녀의 음악 세계의 지평을 끝없이 넓혀나가고
있다.
임지영은 현재, 비에니아프스키가 사용했던 바이올린인 1717 년 제작 스트라디바리
'사세르노(Sasserno)'로 연주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레미 제니에

“위협적인 기교, 지적인 탁월함 그리고 압도적인 음악성. 가장 인
간적이면서도 아름답고, 깊이 있는 Op. 110의 여운은 아주 오랫동
안 이어졌다.”
- 알란 롬펙 (디아파종)

수많은 콩쿠르의 수상자로 20 세의 나이에 2013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2 위를 수상하고, 본 베토벤 국제
콩쿠르를 최연소 입상하며 잘 알려진 레미 제니에는 동년배
피아니스트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5 년에 그는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의 영예로운 1 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레미 제니에는 세계 무대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카펠라 심포니, 노바야 로시야 국립 심포니, 우랄 필하모닉,
로열 플레미시 필하모닉,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바르소비아 신포니아,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일드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뮐루즈 국립 오케스트라 그리고 지휘자 마린 올솝, 에마뉘엘
크리빈, 에도 데 바르트, 알란 부리바예프, 엔리케 마촐라, 에르네스트 마르티네즈 이즈키에르도, 로버트
트레비노, 데이비드 니만, 로베르토 포레스 베세즈, 예두아르도 톱찬, 볼로디미르 시렌코, 미하엘
호프스테터, 스테판 블루니에, 에이드리언 리퍼, 그리고 파벨 거스타인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아시아 무대에서도 다수의 러브콜을 받으며 2017 년 봄 KBS 교향악단과 오코 카무 지휘로 베토벤 협주곡
제 5 번을 연주하였고, 그에 앞서서는 홍콩 신포니에타 상주음악가로서 실내악 연주와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제 2 번을 입 윙시에 지휘로 연주했다. 전 시즌에는 요엘 레비의 지휘로 히로시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베토벤 협주곡 제 3 번을, 정기적으로 실내악 무대를 함께하고 있는 오귀스탱 뒤메이 지휘로 칸사이
필하모닉과 슈만을 연주했다.
레미 제니에는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서 브리지트 앙게레를, 알프레드 코르토 파리 음악원에서 레나
셰레솁스카야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예프게니 코롤리오프를 사사했다. 그는 또한 게오르게 페리바니안
문하에서 지휘를 공부하고 있다. 2015 의 황금 디아파종상에 빛나는 바흐 모음집 데뷔 CD 와, 그의 두 번째
음반으로 미라레 레이블에서 발표한 네 개의 베토벤 소나타 앨범은 평단의 만장일치로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

모리스 라벨 (1875-1937) – 우아하고 감상적인 왈츠 (15’) *피아노 솔로
I. Modere – tres franc
II. Assez lent – avec une expression intense
III. Modere
IV. Assez anime
V. Presque lent – dans un sentiment intime
VI. Vif
VII. Moins vif
VIII. Epilogue: lent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1864-1949)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E-flat장조, Op.18 (30’)
I. Allegro, ma non troppo
II. Improvisation. Andante cantabile
III. Finale. Andante – Allegro

-Intermission-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1891-1953) –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f단조, Op.80 (30’)
I. Andante assai
II. Allegro brusco
III. Andante
IV. Allegrissimo - Andante assai, come prima

헨리크 비에니아프스키 (1835-1880) – 구노의 ‘파우스트' 주제에 의한 화려한 환상곡, Op.20 (15’)

*본 공연의 프로그램은 상황에 따라 사전 공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